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에 쩔어살고 있는데 가운데 제일 반가운건 아무래도 택배아저씨 인듯... 이런 헛소리를 할 정도로 멘붕인 상태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아마존에서 예판으로 구입한 아수스의 크롬박스가 도착했습니다. 크롬박스는 크롬북처럼 크롬OS를 탑재한 소형 데스크탑입니다.크롬북도 궁금해서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찰나에 크롬박스가 나와 질러봤습니다. 결코 고급스럽지는 않은 패키지입니다. 뭐 내용만 중요하면 되니까요..그리고 가격만 착하다면야.. 크롬박스 본체가 눈에 들어오고 우측에 부속물이 조금 보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미국산이라 110V입니다. 돼지코를 연결해야 하죠. 그리고 모니터등에 마운트하기 위한 거치대가 들어있습니다. 소형이기 떄문에 모니터 뒤에 마운트해서 쓰면 깔끔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무선키보드/..
다들 아시다시피 갤럭시S5에도 지문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정에 가면 사용자 설정 항목에 지문스캐너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문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는데요. 지문관리자를 선택하면 지문 기능 사용을 위한 약관동의 절차를 거칩니다. 잠금과 삼성계정인증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현재로서는 애플과 마찬가지이군요. 그다음으로 지문을 등록하게 되는데 지문을 등록할 손가락으로 홈버튼을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면 됩니다. 총 8번을 문지르면 등록됩니다. 동그란 모양의 홈버튼인 아이폰은 누르고 있는 형태인데, 상대적으로 얇고 길쭉한 형태인 갤럭시S5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네요. 조금이라도 차별화를 두기 위한 것일수도 있고, 기술의 차이(어느 것이 우수한지를 떠나서)일 수도 있겠죠. 등록하고 나서는 지문인식이 잘 안될때..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거치게 되는 초기 세팅화면입니다. 구글계정이나 각종동의 등은 늘 보아오던 화면이고, '스마트 네트워크 전환'이란게 눈에 띄네요. 인터넷 연결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자동전환 기술이라는데, 데이터로 전환되면 당연히 내 데이터 요금에서 빠져나갑니다. 이름만 와이파이인 네트워크를 잡았을때 데이터 통신으로 돌려주면 끊어지진 않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최신 삼성기기를 구입하면 Dropbox 를 2년간 50기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부터였던가요? 국내는 제공을 해주네 안해주네 말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갤럭시S5에서는 배터리커버를 잘 확인하라는 안내와 함께 USB커버를 잘 닫으라는 메시지를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방진방수를 위한다면 잘 확인해주세요. 일부러 ..
원래 구입하려고 맘먹고 있던 건 아닌데, 요즘 일에 너무 치이기도 하고 고생이 많은 저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이다 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질러버렸습니다. SKT 기기변경으로 했는데, 전 착한기변 대상은 아니라 프로모션 할인 10만원만 혜택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토욜이라 개통도 안되고, 주 사용폰도 아니라 기계만 받아올 생각으로 대리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언제부턴가(갤럭시S4부터였나..) 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몰랐는데,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사진을 보니 은은하게 5라고 보이는군요. ㅎ 나무껍데기 느낌의 뚜껑을 오픈하면 갤럭시S5가 드러납니다. 구성품은 일반적인 물건들입니다. 이어폰, 충전기, USB케이블, 배터리충전기, 배터리2개 인데, 추가증정품이란 이름으로 이어폰 ..
오늘은 카메라앱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Camera Plus 라는 $0.99짜리 유료 카메라앱인데, 전 언젠가 받은 적이 있는 모양입니다. 앱스토어에 가니 클라우드 아이콘으로 나오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받다보니 무료일때 받았던 모양입니다. 앱을 실행하고 나오는 문구처럼 풍부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평유지, 매크로, 타이머, 연사 등등 아이폰 카메라 촬영에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한글화까지... 근데 사실 어느 부분보다도 눈에 들어왔던 이유가 AirSnap이라는 원격 촬영기능이었습니다. Camera Plus는 기본적으로 유니버설앱입니다. 앱을 다운받으면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다 쓸 수 있단 얘기죠. 꼭 아이폰과 아이패드여야 할 필요는 없지만, 동시에 아이폰을 2개 쓰는 경우는 드물거 같거든..
아직 탈옥된 기기에서만 되는 것중에 하나가 폴더안에 폴더 넣기입니다. 그런데 iOS 7.1로 업데이트한 기기에서 폴더안에 폴더를 넣을 수 있는 꼼수가 발견되었네요. 폴더안에 폴더를 넣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폴더안에 들어갈 폴더를 먼저 만들어둔다. 아이콘 2개를 겹쳐 새로운 폴더를 만든다. 이때 폴더가 만들어지자마자 방금 만든 폴더가 아닌 A에서 안에 넣으려고 했던 폴더를 재빠르게 누르고 있는다. 그러면 B에서 새로 만든 폴더창이 열린다. 누르고 있던 폴더를 새폴더에 옮긴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폴더 넣기쉬워서, 미리 폴더만 잘 정리해서 이용해본다면 바탕화면 갯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tuaw.com/2014/03/21/how-to-cr..
■ 접는 서비스, #music 트위터에서 내놓은 음악앱인 #music이 출시된지 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작년 4월경 출시가 되고나서 간단히 사용소감을 올리기도 했었는데(http://sevensign.tistory.com/806) 아쉽게도 서비스를 종료하네요. 아.. 생각해보니 솔직히 아쉬울건 없네요. 'ㅡ'ㅋ 지금 앱스토에서 검색해보면 더이상 다운로드 받을 수 없습니다. 얼마전 인기게임인 Flappy bird가 서비스를 내리더니(곧 다시 올린다는 소리도 들리긴 하네요), 어떤건 인기가 없어서 종료를 하네요. 이와같은 트위터의 결정은 갑작스러운 건 아니고, 사실 서비스가 출시된지 6개월만에 서비스를 접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었다고 합니다. 반응이 어지간히 약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더니..
오늘 여기저기서 아이패드 2 단종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저녁 늦게 확인을 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력상품인 iPad Air 옆에 사라졌던 iPad Retina 디스플레이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아이패드 4로도 알려져있는 모델이죠. 다시 등장한 iPad Retina 디스플레이는 16기가 와이파이와 셀룰러 모델만 팝니다. 기존 모델을 저가로 판매하는 애플의 정책에서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단일 용량만 판매를 합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50만원, 셀룰러 65만원이네요.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동일 용량의 아이패드 에어보다 12만원 저렵하고, iPad mini retina 디스플레이와는 동일한 가격입니다. 애플에서 iPad 4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에어와 두개중에 고민하신다면 12만원 감수하시고 에어를..
컨시어지 떨이 2탄입니다. 아이폰 5/5S용 배터리케이스인 모피 주스팩 에어입니다. 사실 떨이라고 하긴 그렇고 30% 할인 제품입니다. 그동안 몇번 눈독을 들였었는데, 결국 이렇게 손에 넣네요. 구성은 배터리 케이스, 충전USB케이블, 이어폰 연장선입니다. 하단을 분리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연결 후 아래쪽을 USB 케이블로 연결해주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동그란 버튼으로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고, 우측의 ON/OFF 버튼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케이스 하단 안쪽은 소리를 새어나오게 하기 위해 홈이 있으며, 케이스 접합부에는 전원공급을 위한 접촉단자가 양쪽에 있습니다. 결합 모습입니다. 뒷면에 보호필름을 붙였는데, 잘 들어가네요. 배터리가 있을 법한 통통한 뒷면입니다. 카메라 부분은 ..
컨시어지가 영업 끝낸다고 할인행사를 하길레 다녀왔습니다. 명동 본점이 바로 회사 근처로 다녀왔는데, 사람 무지 많더군요. 노트북류는 보이지도 않고, 헤드폰도 인기브랜드 제품들은 이미 품절... 전 둘러보다가 케이스나 사와봤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를 구했는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와도 호환입니다. 두 기기의 두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라 사용가능합니다. 블랙색상의 약간의 빗살무늬가 느껴지는 외관입니다.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 색상이 제대로 나오질 않네요. 빛때문에 회색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검정입니다. 'ㅡ' 필름없이 케이스만 들어있습니다. 볼륨부분의 측면부터 맞추어 끼우면 되죠. 뒷면의 카메라 구멍과 마이크 부분은 뚫려있습니다. 아이패드 두께보다야 두께울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
iOS 7.1에서 입앱결제 후 추가결제에 대한 경고메시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결제이전은 아니고 결제 후에 경고메시지가 나옵니다. 종전에도 15분내에 결제시에는 추가 암호입력없이 구매가 가능했지만, 어린 아이들의 무분별한 결제가 문제가 되면서 경고메시지를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앱안에서 결제를 진행합니다. 그러면 구입완료 후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15분동안 다른 앱으로 이동해서 인앱결제를 해도 비밀번호를 또 입력안해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보기엔 인앱결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게 아니라, 경고했으니 딴소리 하지말라는 걸로 보입니다. 맘에 안들면 설정의 차단메뉴에서 인앱결제를 끄라고 얘길하면서 말이죠.. 설정-일반-차단에 가면 차단을 활성화한 후 'App 내 구입'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
솔직히 마지막일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애플에서 iOS 8을 아이폰4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새로운 OS의 퍼포먼스를 위해 아무래도 아이폰 4는 iOS 7.1이 마지막이 아닐까 합니다. iOS 7.1 업데이트가 시작된 날 출근을 하니 한 직원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iOS 7.1로 업데이트하고 아이폰4가 달라졌다구요. 이미 트윗등에서 아이폰4가 빨라졌다는 내용은 들었는데, 직원이 얘기를 할정도면 정말 눈에 띄게 최적화가 되었나보다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아이폰 4를 업데이트해봤습니다. 업데이트 하기 전에 각 기본어플들을 한번 실행해봤는데 기본 애니메이션 효과가 버벅입니다. 이어서 OTA로 iOS 7.1 판올림을 했습니다. 정말 속도가 향상된 것이 느껴지더군요. 베타버전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