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스에서 사파리의 외형이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눈에 띄지는 않고, 기존 기능의 틀은 유지하면서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동안 익숙했던 디자인에서 변경된 모습이 화려하거나, 튀는 모습은 아니라 별거부감이 없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보면 '새로운 Nitro Tiered JIT 및 Fast Start'이라는 기술 덕분에 웹서핑 속도와 웹반응 속도가 향상됐다고 하는데, 솔직히 체감할만한 성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새로운 OS에 담겨진 만큼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이겠지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아래가 사파리를 실행했을때의 화면입니다. 왼편의 사이드바에는 책갈피와 읽기목록이 보이고 우측에는 최근 방문했던 Top Sites가 보입니다. 말씀드린데로..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10월 25일에 출시된다고 애플에서 밝혔습니다. 2차 출시국이네요. http://www.apple.com/pr/library/2013/10/09iPhone-5s-iPhone-5c-Arrive-in-Italy-Russia-Spain-More-Than-25-Countries-on-Friday-October-25.html 애플의 공식 발표이후 SK텔레콤과 KT에서도 트위터와 페이스북등을 통해 출시를 확인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인을 통해 아이폰 5S를 미국에서 주문중이었는데...아무래도 취소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골드라 배송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 케이스만 배송된 상황이거든요. 솔직히 이만큼 빨리 나올줄 몰랐는데 당황스럽네요. ㅋ 실제로 제품받는 날이 별로 ..
iOS 7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새로운 메시지들을 접했는데, 잘 사용하던 컴퓨터와 연결하고나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갑자기 뭔 허용인가 싶었는데, 허용하지 않는다면 컴퓨터에서 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취소를 클릭하면 역시 연결되지 않고 아이튠즈에도 기기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계속을 클릭하면 응답대기 창이 나타나고, 기기에는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라는 확인메시지가 노출됩니다. 여기서 신뢰하지 않음을 클릭하면 역시 이 컴퓨터에서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됩니다. 신뢰를 클릭하면 컴퓨터에서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기기의 설정어플내 'iTunes Wi-Fi 동기화' 메뉴를 가면 무선동기화를 사용했던 컴퓨터와 함께 신뢰했던 컴퓨터 목록을 확인할 수 ..
어젠가 iOS 7의 베타버전 기간이 만료되면서 활성화때문에 문제가 됐던 모양입니다. iOS 7 활성화 오류라는 내용이 많이 오르내린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iOS는 7 뿐만아니라 이전에도 그랬고, 베타버전에는 사용기한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이 지나게 되면 사용할 수 없어서 활성화오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애플에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UDID 등록없이 베타버전을 이용하는데 제재를 안하면서 많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iOS 6부터는 어쩐일인지 UDID 등록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베타버전은 최종 베타버전까지 OTA로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GM은 OTA로 업데이트가 안되기 때문에 그냥 기기만 사용하면서는 GM이 나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베타버전을 사용하..
최근 몇 개올렸던 게임용 컨트롤러의 마지막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기는 안드로이드용입니다. 그동안 콘솔게임기를 통해 눈에 익숙한 디자인의 조이패드입니다. 손에 착 감기는 맛도 일품입니다. 휠부터 트리거버튼까지 일반적인 조이패드의 버튼은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건전지가 필요없는 충전(마이크로 USB)식 입니다. 가운데 부분을 들어올리면 스마트폰 거치대가 됩니다. 갤럭시노트까지는 소화가 가능해보입니다. 포함되어 있는 거치대입니다. 휴대하기 좋게 접히는 스타일인데, 펼치면 제법 모양이 나옵니다. 태블릿을 거치하고 게임을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이죠. 패키지에는 간단설명서가 있는데, 여기엔 스마트폰과 연결시 필요한 코드가 있습니다. 모르고 그냥 지나칠뻔 했다는... 다른 패드와 달리 블루투스와 연결만 한다고 조작이 ..
토요일 하루, 가족들과 무얼할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남산타워에 다녀왔습니다. 멀지 않음에도 별로 찾지 않았던 곳인데, 케이블카도 생각이 나서 아이들과 하루 다녀오기 좋을 것 같더군요. 회사가 을지로입구역 근처라 차를 회사에 세워두고 유모차 2대를 몰았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가려면 명동을 지나 길건너 걸어올라가면 되지만, 조금 검색을 해보니 남산3호터널 올라가는 쪽에 남산오르미라는 에스칼레이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명동을 지나 회현사거리를 건너서 남산3호터널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3호터널 왼편으로 남산오르미가 보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경 정도 됐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엘리베이터가 에스칼레이트를 타는 모양새를 하고..
얼마전 한꺼번에 영입했던 게임용 악세사리 중 하나입니다. 이미 포스팅 제목에서 밝혀서 뭐하는 악세사리인지 아시겠죠? 이름을 보아하니 아마도 몇일전 소개했던 Duo Gamer 제조사 (http://sevensign.tistory.com/969)의 제품 같습니다. 아이패드보다 큰 악세사리 본체입니다. 한눈에 봐도 가운데에 아이패드를 얹어놓기 위한 구조임를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은 아마도 OOO Gameprom 이라는 회사의 핀볼게임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설정의 블루투스 화면에서 연결을 하면 바로 앱스토어로 이동할 수 있는 창이 뜨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라 게임하는 모습을 다 찍진 못했고, 볼 튕기는 모습만 간단하게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게임은 물리적인 움직임을 직접 체험하는게 더 재밌..
맥에서도 iBooks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폰/아이패드로만 제공되던 iBooks가 매버릭스부터는 맥에도 등장을 합니다. 별도의 어플로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있네요. iBooks아이콘을 클릭하면 iBooks가 시작됩니다. 이용을 위해서는 당연히 Apple ID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iBooks Store의 모습입니다. 아이튠즈 스토어내의 스토어중 iBooks Store만 옮겨놓았습니다. 아래가 미국계정의 iBooks Store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게 iBooks로 책을 읽고 싶어도 국내책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그래서 스티브잡스 전기외에는 iBooks로 읽어본 책이 없네요. 보관함은 iCloud를 통해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구매목록이 나타나고 구름아이콘을 클릭하면 ..
슬슬 매버릭스 정식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의 맥 OS X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애플에서 소개했던 주요 내용들 위주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이미 프리뷰 버전을 이용하면서 접한 분들도 많을텐데, 개인적인 호기심을 해소해가며 과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매버릭스에서 파인더를 실행하면 왼쪽에 새로운 '태그'라는 메뉴가 눈에 띕니다. 기본적으로는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태그를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면, 태그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그를 지정할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하면 분류를 위한 태그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태그가 지정된 파일들의 파일명 앞에는 태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파인더에서 태그별로 파일을 분류할 수 있어 정리하기가 쉬워졌습니다...
iOS는 최신버전을 출시하면 대부분의 기기가 바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데로 대부분이죠. 예를 들어 iOS 6는 3Gs부터 이용이 가능했지만, iOS 7은 아이폰 4부터 지원을 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최신버전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부분에서 아쉬울 뿐이지 실제로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앱에 있습니다. OS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앱조차 설치가능/이용 최소버전을 OS의 최신버전에 맞춰버리면, 최신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앱을 설치조차 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다행히 iOS에서는 최신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는 현재 OS에 맞는 구버전의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료라면 몰라도 유료앱을 이런식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게하는 것은 좋은 것..
오늘은 유명 모바일 게임회사인 게임로프트의 게임용 컨트롤인 Duo Gamer을 소개합니다. 출시된지 좀 된 악세사리입니다. 게임로프트용 게임패드로 출시당시 한번 사용해보고 싶던 물건인데, 아마존에서 싸게 나왔길레 질러버렸습니다. 그런데 싸게 나온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들리는 소리에 더이상 지원 게임도 없을거라고 하고, http://duo-games.com/ 홈페이지 접속도 안됩니다. 기존에 지원했던 게임 몇개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구성물은 파우치에 담긴 패드와 아이패드 거치대입니다. 게임로프트에서도 홍보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로고도 새겨져 있습니다. 단순한 형태이지만 게임패드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콘솔게임기용 패드처럼 L,R버튼도 있구요.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원이 필요한데,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