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컨컴을 메인보드에 메모리를 풀뱅으로 4슬롯 모두 채워서 조립을 하고 부팅까지 확인을 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먹통이 되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보니 메모리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 그래서 메모리를 빼서 이리저리 슬롯을 바꿔가며 꽂아보다가 문제가 있는 메모리를 발견했습니다. | 위 사진으로는 오른쪽에서 두번째, 아래 매뉴얼의 설명 기준으로는 채널A DIMMA2의 자리에 있던 메모리가 문제인 것 같더라구요. 메모리가 문제인지 보드가 문제인지 확인을 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자리(DIMMB2)에 있던 메모리를 DIMMA2에 꽂아주고 거기에 있던걸 다른자리에 꽂아주고 하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 저도 지금 생각하면 왜 DIMMA2 자리에 있던 메모리를 먼저 제거하고 확인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그 자리에 ..
| 하스웰용 메인보드인 ASUS B85M-G 가 하나 생겨 집에 있던 CPU로 조립을 해보고 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메모할 겸 블로그에 남깁니다. | 일단 인텔 4세대 CPU인 하스웰은 초기에 출시된 하스웰과 소비전력 등이 개선되어 나중에 출시된 하스웰 리프레시로 나뉩니다. 그래서 초기에 출시된 하스웰용 메인보드들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하스웰 리프레시를 지원해주었죠. ASUS B85M-G 역시 그런 메인보드인데, 이 보드에 i5-4690을 장착하고 부팅을 해보니 팬만 돌아가고 화면이 뜨질 않습니다. | 하스웰 CPU가 몇 개 있었는데, i5-4590으로도 해보고 i5-4690으로도 해보고 G1820..
세컨컴인 커스텀맥에 장착하려고 구한 RX580 8G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ASUS ROG STRIX 모델입니다. 지금은 사파이터 니트로 RX580 4G 모델이 장착되어 있는데, 전 이 3팬의 ROG STRIX 모델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ㅎ 원래는 RX590 으로 구하고 싶었지만 눈에 띄지를 않더라는... 그래서 직구로 구하고 사용한 적 없다고 하는 놈을 하나 데려왔는데... (박스도 있는데 사진은 생략) 개봉했는데 사용을 안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죠 ㅎ 그런데 말입니다. 살펴보는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ㅡ' 당연히 A/S야 없을텐데, 정말로 사용을 한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잉? 이런 나사 확인용 스티커야 붙어있을 수 있죠 ㅎ 그런데 구석구석 살펴보는데, 군데 군데 광택이 살아 있고 먼지도 없..
| 고전게임을 좋아하는 친구 컴에 도스박스나 VMware로 게임을 설치해주다가 아무래도 호환성 문제가 전혀 없진 않아서 아예 윈도우XP 시스템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부품들은 아래에서 보시면 죄다 구형 중고 부품들인데, 기분이라도 내라고 케이스는 새걸로 해주기로 마음을 먹었죠. | 그래서 골라본 케이스가 COX i2 브릿지 강화유리 블랙케이스입니다. 일단 LED팬이 기본 장착되고, 한쪽은 강화유리나 아크릴로 보이는 구조이면서 미니타워 크기인 케이스로 알아보다가 선택을 했습니다. 받아보니 실물도 괜찮더라구요. | 다만 강화유리를 고정하는 나사의 고무파킹이 분리되기도 하더라구요. 조립할때 끼워주면 되니 별일은 아니고...ㅎ | 설명서가 한장 들어있습니다. 몇번 조립경험이 있다면 필요 없긴 하구요. | M-..
| 자주 조립하는 건 아니지만 컴퓨터를 조립하게 되면 시스템을 간단히 정리해 올려보려고 합니다. 꼭 최신 시스템이 아니라도 조립하게 되면 말이죠. 사실 최신시스템으로 조립하기가 더 어려운 ㅋ | 오늘 올리는 시스템의 사용 목적은 아버지께서 사용하실 용도의 단순 워드 작업이나 유튜브 동영상 감상용 정도입니다. 지금 아이비브릿지 i3-3240 CPU와 500G HDD에서 윈도우7을 이용하고 계시는데, 업그레이드 좀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소소하고 중고 부품들로 하스웰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SSD만 달아도 체감이 크실텐데, 다 바꿔보기로 했죠. | 아래가 새로 구성한 시스템입니다. 부품별로 알아보면 이렇습니다. 구분 Before After CPU i3-3240 i5-4690 RAM DDR3 4G ..
| 지금 사용 중인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를 라데온으로 선택한 이유는 해킨토시를 염두해 두서서인데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ㅋ 그런데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선택한 또하나의 이유인 플루이드모션을 이제야 설정해봤습니다. 프레임을 높여줘서 영상을 부드럽게 재생해준다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요즘 나오는데 최신 기종의 라데온에서는 오히려 안되는 기능이죠. | 그 설정 과정을 나중에도 볼겸 메모차원에서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AMD 제어판에 가보면 플루이드 모션 항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그래서 Bluesky Frame Rate Converter라는 프로그램을 먼저 설치해주고 몇가지 설정을 해줍니다.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홈페이지에 가서 아래로 내리면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
| 요즘엔 아이맥은 잠시 쉬게 두고, 메인으로 라이젠 데스크탑을 사용 중입니다. AMD 5 2600을 시작으로 3500에 이어서 5600x를 사용 중인데, 3500과 5600x 장착 후 시네벤치와 3D Mark를 한번 돌려봤습니다. | 5600x 광고자료를 보면 i5-10600k와 비교하며 성능차이를 아래와 같이 표시하고 있더라구요. | 지금 사용중인 시스템입니다. Ryzen 5 5600x , 32기가 이고, 그래픽카드도 AMD의 RX580 4G 죠. 이런걸 라라랜드라고 하는 것 같던데 ㅋ | 암튼 아래는 3500과 5600x의 시네벤치와 3D Mark 결과를 확인해본 건데 참고만 해주세요. Ryzen 5 3500 Ryzen 5 5600x | 그런데 하드한 작업이나 게임을 하는게 없어서 체감은 안 크네요..
| 요즘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가 Ryzen 5 3500 으로 램은 삼성 시금치램 DDR4 2133 8기가짜리 4개를 풀뱅크로 32기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건들지 않고 순정상태로 이용 중이었는데, 램오버에 대한 내용을 하나둘 보다보니까 저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 램 오버만 해도 체감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요. 제가 사용 중인 램은 2개는 D다이, 2개는 E다이인데 사실 이게 무슨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찾아보고 한번 세팅해봤습니다. ㅎ |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arous B450 elite로 오버에 좋은 보드는 아니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바이오스 화면에서 확인해보니 메모리 Frequency가 2137.25MHz로 나옵니다. | 전압은 1.2V에 나머지는 Au..
얼마전 당근마켓에서 수냉쿨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금액은 단돈 만원~ 'ㅡ' 일단 판매자께서 '팬은 돌아가는데, LED가 나오지 않는다' 라고 하긴 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잘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에 만원 한장에 모셔왔습니다. 수냉쿨러는 PCCOOLER GI-CX240 ARGB 모델로 아래 사진이 처음 가져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인텔용 백플레이트가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릴 상태를 봤는데, 어떻게 보관을 하고 사용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릴 상태가 균일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일이 좀 벌려주고 좁혀가며 맞춰주기도 했습니다 ㅎ 그리고 쿨러외에 백패널, 각종 나사류, 써멀 구리스 등 다양한 부속품까지 추가로 주셔서 뭔가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최근에 i5-7500 카비레이크 7세대 CPU가 생겨서 본의 아니게 업그레이드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둘째아이의 컴이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6500인데 이걸 바꾸기로 맘 먹었죠. 사용하던 보드는 기가바이트의 GA-B159M-D3H로 출시당시에는 6세대 CPU까지 지원하는 메인보드였습니다. 그런데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 7세대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보드교체없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만 올리기로 맘먹었죠. 바이오스 버전이 F4로 되어 있는데, F20부터 카비레이크 CPU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부팅 후 DEL 키 연타로 CMOS Setting 화면에 진입하고 단축키 F8을 누르거나, Q-Flash 메뉴를 찾아서 선택하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메뉴인 Q-Flash 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디..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구매한 한성 커브드 모니터 3298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말밥마켓에서 구입한 165hz 지원 크로스오버 32인치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했었는데, 게임도 거의 안하는데다가 무엇보다 FHD라 계속 좀 맘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주사율은 낮지만 QHD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찾다가 교체를 했거든요. (스압 있습니다. 'ㅡ') 그래도 12장에 비교적 잘 사온듯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모니터 상단부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상이었는데 이거 눌러줘도 그때뿐 금방 벌어지고 또 벌어지고... 그래서 좀 검색을 해보니 한성 커브드 모니터 종특이라 이런 현상을 겪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우연히 한성컴퓨터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
| 집에 구형 그래픽카드가 2개 있습니다. 바로 MSI N560GTX-Ti Twin Frozr ll/OC 인데요, 집에서 메인처럼 쓰고 있는 i5-2500 시스템에 Sli로 꽂혀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멀쩡한데 한개가 드라이버도 제대로 안잡히고, 여기에 DVI를 꽂으면 화면에 줄도 가고 재부팅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 요즘 그래픽카드에 비하면 당연히 성능이 얼마 안되지만, 예전의 Sli 감성을 유지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맛이 가버려서 Sli를 포기하고 하나만 달아두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조금 검색을 해보니 냉납현상이라는 것과 함께 냉납현상을 다리미로 지지면 된다는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어차피 버릴거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 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