| 며칠전 벨킨 블로거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벨킨의 몇몇 악세사리 런칭행사 스케치 정도는 참석을 했었는데, 벨킨에서 블로거들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처음 같습니다. 마침 휴가중간에 있는 날짜여서 여유있게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석 회신을 했었죠. 하지만 시작시간인 7시를 조금 넘겨 늦게 도착을 하고 말았습니다. 휴가 중이 더 바쁘더라는... 'ㅡ' | 명찰을 받고 세미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본의아니게 앞쪽에 앉았는데, 뭐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 식사와 함께 진행되는 형태라 테이블은 이미 세팅이 되어 있네요. | 제가 들어갔을 벨킨의 김대원 아시아 총괄 본부장의 인사는 끝난 뒤 였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는 벨킨의 현황을 시작으로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벨킨의..
| 지난 화요일 청담CGV를 찾았습니다. 청담CGV에 마련되어 있는 CGV 서브팩관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서 였는데, 영화는 아트오브랩 이라는 힙합영화.. 사실 가끔 랩음악은 들어도 영화를 볼 정도롤 힙합에 관심이 있거나 잘 아는 건 아니었는데, 사실 이 SUBPAC이라는 게 뭔지 궁금해서 다녀와봤습니다. | 서브팩관은 7층에 있는데, 밖에는 서브팩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이걸 등에 맨다라는 거죠. 우퍼를 등에 매달고 음악을 듣는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걸 매고 영화를 보는 건가 하는 생각에 살짝 당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ㅎ | 영화를 영화답게(?) 보기 위한 팝콘과 콜라도 준비를 해주셨더군요. | 서브팩관은 크진 않았습니다. 보니까 전용의자들로 채워져있어서 대형으로 준비하긴 무리가 있을 것 같..
| 8월 29일 월요일에 패러렐즈 데스크탑의 12번째 버전 출시와 관련한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버전 9부터 벌써 4년째 , 4번째 참석을 하고 있네요. 항상 후기 때 말하는 거지만, 그저 불러주셔서 감사할 따름인데요, 작년에는 관계자와 식사하며 뽑는 기준이 뭐냐고 묻기도 했었죠 ㅎ 구체적으로 답변을 듣진 못했는데요, 참석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다른 블로거분들은 대부분 아는 사이이신 것 같더군요. | 어쨋든 초대받았던 건 기분 좋은일이니, 이번에도 역시 설레는 기분을 안고 행사장인 시청역 근처에 있는 플라자 호텔로 갔습니다. 다행히 직장과 가까워서 이번엔 좀 여유있게 갈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압구정에서 했는데, 시간이 좀 빠듯했었드랬죠 ㅎㅎ | 블로거 간담회는 8월 30일 기자간담회에 앞서 ..
| INDIEGOGO 크라우드 펀딩에서 구입한 ONAGO fly 드론이 7개월여만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직접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릴리 드론의 출시는 아직도 오리무중인데, 이렇게 도착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샤오미 드론도 출시되고, 비슷한 성능의 드론도 많이 출시된 마당에 가격과 기술적인 면에서 먼저 써보는 혜택을 누린 것도 없네요. | 박스는 생각보다 크네요. 나노 드론이라고 하길레 상당히 작을걸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묵직한 느낌입니다. | 오픈하고 보호 덮개를 열면 2가지 색상으로 구분된 프로펠러의 ONAGO fly 드론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드론 아래쪽에는 설명서와 구성품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영문으로만 제공됩니다. | 구성품은 박스에 포장되어서 잘 구분되어..
| 최근 이만한 열풍이 뭐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포켓몬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사회적인 현상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 같고, 그간 정부와 구글간의 지도를 둘러싼 대립에도 변화가 없을지 기대(?)도 해봅니다. 시작은 뭐 그럴싸하게 적어본 거 같은데, 오늘 정리해볼 내용은 포켓몬고에서 피카츄를 잡은 얘기입니다. 'ㅡ' | 이미 아시겠지만, 속초를 제외한 국내에서는 포켓몬고를 즐길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처음 다운로드 받은 후 연습삼아 3가지의 포켓몬 중에서 한마리를 포획해볼 수 있는데, 이 기본 3마리에는 피카츄가 없죠. 그런데 포켓몬고 내용들을 이것저것보다 보니 처음 포켓몬으로 피카츄를 포획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 일단 포켓몬 3마리..
| 에버노트의 서비스 플랜 변경(http://sevensign.net/1932)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오늘 에버노트를 실행하니 친절한(?) 안내문이 나타나더군요. 서비스가 축소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은 느낄 수가 없네요. 무료로 제공하던거니 우리가 바꾸는대로 따라오라는 느낌입니다. 아래 멘트는 가관이네요 ㅋ 뭣이 중헌지 알면 돈내라는... 'ㅡ' 여러 대의 장치에서 정보에 액세스하는 기능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는 분으로서 곧 적용될 변경 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저도 원노트로 빨리 갈아타야겠단 생각을 하며 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안내해드린대로 https://www.onenote.com/import-evernote-to-onenote 에 접속하면 가져..
| 에버노트 서비스 정책이 변경됩니다. 얼마전에 구글드라이브와 연동(http://sevensign.net/1894)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엔 반갑지 않은 소식을 내놓았습니다. 그동안은 유료든, 무료든 에버노트의 정책이 변경되어도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이 적어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변경되는 정책에는 기기수 제한 내용이 있어 신경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 태블릿과 PC, 스마트폰을 통틀어 2대까지만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3대부터는 유료 이용자부터 제공된다는 것인데, 이건 에버노트가 작정하고 이젠 제대로 쓰려면 돈 내시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집과 회사의 MAC, 그리고 휴대하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합니다. 에버노트 하드유저는..
| 요즘 벨킨에서 출시하고 있는 제품들을 보면 로즈골드 컬러에 유난히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최근 아이폰SE 로즈골드 컬러 출시와 맥북 로즈골드 컬러 출시를 기념하여, 벨킨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 로즈골드 제품 7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프리스비 전점에서 진행되는데, 6월 16일 프리스비 명동점에서 벨킨 로즈골드 제품 전시와 풍성한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 평일이라 다른 곳에서 했다면 다녀오지 못했을텐데, 다행히 직장 근처에 있는 명동점에서 행사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다녀왔습니다. 입구 근처에 부터 직원들이 핑크핑크한 티를 입고 핑크핑크한 풍선을 가지고 행사 홍보를 하고 있어서 오늘이 맞구나 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 입구에 들어서니 행사장..
| 대표적인 클라우드 노트앱, 에버노트에서 구글과의 연동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에버노트 블로그에 연동기능에 대한 소식이 올라왔다고 해서 확인하고 한번 해봤습니다. 최근 분위기가 좋아보이지 않은지 이런저런 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는 에버노트가 그래도 꾸준히 서비스에 신경쓰고 있네요. | 아래 화면을 보시면 맥의 크롬에서 실행한 에버노트 화면이라는 것을 아실텐데요, 아직은 베타버전이라 안드로이드와 PC의 크롬브라우저에서 접속한 에버노트 화면에서만 된다고 합니다. 제가 해본바로는 안드로이드에서도 안되던데 제가 잘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 크롬 브라우저에서 에버노트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 노트 작성화면으로 들어가면, 우측 상단에 '베타버전 사용해 보기'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마우스를 가져..
| 아이폰 사용하시다가 액정 깨져본적 있으신가요? 저도 좀 깨져봐서 아는데, 그 참담함은 이루말할 수 없죠? ㅎ 그래도 예전엔 무조건 전체리퍼를 받았던거에 비해 요즘엔 다른 부품에 이상이 없고 액정만 손상된 경우에는 공식수리점에서도 액정만 수리가 가능해져서 비용부담이 조금은 줄어들었습니다. - 아이폰6S 플러스 액정수리 후기 보기 - '그런데 말입니다.' | 리퍼기간이 지났거나, 부분수리가 아닌 전체리퍼로 진행되면서 나올 공식수리점의 수리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등에는 사설수리점을 찾게 됩니다. 아이폰을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곳이랄까요.. 'ㅡ' 그래서 오늘 부산서면에 괜찮은 사설수리점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 사설수리점의 경우에는 잘 걸리면 정말 괜찮은 서비스를 받지만, 그렇..
| 얼마전에 개봉기를 올렸던 삼성 기어VR(Gear VR) 을 좀 사용해보고 느낌을 정리해봅니다. 최근에 제 블로그에 와주시는 분들의 키워드를 보니 기어VR이 가장 많더군요. 요즘에 부쩍 관심이 더 많아졌나 봅니다. 우선 예전에 역시 개봉기를 올렸던 VR BOX와 비교를 해본다면 역시 비싼게 낫더라입니다. 솔직히 단순히 비싸서가 아니라 역시 기술의 차이이긴 합니다. 하긴 또 그 역시 가격에 영향을 미치겠네요 ㅎ | 제품을 받고서 갤럭시 앱스토어를 찾아봐도, 구글앱스토어를 찾아봐도 기어VR을 사용하기 위한 앱이 보이질 않더군요. 역시 설명서를 읽어봐야 하는데 말이죠. ㅎ 갤럭시S6엣지를 기어VR에 연결하니 사용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되더군요. 과정은 다시 기어VR에서 기기를 분리한 후에 계속됩니다. 그리고 ..
| 키보드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래 키보드에 그리 많은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닌데, 근무지를 옮긴 후 동료 직원들의 영향을 받아 기계식 키보드를 들여놓게 되었네요. 옆 직원들은 18만원 가량 되는 고각의 기계식 키보드를 이용중인데, 저도 같은 모델로 할까 하다가 다른 모델을 알아봤는데, 일단 동료직원과 같은 청축으로 맘은 정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 그러다가 적당한 가격에서 눈에 들어온 모델이 WeVO Clicker K11 Limited 입니다. 가격은 6만원선입니다.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는 LED버전도 있는데, 전 필요도 없고 가격도 더 비싸서 일반모델로 구입했습니다. 패키지는 종이로 제법 안전하게 되어 있긴 합니다. 멋에 신경쓰진 않은 것 같구요. | 개봉하면 포장된 키보드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