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이름만 딱봐도 가상의 디지털 화폐라는 느낌은 오는데 뭔데 요즘 이렇게 떠들석할까요? 저도 최근에 알게 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한 정도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이것저것 찾아본 내용들로 지갑도 만들고 광고를 보고 비트코인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 비트코인(Bitcoin)이란? 비트코인이란 사토시 나카모토란 가명의 인물이 2009년 만들어낸 가상의 디지털화폐라고 합니다. 중앙은행없이 누구나 수학적 암호를 풀면 코인이 생성되며, 총 2,100만개까지만 생성된다고 합니다. 1 비트코인은 쪼개어 사용할 수 있는데 0.001(밀리코인), 0.000001(마이크로코인),0.00000001(사토시) 등의 보조단위로 사용되기도합니다. 코인이 생성될수록 ..
카카오에서 벅스와 함께 음악서비스를 한다고 얘기를 듣긴 했는데, 별관심을 두진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출시직후 있었던 1곡이벤트 여부도 몰랐는데, 5곡 이용권을 준다는 메일을 받고 한번 사용해볼까하는 생각에 이용해봤습니다. 카카오 뮤직 iOS용은 한국계정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카오뮤직은 당연히 카카오 계정이 필요합니다. 실행하면 메인화면은 가장 상단에 내 음악현황을 보여주고 아래쪽에는 친구들의 뮤직룸을 보여줍니다. 왼쪽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환경설정이 나오느데, 이용권구매 메뉴도 이곳에 있습니다. 카카오에서 약속했던 5곡도 여기서 확인했네요. 이용권 가격은 그림과 같습니다. 제가 지금 올레뮤직에서 이용중인 상품이 45곡 다운로드에 5,500원인데, 스트리밍 곡을 1곡에 $0.99로 구매..
전에 기회가 되서 파테크의 유선마우스를 리뷰했던적이 있습니다. http://sevensign.tistory.com/728 가격대비해 성능이 꽤 좋아서 그때 호감을 가졌던 회사인데, 마우스를 하나 알아보던 중 마침 쿠팡에서 파테크의 마우스들이 있길레 무선마우스를 하나 골라봤습니다. 파우치와 마우스(리시버 포함) 그리고 건전지도 들어있습니다. 사이드버튼이 왼쪽에만 있어 기본적으로 오른쪽 손잡이용이긴 하지만 사이드버튼 사용을 배제한다면 왼손잡이도 이용할 수 있는 대칭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하단에는 배터리공간과 리시버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휴대할때 리시버 분실을 방지할 수 있겠네요 리시버입니다. 전엔 이런 나노리시버를 보면 참 신기하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거의 보편화되었네요. 파테크에서 소개하고 있..
ㆍ에그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제품 모델명과 모델번호 등이 에그를 와이파이로서 사용하기 위한 SSID와 비밀번호로 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사용한다고 해도 비밀번호를 노출되기 쉬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별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런 설정 사항 변경을 위해 에그별로 설정페이지를 제공합니다. 이 설정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페이지에 접속할 기기가 에그에 접속되어야 하고, 브라우저에서 에그의 IP주소를 입력하는 것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에그는 PC에서만 가능했는데, 콤팩트 에그2로 불리는 KWF-B3000 은 모바일웹을 제공하더군요. 물론 PC에서도 접속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브라우저를 열고 192.168.1.1을 입력하면 로그인 화면이 열립니다. 연결이..
2년전 쯤에 KT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무료로 30기가의 에그를 사용했는데, 2년의 기간이 지나고 사용기간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내다가 아무래도 외부에 다닐때 아무래도 하나 있는게 좋겠다 싶어서 가까운 KT플라자를 찾아 에그를 개통했습니다. 기존에 이용하던 에그 단말기는 있었지만, 구모델이기도 해서 기기도 새로 장만했습니다. 요즘 주력제품인 KWF-B3000 입니다. 블랙,레드,화이트 색상 3가지인데, 재고가 화이트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레드나 블랙으로 할까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마음에 없던 화이트로 해버렸습니다. 전원에 연결해 사용하는 전원 어댑터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하나 받았는데, 케이스도 마지막 하나 남은거라며... 'ㅡ' 보이는 동그란 버..
얼마전 올렸던 개봉기와 사용기에 두번째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이번엔 MAC에서 이용을 해봤습니다. MAC이라고 다를 건 없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하드웨어의 성능 차이에 따라 그래픽 표현이 다를 뿐 기본적인 사용법에 차이는 없었습니다. https://www.leapmotion.com/setup 에서 맥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지난번에 윈도우에 사용하면서 이미 계정은 만들었기 때문에 가입했던 계정으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맥미니 성능이 제 윈도우 데스크탑보다 딸려서 인지 그래픽이 다소 차이가 나더군요. leap motion용 프로그램인 Airspace을 실행하니 이미 구입하고 다운로드 했던 목록이 나타나네요. Windows 8에서 되지 않아서 미뤘던 Touchless 를 설치해봤습니다. 마우스 대신 l..
어제 올린 Leap motion 개봉기 (http://sevensign.tistory.com/909)에 이어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다 아실겁니다. 스토리도 인상적이었지만, 또 그만큼 화제가 됐던게 영화속에서 컴퓨터를 컨트롤하는 톰크루즈의 모션 컨트롤이었습니다. 손으로 휙휙 파일을 이동시키고 두팔로 화면을 확대 축소하는 모습은 사람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물론, 모션 인식에 대한건 Leap motion이 처음은 아닙니다. MS의 kinect도 있고, 그에 앞서 나온 닌텐도의 Wii도 있고, 또 그보다 먼저 나왔던 플레이스테이션2의 아이토이란 제품도 있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갈 수록 기술수준이 차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중요한건 이런 시도가 꾸준히 있어왔다는거죠...
아실만한 분은 아시는 Leap Motion 입니다. 바로 모션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는 신기한 물건입니다. 작년 처음등장해서 상당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물건이죠. 저도 작년 8월에 Pre-order 로 2개 주문했었는데(왜 2개 주문했는지 기억이 가물..) 2개를 받고서 하나는 지인에게 원가에 넘겼습니다. ㅎ 거의 1년여만에 받았네요. 개봉기라고 해봐야 소개할 구성품이 별거 없지만 그래도 간단히 사진 몇장으로 개봉기부터 올려봅니다. 개봉하면 립모션 본체에 액티비에션을 위한 사이트 주소가 나와있습니다. 나중에 웹브라우저에서 저 주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본체를 드러내면 케이블과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은 동일한 형태인데 길이만 다릅니다. 본체입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작더군요. 스마트폰보다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