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올킬 태블릿노트로 알려진 코발트레이의 "AVIEW 스타일노트" 개봉기
- 안드로이드 노트/ANDROID 태블릿
- 2012. 4. 27. 01:10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얼마전에 제가 옥션 올킬 태블릿노트로 알려진 AVIEW 스타일노트(이하 스타일노트)라는 태블릿PC를 구입한 걸 아실겁니다. 구매한지 한달이 다 되가네요. 그런데 이제서야 개봉기를 올립니다 ㅎ
산뜻한 마음으로 바로 올리고 싶었지만, 그리 만만한(?) 기계가 아니었던지라 웬만큼 기기 뽑기운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도 교환을 받고서 좀 만져보다 이제서야 올립니다. 그리고 사설이 조금 깁니다. ^^;
스타일노트는 1차에 선착순 1,000대를 12분만에 완판했다며 2차 판매는 공동기획으로 이어폰 패키지를 판매했습니다. 화이트모델이 2차에 나오구요... 1차는 대학생 인증을 통하면 198,000원 구입이 가능했었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교 이메일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 인증절차를 다 해놨는데, 당일날 깜빡하고 지르지 못했죠. 그러나 2차 이어폰 패키지와 화이트를 1대 더 구매했었습니다. 패키지는 블랙만 있어서 블랙은 팔고 화이트를 쓸 생각이었거든요 ㅎ
그런데 화이트 배송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블랙을 먼저 받아 본 후에 화이트를 바로 구매취소 했습니다. ㅋ 물건을 열어보니 도저히 팔릴 것 같지 않아서... 암튼 첫인상이 안좋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럼 간단히 개봉기 올립니다. 제품 포장상자는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괜찮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사실은 사진찍으려고 다시 끼워둔 상태인데, 첨에 액정과 뒷면에 붙어있는 비닐에 웬 기포가 그리많은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새제품을 중고처럼 포장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ㅡㅡ
부속물은 설명서, 충전어댑터, USB케이블과 USB젠더입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별도로 미니SD카드 16기가를 함께 줍니다.
필름을 붙여놓은 상태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 필름도 질이 별로 안좋습니다. 구매시 같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해두어서 샀는데, 클리어필름이라고는 하지만 지문이며 기름이 정말 너무 많이 묻어나고 잘 닦이지도 않습니다.
뒷면에 카메라와 카메라 좌우측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옆면디자인을 보면 아이폰4와 많이 비슷합니다. 두께는 얇아서 휴대하기엔 좋습니다.
포트가 많죠? 왼쪽부터 이어폰, USB포트, HDMI포트, USB HOST, 충전단자, SD카드 슬롯입니다.
이어폰쪽 볼록한 부분 보이시나요? 패널이 튀어나온 부분 보이시죠? 교환한 지금 기기도 약간 튀어나와 있습니다만, 교환전 기기는 더 심했습니다. 꾹꾹 눌러도 튀어나오는...ㅋ
부팅된 모습입니다. ICS 는 갤럭시넥서스에서만 보고 태블릿에서는 첨 봤는데, 허니콤이랑 비슷하네요.
크기 가늠해보시라고 아이패드2에 얹어 찍어봤습니다.
일단 솔직히 여기까지 좋은 얘기적은 건 없습니다만, 판매사의 응대에 마음이 조금 수그러들긴 했습니다. 조건없이 바로 교환해줬고(당연한거지만..), 필름도 다시 보내줬습니다.(허접하지만...) 어쨋든 새제폼으로 교환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럼 간단히 개봉기를 이정도로 마치구요. 다음엔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것도 그닥 좋은 얘기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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