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의 Siri와 갤럭시S3의 S보이스를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같은 문구로 6개 질문을 해봤습니다. 이정도 가지고 둘의 성능을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렇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둘 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은 기능들이니까요. 왼쪽이 Siri, 오른쪽이 S보이스입니다. 먼저, '안녕'이라는 인사를 해봤습니다. 테스트날짜가 7월 17일 제헌절이었는데, 간단한게 화답한 S보이스와 달리 Siri는 제헌절 어쩌구로 추가멘트를 날립니다. 아마 18일이 초복이었던거 같은데, 초복이 언제냐고 물어봤습니다. Siri는 모르겠다고 하는데(물론 날짜를 모른다는건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S보이스는 연락처에서 '초복이'를 찾아보고 없다고 합니다... 초복이... 깨워달라는 요구에는 둘다 제법 똑똑..
드디어 스마트폰이 주인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소 썰렁한 표현입니다만, 스마트스테이는 이미 알려진데로 디바이스가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는 갤럭시S3의 새로운 기능입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일반 사항을 보면 '화면 자동 꺼짐'과 '스마트스테이'가 있습니다. 스마트스테이에 체크를 하면 바로위의 화면 자동꺼짐에서 지정된 시간만큼 아무런 조작이 없을때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15초로 조정을 해두고 해봤는데, 15초쯤이 되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상단에 눈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때 갤럭시S3를 보고 있고 갤럭시S3가 인지를 하면 화면이 꺼지지 않고 다시 밝아지게 됩니다. 사진의 각도 정도로 놓고 한번 해봤는데, 이정도는 역시 인식을 못합니다. 곁눈질을 못하네요... ㅡ.ㅡ 근데 하긴 ..
받고서 틈틈히 만져보고 있는 중인데, 일단 가볍고 (들다가 아이폰 들면 넘 무겁네요 ㅎ), 터치감도 많이 향상된 느낌입니다. 하드웨어 성능도 성능이지만, ICS로 오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전에 갤럭시S3 발표 후 정리해봤었는데 http://sevensign.tistory.com/430 기능들도 하나 둘 사용해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처음 구동하면서 구성되어 있는 화면 형태를 간단히 한번 볼까합니다. ※ 전 KT 16차로 9일 발매일 오전에 일찍 받았는데, 다음날 오전까지 개통이 안되어 있는 줄 알았거든요. 개통됐다고 SMS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가 안되서 개통전인줄 알았죠. 근데 초기화 후에 번호 등록 절차를 하니 바로 되더군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실까 해서 적었습니다. 처음 갤럭시S3..
갤럭시S3 LTE를 개통했습니다. 아부지께서 사용하시는 아이폰과 KT 데이터쉐어링으로 기존 아이폰에 3대를 물려 사용중인데, 신규로 개통하려니 회선부족이라고 하네요. 부랴부랴 올레플라자가서 쉐어링을 하나 해지하니 개통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공기계로 구해볼까하다가 LTE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빠르다는 속도체험 한번 해볼겸해서 개통을 해봤습니다. 16차 택배인데 9일 오전에 빨리도 오네요. 물론 개통은 좀 걸렸구요 ㅎ 정형화된 스마트폰 패키지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갤럭시S3의 전면부가 눈에 들어오네요.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이 적힌 전면 보호 필름과 함께요. 애플의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간단 사용 설명서' 그 밑에 구성품들이 살짝 보입니다. 구성품은 USB케이블, 충전어댑터, 이어폰, 이어캡, 거치대겸..
최근에 알게 된 어플이 있어 올려봅니다. Mobizen이라는 어플로 안드로이드폰의 화면을 그대로 컴퓨터에 보고 제어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폰용 어플과 컴퓨터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작동을 합니다. 현재는 갤럭시 시리즈의 안드로이폰만 지원한다고 하는데,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작동이 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다른 스마트폰으로 확대되면 스크린샷을 지원하지 않는 안드로이드폰의 스샷을 잡기 위해 더이상 SDK등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베타버전으로 구글플레이(http://me2.do/GlVQR3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어플을 실행하고, 약관 동의를 한 후 사용할 이메일을 등록합니다. 그리고 연결시 사용할 암호를 설정하면 사용안내가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컴퓨터에서 모비즌 ..
오늘 드디어 갤럭시노트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ICS) 업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은 갤럭시S2 업데이트 때보다는 괜찮다고하는 평이 많다고 하네요. 일단 저도 업데이트만 해봤는데, 개선되고 추가된 기능은 써본 후에 정리하고 오늘은 업데이트 과정만 간단히 정리하려고 합니다. 업데이트 이전의 갤럭시노트는 진저브레드로 2.3.6 버전이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4.0으로 올라가게 되었네요. 3.0 은 허니콤으로 태블릿전용이라(OS의 성능이 어찌됐던...) 바로 4.0으로 뛰어 넘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KIES 프로그램을 최신버전으로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KIES는 http://www.samsung.com/sec/sppt/pcApplication.do 에서 다운로드 하거..
어플을 구입하다보니,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보다가 적어봅니다. 2011년 8월인가부터 구글마켓, 현재 구글플레이에 원화 결제가 도입 되었죠? 그래서 국내에서 구글플레이에 접속을 하면 어플 가격이 원화로 표시가 됩니다. 새로 나온 추억의 게임 스노우 브로스가 1,100원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그럼 이어플을 구입하면 진짜로 1,100원이 청구될까요? ㅎ 구글플레이 역시 애플스토어처럼 신용카드로 구입을 합니다. 그럼 한번 시험삼아(?) 구입을 해보겠습니다. 여전히 가격이 1,100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설치할 기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다음 단계인 구매검토 화면에서는 1,100원 가격이 달러로 환산되어 표시됩니다. 기준이 되는 환율은 모르지만 어쨋든 구입일 기준 특정시점의 환율이겠죠..$0.97..
어제 새벽 갤럭시S3 발표가 있었죠? 유럽이다 보니 애플이벤트처럼 새벽잠 못자고 기다려 보신분들도 계시겠네요. 하루새 이미 갤럭시S3에 대한 내용은 많은 뉴스에서 다뤄졌고, 삼성전자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필요할까 싶어 옮겨두면서 개인적인 의견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 이미지는 삼성전자 flickr 에서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이미 알려진 중복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보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은 패스하셔도 괜찮습니다 ^^; 어떤 제품이든 새로 소개될때 가장 먼저 부각이 되는 것이 디자인이겠죠? 갤럭시S3의 디자인 첫느낌은 그립감은 좋겠다였는데, 딱히 안좋다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그렇다고 썩 맘에 든다고도 하기 힘든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성향은 차이들이 있을테니, 남들이 느끼는 부분..
iOS도 초기에는 화면 캡쳐 기능이 없었지만, 한번 적용된 이후에는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화면 캡쳐가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같은 버전의 OS라 하더라도 기기별로 다른데요, 제조업체에서 달리 적용하기 때문이죠.. 최근 갤럭시넥서스나, 갤럭시노트를 사용하면서는 화면캡쳐 방법이 쉬워서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는데, 안드로이드 4.0이 적용된 옥션 올킬태블릿인 스타일노트를 사용하면서 많이 갑갑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전에 갤럭시탭 10.1 Using Bible 작업시 사용했던 방법을 사용해서 이왕 생각난거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 갤럭시탭 10.1도 자체적으로 화면캡쳐 버튼이 있긴하지만, 화면에 따라선 그대로 잡기 불가능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Windows에서 안드로이드 화면을 잡으..
어제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사용기를 올립니다. 최근 사용해본 제품 중 인상(?)에 깊이 남는 제품이네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이하 ICS) 를 탑재하긴 했지만, 구글플레이의 어플들이 아직 ICS를 완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기기마저도 ICS에 최적화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ICS 라면 캡쳐기능도 기본적으로 가능하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스타일노트 자체적으로 캡쳐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스샷은 SDK를 이용해 잡았습니다. 구글플레이의 캡쳐어플들은 루팅을 해야 가능하기때문에 이용할 수가 없더라구요. 처음 구동을 하면 새로운 기능을 시도해볼 때 간단히 안내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런 화면은 괜히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옥션과의 ..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얼마전에 제가 옥션 올킬 태블릿노트로 알려진 AVIEW 스타일노트(이하 스타일노트)라는 태블릿PC를 구입한 걸 아실겁니다. 구매한지 한달이 다 되가네요. 그런데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립니다 ㅎ 산뜻한 마음으로 바로 올리고 싶었지만, 그리 만만한(?) 기계가 아니었던지라 웬만큼 기기 뽑기운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도 교환을 받고서 좀 만져보다 이제서야 올립니다. 그리고 사설이 조금 깁니다. ^^; 스타일노트는 1차에 선착순 1,000대를 12분만에 완판했다며 2차 판매는 공동기획으로 이어폰 패키지를 판매했습니다. 화이트모델이 2차에 나오구요... 1차는 대학생 인증을 통하면 198,000원 구입이 가능했었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교 이메일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 인증절차를 다 해놨는데, 당..
사용하는 어플이 많아지면서 어플도 종류에 따라 분류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졌습니다. 이미 아이폰에서는 많은 폴더를 사용중이고, 갤럭시노트를 사용하다가 첫화면에 자주 쓰는 어플을 모아두려고 폴더를 만들고 쓰다가, 몇가지 느낀 점이 있어 적어봅니다. 먼저 갤럭시노트에서 폴더 만드는 법 먼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갤럭시노트에서 폴더 만들기 바탕화면을 터치하고 있으면 '홈 화면에 추가' 메뉴가 나타나고 '폴더' 선택 후 '새폴더'를 선택하면 폴더이름 입력 후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터치하고 있으면 아이콘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그때 폴더로 이동시키면 폴더에 아이콘이 추가됩니다. 폴더를 닫기 위해서는 폴더의 우측상단에 있는 X 아이콘을 터치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