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위한 초등추천도서, 쓰레기반장과 지렁이박사

가만보면 환경에 대한 걱정은 아이들이 더 하는 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도 제가 수돗물을 틀어두거나 하면 물아껴야 된다고 바로 끄고,

흰 종이를 무심코 버리거나 하면 나무를 죽이는 거라며 저한테 뭐라 하곤 하거든요 ㅎ


이번에 읽어보게된 쓰레기반장과 지렁이박사가 이런 환경에 대한 내용인데요,

동구와 유나를 통해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친근하게 읽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6개의 장을 통해서 깔끔쟁이 유나가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무슨 내용인가~ 하고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네요 ㅎ



깔끔쟁이 유나는 깔끔한 걸 좋아해서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거나 지저분한걸 못참고,

일회용 물티슈나 휴지 등을 이용해 너무 자주 청소하고,

샴푸도 너무 자주 사용하는 깔끔쟁이이죠.

아이가 이부분에 바로 휴지 너무 많이 쓰면 안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ㅎ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환경운동 중 하나인 3R 운동에 대해 이야기도 해주었는데요,

얼마전에 쓰레기를 나누는 모습을 유심히 보던 아이가 생각나

집에서 분리수거했던 걸 예로 들어 재활용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책을 더욱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마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직접 경험하기라도 한 것 처럼 진지해지기도 하고요 ㅎ



그렇게 깔끔을 떠는 유나가 쓰레기 반장을 맡게 되면서

유나는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쓰레기 청소를 맡게 되는데요,

동구의 도움으로 점점 쓰레기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아이로 변해가죠.



저희 아이가 환경문제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는데 ㅋ

되게 꼼꼼하게 읽어보더라구요 ㅎ



유나는 동구와의 대화를 통해서 그동안 잘못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변하게 됩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알게되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이 결코 어렵지 않음도 깨닫게 되죠. ㅎ



유나는 과연 어떤 아이로 변하게 될까요?ㅎ

그리고 무엇보다 쓰레기반장과 지렁이 박사를 읽은 저희 아이는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요?


당장 아이와 함께 분리수거부터 해보았는데요,

올바른 쓰레기 처리도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절약 이야기를 할때는 아빠도 물 좀 잘끄라며 핀잔을 주기도 하네요 ㅎ


종이에 품목을 적어서 쓰레기분리도 해보고,

대체에너지는 어떤게 있을지 서로 이야기하며 적어보기도 했네요.


유익한 책 한권 덕분에 환경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http://www.yes24.com/24/goods/1514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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