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어지가 영업 끝낸다고 할인행사를 하길레 다녀왔습니다. 명동 본점이 바로 회사 근처로 다녀왔는데, 사람 무지 많더군요. 노트북류는 보이지도 않고, 헤드폰도 인기브랜드 제품들은 이미 품절... 전 둘러보다가 케이스나 사와봤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를 구했는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와도 호환입니다. 두 기기의 두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라 사용가능합니다. 블랙색상의 약간의 빗살무늬가 느껴지는 외관입니다.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 색상이 제대로 나오질 않네요. 빛때문에 회색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검정입니다. 'ㅡ' 필름없이 케이스만 들어있습니다. 볼륨부분의 측면부터 맞추어 끼우면 되죠. 뒷면의 카메라 구멍과 마이크 부분은 뚫려있습니다. 아이패드 두께보다야 두께울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
아는 사람은 알고, 써본 사람은 또 찾는 알독 여섯번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http://cafe.naver.com/alleddock/19327 , 회원가입 필요) 개인적으로 제작자이신 톨보이님과 친분이 있는 것도 그렇지만, 알독도 제 콜렉션 중의 하나라 시리즈별로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알독 6는 현재 공구가 마감된 상태입니다. 2차 분양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제작자인 톨보이님께서 친히 하나 보내주셔서 이렇게 내용을 올립니다. 색상도 강렬한 레드로~~ +.+ 알독 6의 가장 큰변화는 지지대입니다. 작은 지지대가 길어지고 높아졌습니다. 일단 대충 끼워맞추면 이런 모양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엘독과 알독에서 고수하던 지지대의 디자인이 변경되어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케..
다시는 로지텍 물건은 쳐다도 안본다고 했었는데.... KT에서 별할인까지 하니 반값에 업어올 수 있어서, 헐값이라 가져온거라며 자기합리화를... 머 그래서 최근에 나온 게임용 컨트롤러 G550을 손에 넣었습니다. G550은 보조배터리 기능이 있는 게임컨트롤러입니다. 포장이 그럴싸해보이기는 하는데, 열어보니 심플하네요. 구성품은 컨트롤러 본체, 이어폰 연장컨넥터, 아이팟터치용 어앱터, 충전용 케이블 4가지 입니다. 터치용 어댑터는 상대적으로 얇은 아이팟터치를 G550에 장착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꽂아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아닌 커넥터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킹오파를 돌려봤습니다. 터치보다는 확실히 조작이 수월하지만 격투게임이라 듀얼쇼크에 있는 아날로그 스틱이 있으면 더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그동안 집필이든 개인적이었든 구매한 태블릿 PC가 꽤 됩니다. 아이패드는 모델별로 다 있고, 넥서스 7이나 갤럭시탭 10.1 등등 있습니다. 신모델을 구입할때마다 이전 모델을 판매하지 않은 이유는 집필상의 이유로 내용보완이 필요할때를 위해 남겨둔 것도 있고, 수집욕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평소에 다 가지고 다니면서 쓰지는 않습니다. 그럴수도 없죠 ㅎ 그래서 집에둘때 좀 정리를 해두어야 하는데 이게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얇은 기기들이라 화일처럼 꽂아서 보관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찾게 된 것이 아래사진의 스탠드형 화일꽂이 입니다. 가격은 9,900원인데 배송비별도라 만원 조금 넘는 금액을 주고 구입을 했죠. 일부러 그렇게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화일꽂이 간격이 ..
전신필름을 입혀 사용하던 넥서스 2세대를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가지 종류인데 하나를 구입하니 하나는 덤으로 주네요. 다이어리 커버형 케이스와 스냅케이스 2종입니다. 비싼 케이스는 아닙니다. 저렴한 케이스는 대부분이 디자인이 이런것 같던데 딱히 이유가 있는걸까요? 'ㅡ' 다이어리형 케이스입니다. 안쪽은 스웨이드 재질 스타일로 부드러운 편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딱 티가 나긴해도 자석과 붙는 부분이 있어서 커버가 달라붙기때문에 사용하기엔 좋습니다.가격을 감안한다면 이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면에 보호필름이 있는데도 잘 끼워지네요.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는 출시 이후 유행처럼 번지고 있죠. 눕힌상태이고요. 당연히 세울수도 있습니다. 케이스이기때문에 슬림함이 사라지긴 하지만 제품보호를 걱정한다..
아이패드 미니용 키보드케이스 하나를 선물받았습니다. 평소 지를까말까 고민하던 벨킨의 FastFit 키보드케이스 입니다. 구성품은 다른 키보드케이스들 처럼 케이블과 케이스 뿐입니다. 근데 특이하게 USB 뚜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건 첨 보네요. 은색의 경첩부분이 접혀진 상태로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보이고 거치를 위한 홈이 있고 그 아래쪽에 키보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아이패드에 부착하면 됩니다. 접히는 부분 때문에 아이패드보다 약간 큽니다. 아이패드 에어용 벨킨 QODE Ultimate Keyboard Case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키보드 케이스 자체의 크기가 차이나기 때문에 버튼크기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둘다 True Type키보드이기는 한테 아무래도 미니가 좀 작긴 하네요. 거치..
몇일전 구입한 블루투스 터치펜 Wacom INTUOS Creative Stylus의 사용소감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지난번 개봉기에서 소개한데로 호환되는 앱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서너개만 이용해봤습니다. 호환되는 앱을 이용하면 좋은 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필압감지와 손바닥인식방지 기능입니다. 과연 광고만큼이나 좋은가 라는 생각에 궁금했습니다. 갤럭시노트 등의 필기감에 근접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으니까요 ㅎ 그리고 블루투스 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의 기본설정에서 인식시켜주지 않아도 됩니다. 별도 설정없이 호환앱내에서 자동으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WACOM에서 제공하는 BAMBOO 노트앱을 다운받아 봤습니다. 위에서 빼먹었는데 호환기능을 이용하면 좋은 점 또하나가 펜의 버튼을 이용할..
그동안 적지않은 터치펜을 사용해 봤는데, 고급 제품은 없었습니다. 일반 정전식 터치펜으로 나름의 기능 및 성능, 그리고 브랜드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을뿐 그냥 고무촉달린 터치펜이었죠. 그러다 이번엔 블루투스 터치펜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블루투스 터치펜도 몇가지 있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던건 fiftythree 의 Pencil 인데 국내 정식 판매는 아직이고 해외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판매자도 있긴 합니다.) 그러다 프리스비에서 Wacom의 INTUOS Creative Stylus를 보고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찾아 질렀습니다. (지금 이벤트 중이라 구매하면 건전지 5개를 사은품으로 줍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케이스와 설명서등이 나옵니다. 보관케이..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하고서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장만해야지 하고 있다가 운좋게 맥쓰사에서 진행한 벨킨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중에서도 정말 구입 1순위로 손에 꼽고 있던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 케이스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국내 출시전에 아이패드 에어용 키보드 케이스들을 정리해본 케이스(http://sevensign.tistory.com/1030) 중에서도 가장 먼저 알게된 케이스였는데, 갖고 싶던 케이스를 체험하게 되어서 기분이 정말 좋네요. 기분 좋게 받게된 QODE Ultimate Keyboard Case.. 아이패드 에어용이라는 문구가 왼쪽위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에서는 베젤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들은 사용할 수 없게되었죠. 그래서 구매시에는 꼭 아이패드 에..
젠하이저는 한떄 아이리버 MP3의 번들이었던 MX400 과 PX100, PX200 정도의 모델만 알고 있고, 최근에는 몇번 눈에 띄웠던 모멘텀정도만 들어 알고 있습니다. IE80 라는 이어폰은 있는지도 몰랐죠 그런데 얼마전 아는 동생들(아마도 이글을 보고있을...)이 IE80 이라는 하이엔드 이어폰의 짝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또한 정품못지 않다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실제로 30만원중반대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니 예전에 사용하던 트리플파이 정도가 연상되는 이어폰이었습니다. 가격도 3만원인가 한다고 해서 구매하면 같이 구해달라고 하고 잊고 있었죠. 그렇게 구매한 IE80 짝퉁이 도착을 해서 사용해보고 간단히 청음기를 올려봅니다. 일단 정품 패키지는 다음과 같이 생긴 모양입니다. 하..
레고 좋아하시나요? 벨킨에서 레고를 케이스와 접목 시켰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으로 생각되면서도 꽤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레고를 말이죠. 스마트기기 케이스에 접목시킨다는 건 기발하면서도 궁금증이 떠오릅니다. 사실 아이패드 미니용 레고 빌더 케이스로 처음 봤던건 아니고 아이폰용으로 먼저 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벨킨 체험단에 선정이 되서 아이패드 미니용 레고 빌더 케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별도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용이라고 표시가 안되어 있는걸 봐선 아이패드 미니 1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레고빌더케이스입니다. 일단 색상부터 제가 소화할 수 있는 건 아니네요 ㅋ 그래도 궁금해사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 살펴보렵니다. 뒷면에 저렇게 레고블럭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요 액정보호필름도 지난번 에어용(http://sevensign.tistory.com/1026)으로 구매했던 같은 브랜드인 힐링쉴드로 장만을 했습니다. 어차피 필름 씌웠다고 충격을 방지하는 것도 아니고, 깔끔하고 쓸만한 품질이면 오케이인데 써보니 힐링쉴드 괜찮더군요. 안쪽에 봉투로 한번더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봉투에는 필름부착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면 필름 1장, 후면 필름 2장과 스퀴즈, 먼지제거용 스티커,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액정닦이용 천도 있습니다. 사진시 허접해서 잘 보이지 않는데...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셀룰러용에 맞게 유심트레이부분이 갈라진 부분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유심트레이까지 다 덮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가위로 직접 조금 잘라내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