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발표 당시 소개된 기능 중 하나인 팝업플레이를 볼까합니다. 팝업플레이 기능은 동영상을 보며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동영상을 보며 인터넷을 하거나, 문자메세지 등 딴짓(?)을 할 수 있는 기능이죠. 먼저 동영상을 실행합니다. 동영상 재생화면 오른쪽 아래 보면 2개의 창처럼 보이는 아이콘이 있는 이 아이콘을 터치하면 팝업플레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팝업플레이버튼을 터치하면 바탕화면으로 빠져나오며 작은 동영상 창이 생깁니다. 동영상창은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가장자리는 3번째 사진정도까지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단, 패널을 내리면 가려져 안보입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는 당연히 이용할 수 있구요. 작은 동영상 화면을 터치하면 원래 동영상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이어..
아이폰4S의 Siri와 갤럭시S3의 S보이스를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같은 문구로 6개 질문을 해봤습니다. 이정도 가지고 둘의 성능을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렇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둘 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은 기능들이니까요. 왼쪽이 Siri, 오른쪽이 S보이스입니다. 먼저, '안녕'이라는 인사를 해봤습니다. 테스트날짜가 7월 17일 제헌절이었는데, 간단한게 화답한 S보이스와 달리 Siri는 제헌절 어쩌구로 추가멘트를 날립니다. 아마 18일이 초복이었던거 같은데, 초복이 언제냐고 물어봤습니다. Siri는 모르겠다고 하는데(물론 날짜를 모른다는건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S보이스는 연락처에서 '초복이'를 찾아보고 없다고 합니다... 초복이... 깨워달라는 요구에는 둘다 제법 똑똑..
드디어 스마트폰이 주인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소 썰렁한 표현입니다만, 스마트스테이는 이미 알려진데로 디바이스가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는 갤럭시S3의 새로운 기능입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일반 사항을 보면 '화면 자동 꺼짐'과 '스마트스테이'가 있습니다. 스마트스테이에 체크를 하면 바로위의 화면 자동꺼짐에서 지정된 시간만큼 아무런 조작이 없을때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15초로 조정을 해두고 해봤는데, 15초쯤이 되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상단에 눈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때 갤럭시S3를 보고 있고 갤럭시S3가 인지를 하면 화면이 꺼지지 않고 다시 밝아지게 됩니다. 사진의 각도 정도로 놓고 한번 해봤는데, 이정도는 역시 인식을 못합니다. 곁눈질을 못하네요... ㅡ.ㅡ 근데 하긴 ..
받고서 틈틈히 만져보고 있는 중인데, 일단 가볍고 (들다가 아이폰 들면 넘 무겁네요 ㅎ), 터치감도 많이 향상된 느낌입니다. 하드웨어 성능도 성능이지만, ICS로 오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전에 갤럭시S3 발표 후 정리해봤었는데 http://sevensign.tistory.com/430 기능들도 하나 둘 사용해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처음 구동하면서 구성되어 있는 화면 형태를 간단히 한번 볼까합니다. ※ 전 KT 16차로 9일 발매일 오전에 일찍 받았는데, 다음날 오전까지 개통이 안되어 있는 줄 알았거든요. 개통됐다고 SMS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가 안되서 개통전인줄 알았죠. 근데 초기화 후에 번호 등록 절차를 하니 바로 되더군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실까 해서 적었습니다. 처음 갤럭시S3..
갤럭시S3 LTE를 개통했습니다. 아부지께서 사용하시는 아이폰과 KT 데이터쉐어링으로 기존 아이폰에 3대를 물려 사용중인데, 신규로 개통하려니 회선부족이라고 하네요. 부랴부랴 올레플라자가서 쉐어링을 하나 해지하니 개통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공기계로 구해볼까하다가 LTE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빠르다는 속도체험 한번 해볼겸해서 개통을 해봤습니다. 16차 택배인데 9일 오전에 빨리도 오네요. 물론 개통은 좀 걸렸구요 ㅎ 정형화된 스마트폰 패키지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갤럭시S3의 전면부가 눈에 들어오네요.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이 적힌 전면 보호 필름과 함께요. 애플의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간단 사용 설명서' 그 밑에 구성품들이 살짝 보입니다. 구성품은 USB케이블, 충전어댑터, 이어폰, 이어캡, 거치대겸..
오늘 드디어 갤럭시노트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ICS) 업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은 갤럭시S2 업데이트 때보다는 괜찮다고하는 평이 많다고 하네요. 일단 저도 업데이트만 해봤는데, 개선되고 추가된 기능은 써본 후에 정리하고 오늘은 업데이트 과정만 간단히 정리하려고 합니다. 업데이트 이전의 갤럭시노트는 진저브레드로 2.3.6 버전이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4.0으로 올라가게 되었네요. 3.0 은 허니콤으로 태블릿전용이라(OS의 성능이 어찌됐던...) 바로 4.0으로 뛰어 넘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KIES 프로그램을 최신버전으로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KIES는 http://www.samsung.com/sec/sppt/pcApplication.do 에서 다운로드 하거..
어제 새벽 갤럭시S3 발표가 있었죠? 유럽이다 보니 애플이벤트처럼 새벽잠 못자고 기다려 보신분들도 계시겠네요. 하루새 이미 갤럭시S3에 대한 내용은 많은 뉴스에서 다뤄졌고, 삼성전자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필요할까 싶어 옮겨두면서 개인적인 의견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 이미지는 삼성전자 flickr 에서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이미 알려진 중복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보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은 패스하셔도 괜찮습니다 ^^; 어떤 제품이든 새로 소개될때 가장 먼저 부각이 되는 것이 디자인이겠죠? 갤럭시S3의 디자인 첫느낌은 그립감은 좋겠다였는데, 딱히 안좋다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그렇다고 썩 맘에 든다고도 하기 힘든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성향은 차이들이 있을테니, 남들이 느끼는 부분..
갤럭시노트 기본적인 캡쳐방법은 알고 있었는데, 쓰다가 우연히 하나 알게되고 그래서 더있나 검색해보니 또 하나 더 있어서 정리해봅니다. 1. 홈버튼과 전원버튼 누르기 홈버튼을 먼저 누르는 느낌으로 전원버튼과 동시에 누르고 잠시 있다 떼면 화면이 캡쳐됩니다. 2. 화면을 손으로 닦아내기 저는 평소에 가지고 다니다가 액정닦이용 천이 없으면 손 옆면으로 닦아내서 쓰곤 하는데, 갤럭시노트가 그렇게 하면 화면 캡쳐가 되더라구요 ㅎ 손가락 몇 개로 해보니 안되고, 손 옆 면이나 면적을 넓게 해서 문대주면 화면이 캡쳐 됩니다. 1번과 2번 방법으로 화면을 캡쳐하면 화면엔 캡쳐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스샷은 ScreenCapture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3. S펜으로 화면 캡쳐하기 S펜의 버튼을 누른 상태로 화면을 터치..
몇일전에 잠시 사용을 안하던 갤럭시넥서스를 충전을 하고 부팅을 하니 무한부팅되는 현상이 발생을 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면 무한부팅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센터에 한번 가볼까하다가 역시 검색질을 하니 공장초기화 방법을 통해 원상회복 할 수 있는 길이 있더군요. 물론 모든 데이터는 삭제됩니다. - 먼저, 갤럭시 넥서스의 전원을 종료합니다. - 갤럭시넥서스 왼편에 있는 볼륨 상/하 버튼과 오른편에 있는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면 진동이 온 후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 볼륨키를 조정해서 Start 화면을 recovery mode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 잠시 후 세모 느낌표의 안드로보이가 나타나면 전원버튼과 볼륨 상/하 버튼을 동시에 눌러줍니다...
발매된지도 좀 됐고, 개인적으로도 사용한지 좀 지났는데 이제라도 뒤늦게 개봉기를 대충 찍어 올려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화이트 모델입니다. 원래는 LTE전용이지만 지금은 3G도 사용이 가능하죠. 화면이 워낙 커서 솔직히 전화로는 매력이 영 없어보입니다. 갤럭시탭 1 보다 양복주머니에는 잘 들어가서 휴대하기 간편하긴 해도 크긴 큽니다 ㅋ 그래도 S펜과 휴대하기 적당한 크기로 사용해보고 싶은 충동은 일더군요. 아이폰 3GS 때부터 줄창 KT를 사용하고 있어서, KT용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뚜껑을 열면 갤럭시노트의 전면부가 들어납니다. 이제 스마트폰 포장은 다 이런 형태죠. 근데 솔직히 다른 형태의 패키지도 마땅히 나오긴 힘들것 같아요.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드러나야 하니까 말이죠. 누가 먼저고 누가 따라했..
버전 몇부터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만지작 거리다 갑자기 아이폰 폴더기능이 생각나서 해봤습니다. 사용법은 iOS의 폴더 기능과 동일하네요. 아이콘을 꾹 터치하고 있으면 아이콘을 움직일 수 있는데 그때 아이콘을 다른 어플 아이콘 위로 겹쳐놓으면 폴더가 생성됩니다. 처음 이용하니깐 안내메시지가 나오네요 폴더가 만들어지고 폴더 이름은 '이름이 없는 폴더'라고 나타나는데, 터치하면 폴더 이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iOS 의 아이폰/아이팟터치 같은 경우엔 폴더에 총 12개까지 어플을 넣을 수가 있는데요, 안드로이드는 16개가지 들어가네요. 16개가 넘으면 추가가 되질 않습니다. 바탕화면 잘 정리해보세요~ :)
구입한지 한 2주일 된 것 같습니다. 중고나라에서 공기계로 구입했는데, 물량이 별로 없는지 중고도 별로 눈에 안띄더군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구글의 레퍼런스 폰이라는 것 외엔 별로 아는 게 없었는데요. 갤럭시넥서스라는 기계가 궁금했다기보단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길죽한 형태의 상자입니다. 뚜껑을 열면 저렇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늘 보아오던 아이폰과 비교하면 역시 큽니다. 아래는 구성품입니다. 갤랙시넥서스도 뒷면 배터리커버 케이스를 뜯어내는 갤럭시S2와 동일합니다. 커버는 2개가 들어있는데,크기가 약간 다릅니다. 배러리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1,750mAh와 2,000mAh 두가지 용량을 제공합니다. 그림에서 USB케이블만 빠져있네요 ㅎ 바탕화면에 들어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