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iTunes를 이용하다가 달라진 점이 눈에 띄어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아이패드를 연결한 후에 아이튠즈에서 볼 수 있는 APP관리 화면입니다. 그동안 봐오던 화면이라 특별히 낯설건 없는데, 일단 아래 그림은 iOS 6의 아이패드를 연결했을때 화면입니다. 왼쪽은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APP들을 보여주고 오른쪽은 연결된 아이패드의 앱들과 함께 바탕화면 구성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화면이 iOS 7의 아이패드를 연결하니까 조금 달라지더군요. 바탕화면이 구분된 상태로만 보여졌는데, '홈화면'이라고 쓰여진 바로 윗부분에 있는 바를 움직이니 바탕화면을 확대/축소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로 확대하더라도 이 상태에서는 바탕화면에서 직접 앱을 삭제하거나, 이동/편집할 수 없었습니다. 바탕화면을 더블클..
요즘 갤럭시S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의 유심을 빼서 안드로이드에 사용을 하고 있는 중인데, 아이폰만 쭉 써왔지만, 안드로이드도 꽤 쓸만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최신 안드로이드폰에서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최근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건 갤럭시노트3 입니다. 일반스마트폰은 갤럭시S3로 충분하고, 펜이라도 하나 달린 조금 다른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기존에 갤럭시노트와 노트2도 사용을 해보긴 했지만, 아이폰이 S시리즈가 쓸만하다면 삼성의 갤럭시시리즈는 3번째 제품이 제일 좋게 나오는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갤럭시S3도 그렇고, 갤럭시노트3도 그렇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팬텍에서 베가 시크릿노트를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눈이 가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듯 다..
아이폰 5S/5C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5일 출시를 앞두고 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하긴 기존의 예약판매를 보더라도 자연스레 정식출시 일주일전쯤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012080413 그런데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미국/캐나다/호주/중국의 아이폰 5S 배송 시기가 변경되어, 과연 충분한 물량이 공급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도 미국에서 아이폰 5S를 주문했다가 국내 출시가 발표된 후 몇일전 취소를 했는데, 당시에는 배송시기가 10월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그림과 같이 지금 2-3주로 변경되었는데, 지금이 10월 중순이니까, 11월은 되야 받을 수..
아이폰 4S를 사용하면서 이번에 iOS 7으로 업데이트한 친구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는 것 같다길레 몇가지 알려주면서 생각나는거 몇가지 정리해봤습니다. 많이 들어왔던 와이파이 꺼두기, 블루투스 꺼두기, 화면밝기 등등은 빼고 iOS 7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 AirDrop 꺼두기 다른 기기와 반응하여 활서화되는 AirDrop은 평소에는 꺼두고 이용할 때만 켜는 것이 배터리 사용에 좋습니다. ■ 움직이는 이미지 사용않기 배경화면용으로 일반이미지 대신 움직이는 이미지를 이용하면 아무래도 배터리가 좀 더 소모됩니다. ■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 비활성화 백그라운드에 계속 데이터가 갱신되는 기능이 많을 수록 배터리 소모가 많아집니다. 항목별로 필요없는 경우에는 꺼두는 것이 좋습..
애플TV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리모콘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리모콘을 이용해서 애플TV에 이용할 와이파이의 암호를 입력하거나, 애플ID와 암호를 입력하려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런 과정이 조금 편해졌습니다. 애플TV를 최신펌웨어인 6.0으로 업데이트하고, iOS 7의 아이폰/아이패드 (4S/3세대아이패드 이상)을 이용한다면 초기 세팅과정을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6.0의 애플TV 초기화시 처음 화면 하단에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아이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고 블루투스를 활성화한 후 (블루투스로 애플TV와 연결하라는 의미가 아님) 그냥 아이폰을 애플TV위에 올려둡니다. 그러면 블루투스로 서로 자동으로 인식하고 TV의 화면은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
매버릭스에서 사파리의 외형이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눈에 띄지는 않고, 기존 기능의 틀은 유지하면서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동안 익숙했던 디자인에서 변경된 모습이 화려하거나, 튀는 모습은 아니라 별거부감이 없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보면 '새로운 Nitro Tiered JIT 및 Fast Start'이라는 기술 덕분에 웹서핑 속도와 웹반응 속도가 향상됐다고 하는데, 솔직히 체감할만한 성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새로운 OS에 담겨진 만큼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이겠지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아래가 사파리를 실행했을때의 화면입니다. 왼편의 사이드바에는 책갈피와 읽기목록이 보이고 우측에는 최근 방문했던 Top Sites가 보입니다. 말씀드린데로..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10월 25일에 출시된다고 애플에서 밝혔습니다. 2차 출시국이네요. http://www.apple.com/pr/library/2013/10/09iPhone-5s-iPhone-5c-Arrive-in-Italy-Russia-Spain-More-Than-25-Countries-on-Friday-October-25.html 애플의 공식 발표이후 SK텔레콤과 KT에서도 트위터와 페이스북등을 통해 출시를 확인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인을 통해 아이폰 5S를 미국에서 주문중이었는데...아무래도 취소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골드라 배송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 케이스만 배송된 상황이거든요. 솔직히 이만큼 빨리 나올줄 몰랐는데 당황스럽네요. ㅋ 실제로 제품받는 날이 별로 ..
iOS 7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새로운 메시지들을 접했는데, 잘 사용하던 컴퓨터와 연결하고나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갑자기 뭔 허용인가 싶었는데, 허용하지 않는다면 컴퓨터에서 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취소를 클릭하면 역시 연결되지 않고 아이튠즈에도 기기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계속을 클릭하면 응답대기 창이 나타나고, 기기에는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라는 확인메시지가 노출됩니다. 여기서 신뢰하지 않음을 클릭하면 역시 이 컴퓨터에서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됩니다. 신뢰를 클릭하면 컴퓨터에서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기기의 설정어플내 'iTunes Wi-Fi 동기화' 메뉴를 가면 무선동기화를 사용했던 컴퓨터와 함께 신뢰했던 컴퓨터 목록을 확인할 수 ..
카카오에서 벅스와 함께 음악서비스를 한다고 얘기를 듣긴 했는데, 별관심을 두진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출시직후 있었던 1곡이벤트 여부도 몰랐는데, 5곡 이용권을 준다는 메일을 받고 한번 사용해볼까하는 생각에 이용해봤습니다. 카카오 뮤직 iOS용은 한국계정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카오뮤직은 당연히 카카오 계정이 필요합니다. 실행하면 메인화면은 가장 상단에 내 음악현황을 보여주고 아래쪽에는 친구들의 뮤직룸을 보여줍니다. 왼쪽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환경설정이 나오느데, 이용권구매 메뉴도 이곳에 있습니다. 카카오에서 약속했던 5곡도 여기서 확인했네요. 이용권 가격은 그림과 같습니다. 제가 지금 올레뮤직에서 이용중인 상품이 45곡 다운로드에 5,500원인데, 스트리밍 곡을 1곡에 $0.99로 구매..
어젠가 iOS 7의 베타버전 기간이 만료되면서 활성화때문에 문제가 됐던 모양입니다. iOS 7 활성화 오류라는 내용이 많이 오르내린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iOS는 7 뿐만아니라 이전에도 그랬고, 베타버전에는 사용기한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이 지나게 되면 사용할 수 없어서 활성화오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애플에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UDID 등록없이 베타버전을 이용하는데 제재를 안하면서 많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iOS 6부터는 어쩐일인지 UDID 등록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베타버전은 최종 베타버전까지 OTA로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GM은 OTA로 업데이트가 안되기 때문에 그냥 기기만 사용하면서는 GM이 나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베타버전을 사용하..
최근 몇 개올렸던 게임용 컨트롤러의 마지막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기는 안드로이드용입니다. 그동안 콘솔게임기를 통해 눈에 익숙한 디자인의 조이패드입니다. 손에 착 감기는 맛도 일품입니다. 휠부터 트리거버튼까지 일반적인 조이패드의 버튼은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건전지가 필요없는 충전(마이크로 USB)식 입니다. 가운데 부분을 들어올리면 스마트폰 거치대가 됩니다. 갤럭시노트까지는 소화가 가능해보입니다. 포함되어 있는 거치대입니다. 휴대하기 좋게 접히는 스타일인데, 펼치면 제법 모양이 나옵니다. 태블릿을 거치하고 게임을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이죠. 패키지에는 간단설명서가 있는데, 여기엔 스마트폰과 연결시 필요한 코드가 있습니다. 모르고 그냥 지나칠뻔 했다는... 다른 패드와 달리 블루투스와 연결만 한다고 조작이 ..
토요일 하루, 가족들과 무얼할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남산타워에 다녀왔습니다. 멀지 않음에도 별로 찾지 않았던 곳인데, 케이블카도 생각이 나서 아이들과 하루 다녀오기 좋을 것 같더군요. 회사가 을지로입구역 근처라 차를 회사에 세워두고 유모차 2대를 몰았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가려면 명동을 지나 길건너 걸어올라가면 되지만, 조금 검색을 해보니 남산3호터널 올라가는 쪽에 남산오르미라는 에스칼레이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명동을 지나 회현사거리를 건너서 남산3호터널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3호터널 왼편으로 남산오르미가 보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경 정도 됐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엘리베이터가 에스칼레이트를 타는 모양새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