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5 개봉기입니다. 얼마전에 지름신이 왔다가 그냥 갔다고 올린적이 있는만큼 제 폰은 아닙니다. http://sevensign.tistory.com/1016 그런데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괜찮은 폰이긴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염두하고 계신다면 강추합니다. 상자에서 볼수 있듯이 넥서스 4와 달리 넥서스 5는 LTE를 지원합니다. 구글Play스토에서는 공기계를 구입할 수 있고, 22일 SKT와 KT를 통해서도 발매가 되었죠. 최근 OTA를 통해 기존의 레퍼런스 디바이스들이 4.4로 업데이트 되기전에는 킷캣을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기였습니다. 충전기에 새겨진 LG 마크가 선명하네요. 넥서스 4에 이어 넥서스 5도 LG에서 만들었습니다. 넥서스 7도 ASUS가 1세대와 2세대를 만들었는데, 주요폰과 태블릿..
사용자가 임의로 설치하는 안드로이드의 APK 파일은 보안상 문제로 언제나 말이 많습니다. 보안을 위해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는데, 알수없는 출처에 체크를 하고 설치를 하라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로 특정 앱의 정책으로 많은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3에서 APK를 설치하다보니 괜찮은 아이디어가 적용되어 있어 소개합니다.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서도 되는지는 확인을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SKT의 폰이라 올레마켓을 설치해줘야 하는데, 올레모바일사이트에서 APK를 다운받아 설치하려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스토어에서 받은게 아니니 기본설정을 변경하란 얘기입니다. 어쩔 수 없이 설치를 하기위해 '알 수 없는 출처'에 체크를 합니다. 그런데 보니까 전에는 못보던 '한번만 설치 허용'이라..
구글에서 몇일전 안드로이드 4.4 Kitkat과 함께 넥서스 5를 출시했습니다. 내심 바라던 폰이기는 했으나, 최근 갤럭시노트3를 손에 넣은탓인지, 하드웨어에 대한 감흥이 강하게 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출근길에 16기가 모델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결제까지 하진 않았습니다. 총알에 대한 부담도 있긴 했구요 ㅎ 이번에도 역시 LG에서 만든 넥서스 5는 충분히 매력적인 스펙과 가격으로 출시됐다고 생각합니다. 16기가가 459,000원, 32기가가 519,000원으로 6만원 차이가 납니다. 심리적으로는 4자로 시작하는 16기가에 쉽게 손이 갑니다만, 냉정히 생각하면 6만원의 금액을 추가부담하고 32기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실제로 보질 못해서 화면 해상도를 직접 느낄 수는 없으나 44..
삼성 딜라이트에 들렀다가 예전에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TecTiles 라는 NFC 태그를 구입했습니다. 삼성 안드로이드폰 중에서 NFC를 지원하는 기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총 5개의 태그가 들어있네요. 태그의 뒷면은 태그를 인식하기 위해서인지 저런 칩형태로 되어있습니다. TecTile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삼성앱스에서 Samsung Tectiles라는 앱을 다운로드 해야합니다 앱을 실행하고 새 작업을 선택하면 새로운 명령을 타일에 태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주 이용하는 Any.Do 앱을 실행하는걸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추가를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설정이나 전화, SNS도 가능하기 때문에 꽤 많은 작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행할 대상인 Any.do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
갤럭시노트3는 컨텐츠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소셜매거진으로 유명한 플립보드도 기본앱으로 설치가 되어 있고, 화면하단에 불러오는 마이매거진이라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에서 하단을 끌어올리면 컨트롤센터가 올라오지만, 갤럭시노트3에서는 마이매거진이 올라옵니다. 마이매거진은 화면을 위로 넘기거나 좌우로 넘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상하는 같은 카테고리내의 내용을 볼 수 있고, 좌우는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의 전환되는 느낌이 잘 찍혔는지 모르겠네요. 마이매거진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됩니다. News, Personal, Social 입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원하는 테마별로 주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다른 몇가지 앱을 바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에는 에어 커맨드라는 S펜 전용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총 5가지의 기능으로 구성된 에어 커맨드는 S펜을 이용해 어디서든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는 S펜 특화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3는 제품 특성답게 S펜의 활용도를 높여야 그만큼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에어 커맨드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 사용해보고 정리해봤습니다. ■ 에어 커맨드 호출하기 에어커맨드는 S펜을 갤럭시노트3에서 분리하면 왼쪽 그림처럼 S펜 삽입 부분에 자동으로 나타나고, S펜 사용도중에 호출하고 싶다면 S펜의 버튼을 누른채로 화면에 1cm 내로 가까이 대고 있으면 나타납니다. ① 액션 메모 액션메모는 호출된 메모장에 메모를 작성하고 액션 버튼을 눌러서 그에 맞는 기능의 앱과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따..
S뷰커버는 마치 케이스에 별도의 스크린을 달아주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악세사리입니다. 듀얼폴더라고 불렸던 피쳐폰이 떠오르기도 하는 케이스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을 수도 있을테구요. S뷰커버는 안드로이드라 가능한 악세사리입니다. 아이폰이라면 지금 상태로는 구현할 수 없는 악세사리이죠. 이런 부분은 안드로이드가 참 좋네요. 실용성을 떠나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케이스의 뷰는 커버를 닫았을 경우 화면의 일부분을 S뷰커버 영역으로 할당해서 디스플레이해주는 방식입니다. 커버를 열면 잠금화면 해제단계없이 바로 바탕화면이 등장합니다. S뷰커버의 배터리커버가 약간 두껍습니다. 아마도 뷰의 기능을 위한 설계가 되어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커버 안쪽에 있는 ..
얼마전 갤럭시노트 3와 베가 시크릿노트중에서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하면서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994) 했었는데, 결국엔 갤럭시노트3 로 선택했습니다. 나름의 이유라면 베가 시크릿노트의 가격, 안드로이드 OS 버전 정도겠습니다. 향후 업데이트 등 사후지원도 조금은 고려를 했구요. 나무결의 박스를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이 디자인은 처음에 나왔을때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리점에서 가운데 떡하니 유심을 양면테잎으로 붙여놓는 바람에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구성품은 충전기, 추가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이어폰, 이어캡, USB 3.0케이블, 그리고 추가 펜촉입니다. 가운데 있는 검은 핀같은게 뭔가 했는데, 교환할 수 있는 추가 펜촉과 툴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폰이나 태..
요즘 갤럭시S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의 유심을 빼서 안드로이드에 사용을 하고 있는 중인데, 아이폰만 쭉 써왔지만, 안드로이드도 꽤 쓸만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최신 안드로이드폰에서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최근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건 갤럭시노트3 입니다. 일반스마트폰은 갤럭시S3로 충분하고, 펜이라도 하나 달린 조금 다른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기존에 갤럭시노트와 노트2도 사용을 해보긴 했지만, 아이폰이 S시리즈가 쓸만하다면 삼성의 갤럭시시리즈는 3번째 제품이 제일 좋게 나오는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갤럭시S3도 그렇고, 갤럭시노트3도 그렇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팬텍에서 베가 시크릿노트를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눈이 가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듯 다..
새로운 제품은 언제나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좋아졌나? 디자인은 멋질까? 등등의 기대를 하게 만들며, 드디어 공개되는 날에는 기대에 부풀었던 마음을 더욱 증폭시키거나, 가라앉히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애플이나 삼성이나 제품의 루머가 돌고, 제품을 런칭했을때의 감흥을 예전만큼 주지 못하는 것을 볼때 한껏 들떴던 기분을 가라앉히는 쪽이 잦은 것 같습니다. 발표하는 사람은 혁신을 부르짖으며 좋다고 외치지만, 그들이 외치는 만큼의 혁신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너도나도 혁신이라고 외치는통에 요즘 혁신은 혁신이 아닌 혁신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혁신의 정의는 '내가 그동안 인지하고 행동해온 총체적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갤럭시S2가 하나 손에 들어와서 젤리빈으로 업데이트하려다 저녁시간을 다 날려먹고 수기를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KT용 갤럭시S2를 아무탈없이 젤리빈으로 업데이트를 한적이 있어서, 이번에 하나 생긴 LG용 갤럭시S2도 업데이트를 하려고 했습니다. 받아보니 2.3.4 진저브레드이더라구요. 배터리커버를 뜯어보니 LG용은 유심삽입구도 없던군요. 살짝 당황을 하고... Micro SD카드란만 있었습니다. 예~~~~전 PCS 시절 이후에 LG는 사용해본적이 없던터라, LG제품은 접해볼 기회가 없어 처음 알았습니다.. (제 주위에선 찾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단 Windosw 8에서 Kies(http://www.samsung.com/sec/sppt/pcApplication.do)를 설치하고, USB로 연결을 ..
갤럭시노트가 드디어 젤리빈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업데이트라는 얘기도 많이 들리는데요. 그래도 비교적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는 삼성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갤럭시노토보다도 갤럭시S2까지 젤리빈을 먹여줄지는 몰랐거든요. 진정한 승리자는 갤투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죠... 각설하고 갤럭시노트를 젤리빈으로 업데이트하는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현재 제가 이용한 갤럭시노트의 버전은 4.0.4입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죠. 혹시나 아직 2.3의 갤럭시노트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먼저 ICS로 업데이트를 해야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젤리빈으로의 업데이트는 OTA 방식으로 할 수 없습니다. Kies를 이용해야만 하죠. 먼저,삼성홈페이지에서 Kies를 다운로드 합니다. MAC용도 눈에 띄던데 언제 나온지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