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5C와 아이폰 5S 발표이후 관련기사도 이것저것 읽어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잡스 이후의 애플에서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점은 시장에 대한 반응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대응하는 빈도도 높아지고 대응책도 마련하는 모습이 많아진 것 같거든요. 이런 현상은 변경된 CEO의 의지일수도 있고, 내부 정책의 변화, 제품에 대한 전략 변경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라 봅니다. 아이폰 5C는 그런 변화로 인해 등장할 수 있었던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항상 얘기할때 '잡스가 있었더라면..'이라는 전제를 하게되는데, 솔직히 지금 잡스가 있더라도 어찌되었을지는 모르지만, 그의 성향을 봤을때 '그러지 않았을것이다' 라는 추측으로 비교할 뿐입니다. 어쨋든 제 생각엔 잡스가 있..
오늘은 새벽에 있었던 애플 이벤트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언제나처럼 한발늦게 올리게 되네요. 이번 이벤트는 과감히 포기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이미 루머가 너무 많은 탓인지, 딱히 기대할만 무언가가 없어서 새벽에 졸린 두눈을 뜨고 있을만한 동기가 안생기더군요. 그리고 역시 아침에 확인한 내용은 이미 알려질데로 알려진 내용들에 대한 애플의 확인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벤트 초반에 등장하는 애플의 자화자찬은 생략하고 주요 내용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iOS 7 먼저 WWDC 2013에서 발표했던 iOS 7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정식 출시는 9월 18일이라고 합니다. 현재 GM 버전은 개발자앞으로 배포가 되었죠. Free라는 걸 언급하네요. 예전에도 했던가요 ㅎ 이번 이번트에서 iOS 7의 기능 중 ..
오늘 발표된 아이폰 5C와 아이폰 5S 그리고 현재 판매중인 아이폰5의 스펙만 먼저 정리해봤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로 간단히 비교했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애플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오늘 퇴근 후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iOS 7의 기능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918)을 참고해주세요. 스펙 비교전 먼저 애플 홈의 아이폰 모델별 이미지 먼저 보시죠~ 색상이 참 다양해졌네요. ■ 아이폰 5 ■ 아이폰 5C ■ 아이폰 5S ■ 스펙비교 ※ 클릭하면 원본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
최근에 맥에서 사용할 윈도우 USB를 만들면서 "MAC에서 Windows 이용하기 ② - Parallels로 윈도우 7 설치하기" 라는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이 포스팅을 보시고 페레럴즈 홍보 담당측에서 신제품 발표회에 초대를 해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최근에 포스팅을 작성했던 것이 이런 기회도 갖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별거 아닌 일반 블로거인걸 아시면 실망하실텐데.... 'ㅡ' 윈도우 가상화 솔루션으로 유명한 Parallels Desktop(이하 페레럴즈)는 최근 9 버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시와 함께 블로거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만드신 것 같은데요. 저외에는 대부분 서로 알고 계시는 파워블로거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더군요. 한번쯤 들어봄직한 닉네임도 눈에 띄기..
애플 이벤트가 성큼 다가왔는데요. iOS 7 관련해서는 그동안 두드러진 기능에 대해 정리(http://sevensign.tistory.com/918)는 할만큼 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끝으로 달라진 자잘한 UI 몇개만 소개하겠습니다. 1. 아이콘 관련 변경사항 iOS 6에서는 신규로 앱을 다운로드 하면 아이콘에 리본으로 신규라고 표시를 해주었었는데, iOS 7에서는 새로 받았다는 표시의 리본이 제거되었습니다. 단, 업데이트 된 앱만 아이콘 옆에 점으로 표시를 해주네요. 2. 패스북의 삭제 애니메이션 변경 패스북 삭제시에 기존에는 실제로 문서세단기를 이용하는 듯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되었는데, iOS 7에서는 그냥 뒤집어지면 뿅~하고 사라지는 효과로 변경이 되었네요. 3. 음성입력시 파형 Siri 를 이용..
ㆍ처음 보는 순간 뭔가 특별하겠다 싶었던 크롬캐스트.. 막상 사용해보니 그만큼의 특별함은 느끼기 힘든 크롬캐스트.. 구글의 의도가 궁금한 크롬캐스트.. 서비스 중심의 크롬캐스트...등등 사용해보고 간단하게 메모해봤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기 ① with 넥서스 7(2013)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기 ② with 크롬브라우저 ■ 신선하지 않은 신선함 구글이벤트에서 크롬캐스트를 처음 봤을때 스트리밍기기이긴 해도 뭔가 신선한 기능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맞물려 뭔가 혁신적인 기능을 뿜어내지않을까 하고 말이죠. 하지만 신선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기기와 스트리밍 되는 기기들은 꽤 많이 선을 보인 상태였으니까요. 그나마도 현재는 유투..
오늘은 어제에 이어 크롬캐스트 사용기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과정(http://sevensign.tistory.com/951)을 살펴봤는데, 오늘은 크롬브라우저와 이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롬캐스트의 이름이 구글캐스트가 아닌 크롬캐스트인걸 보면 크롬브라우저와의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구글의 생각까지 읽을 능력은 안되고...하지만 크롬이라는 구글의 브랜드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정도는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ㅎ 크롬브라우저를 열고 스마트기기에서와 마찬가지로 https://cast.google.com/chromecast/setup 에 접속을 하면 크롬앱을 다운로드 하라는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맥에서 크롬브라우저를 접속한 화면입..
최근에 이런저런 기기들이 들어왔는데, 먹고 살려니 짬은 안나고 포스팅이 늦어지네요. 그래도 차근차근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몇일전 올렸던 크롬캐스트(http://sevensign.tistory.com/946) 의 사용기를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진 않고 있고, 출시되도 현재로선 마땅히 즐길만한 컨텐츠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사용자에 따라선 이용가치가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35 라는 저렴한 가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입니다. (물론 해외제품을 구입하는 거라 국내에서는 비용이 더 들지만요) 크롬캐스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스마트 기기와 크롬브라우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
오늘 소개할 앱은 Push Launcher라는 앱으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앱은 아닌데. 무료앱에 떴길레 다운받아보고 소개합니다. [다운로드] 자주 사용하는 앱을 따로 모아두고 사용하는 형태로는 Push Launcher 처럼 알림센터에 등록할 수 있는 방법도 이미 있었고(http://sevensign.tistory.com/272), 어플내에서 지원하는 Speed U(http://sevensign.tistory.com/443) 같은 어플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Push Launcher도 새로울 건 없는데, 한가지 추가했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사진, 패스북, 캘린더가 있는데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저장되어 있는 앱중에서 추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의 알림센터에서 수동정렬로 하고 Push Laun..
영화 잡스(jobs)를 봤습니다. 보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마침 회사에서 단체관람을 하게되서 보게되었습니다. 이미 관람평은 어느 정도 듣고 있었는데, 동료 직원이 하는 말이 "친구가 그러는데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하더라"는 거였습니다. 혹시 비꼰거 아니냐고 해도 그게 아니라 진짜 최고라고 하더라.... 였는데.. 나름 애플 기기를 좀 사용하고 있고, 관심있어 하는 제가 보기에도 '최고의 영화'는 아닙니다 ㅋ 영화는 시기로 보자면 잡스의 대학생활부터 아이팟출시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팟출시 장면이 영화의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데, 영화로만 봤을때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태입니다. 잡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전에 감독은 고민했을 겁니다. 어느부분을 담아야할까? ..
오늘은 안드로이드에서 '서명'을 이용하는 TIP입니다. ■ G-Mail 을 이용할 경우 G메일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의 메뉴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있습니다. 계정이 여러개인 경우 계정을 먼저 선택하고, 서명 부분을 터치하면 서명으로 사용할 내용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메일 작성시 등록된 서명이 자동으로 기재됩니다. ■ 다른 메일을 이용할 경우 갤럭시시리즈에는 삼성에서 제공하는 이메일 앱이 있듯이, 다른 폰들도 다른 메일을 이용하기 위한 메일앱이 있을텐데요, 역시 이메일에서 폰의 메뉴버튼을 터치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대부분 비슷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설정앱으로 들어간 후 추가된 이메일 계정을 선택하는 방식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요. 역시 서명부분을 터치하면 서명 내용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래..
ㆍ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메일을 작성해서 보내면 기본적으로 '나의 iPhone에서 보냄' 이나 '나의 iPad에서 보냄'이라는 서명이 내용에 포함됩니다. 서명은 메일 작성자에 대한 인식 정보 정도로 이해가 되는데, 메일계정도 상황별로 이용하고, 서명도 그에 따라 다르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아이패드의 설정-Mail,연락처,캘린더 메뉴에 가면 서명 설정메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계정으로 세팅이 되어 있고 언급한데로 '나의 iPad에서 보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받는 상대방은 메일이 굳이 iPad에서 온건지 알 필요는 없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ㅡ' 이걸 계정당으로 선택을 하면 등록된 메일 계정별로 서명을 각각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 중 Gm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