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라며 아무래도 지문 인식이 아닐까합니다. 기존 아이폰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베가의 후면카메라를 이용 방식도 궁금한데, 두 가지가 일단 방식도 좀 차이가 나네요. Touch ID 설정은 일반 설정 - 암호/지문에서도 할 수 있고, 아이폰 5S에서는 초기설정시에도 Touch ID설정과정이 들어가있습니다. 다른 아이폰에는 없는 지문 메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호켜기를 하면 기존에 인식된 지문이 있는 경우에는 기존 지문 계속 사용여부를 물어옵니다. 현재 지문은 잠금해제와 아이튠즈 또는 앱스토어에서 앱 구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문인식하기 지문인식과정을 촬영해본건데요, 손가락을 홈버튼에 올렸다 떼었다 몇차례를 반복하..
10월 25일 금요일,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지인을 통해 아이폰 5S를 주문했다가 출시소식을 듣고 취소했던 저도 사전예약 후 출시당일 아이폰 5S를 개통했습니다. 색상은 골드로 용량은 64기가로 선택을 했구요. 언제나 가장 기분좋은 순간은 개봉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사진 몇장과 함께 개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아이폰 5S의 박스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박스가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아이폰 5의 상자와 비교를 하면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슬림해진 걸 알 수 있습니다. 박스개봉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아이폰 5S입니다.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홈버튼의 링과 골드 색상의 테두리가 눈에 띕니다. 변함없는 구성품 목록인데요. 어댑터가 바뀌었습니다. ..
갤럭시노트3는 컨텐츠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소셜매거진으로 유명한 플립보드도 기본앱으로 설치가 되어 있고, 화면하단에 불러오는 마이매거진이라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에서 하단을 끌어올리면 컨트롤센터가 올라오지만, 갤럭시노트3에서는 마이매거진이 올라옵니다. 마이매거진은 화면을 위로 넘기거나 좌우로 넘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상하는 같은 카테고리내의 내용을 볼 수 있고, 좌우는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의 전환되는 느낌이 잘 찍혔는지 모르겠네요. 마이매거진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됩니다. News, Personal, Social 입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원하는 테마별로 주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다른 몇가지 앱을 바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제품군이 총 4가지가 되었습니다. 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패드 2와 아이패드 미니 1세대가 살아남았기 때문이죠. 제품군이 4가지가 되었지만, 아이패드 2와 아이패드 미니 1세대를 권유하거나, 구입할 경우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 나온 제품들의 가격들과 비교했을때, 심각하게 고민할만큼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 미니는 용량도 16기가만 남았기 때문이죠. 이 두 제품은 아마도 일반 소비시장이 아닌, 기업이나 기관등 다른 시장을 감안해 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차례대로 발표된 iPad Air와 iPad mini with Retina display를 보고 있으니 뭔가 반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두 모델의 사양에 큰 차이가 없어 동일한 사양이 반복 ..
아이패드 에어가 발표되었습니다. MacBook Air에 붙어 있던 Air를 사이좋게 나누어 쓰는 느낌입니다. 더 얇아지고, 더 가벼워진 아이패드 에어는 확실하게 다이어트를 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64비트 A7칩과 M7 보조프로세서로 성능도 끌어올렸습니다. 이 정도라면 아이패드 1에서 아이패드 2에서 넘어갈때 느꼇던 변화의 강도에 가장 근접한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오죽하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기다리던 어떤 분들은 너무 가벼워진 탓에 아이패드 에어로 선택할까 하고 고민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아이패드 에어가 발표되었지만,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40여개국중에서 찾을 수 없다니 좀 그렇긴 합니다. 아이패드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1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다음 모델이 예상됐던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역시 새로운 아이패드가 발표되었고, 아이패드외의 제품과 서비스로도 풍성한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라이브 이벤트를 보진 못하고, 키노트 동영상을 보며 주요 제품과 서비스 위주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이벤트는 인상적인 동영상으로 시작되었는데, 애플의 철학을 표현한 듯한 영상이었고 점과 텍스트로 구성된 화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음에도 집중하도록 잘 만들었네요. ■ OS X Mavericks 이벤트는 Mavericks로 시작되었습니다. 얼마전 GM버전이 배포되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에서 정식버전 배포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었죠. Mavericks는 배터리효율과 메모리 관리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하고, 비디오 메모리 컨트롤 ..
갤럭시노트3에는 에어 커맨드라는 S펜 전용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총 5가지의 기능으로 구성된 에어 커맨드는 S펜을 이용해 어디서든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는 S펜 특화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3는 제품 특성답게 S펜의 활용도를 높여야 그만큼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에어 커맨드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 사용해보고 정리해봤습니다. ■ 에어 커맨드 호출하기 에어커맨드는 S펜을 갤럭시노트3에서 분리하면 왼쪽 그림처럼 S펜 삽입 부분에 자동으로 나타나고, S펜 사용도중에 호출하고 싶다면 S펜의 버튼을 누른채로 화면에 1cm 내로 가까이 대고 있으면 나타납니다. ① 액션 메모 액션메모는 호출된 메모장에 메모를 작성하고 액션 버튼을 눌러서 그에 맞는 기능의 앱과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따..
S뷰커버는 마치 케이스에 별도의 스크린을 달아주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악세사리입니다. 듀얼폴더라고 불렸던 피쳐폰이 떠오르기도 하는 케이스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을 수도 있을테구요. S뷰커버는 안드로이드라 가능한 악세사리입니다. 아이폰이라면 지금 상태로는 구현할 수 없는 악세사리이죠. 이런 부분은 안드로이드가 참 좋네요. 실용성을 떠나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케이스의 뷰는 커버를 닫았을 경우 화면의 일부분을 S뷰커버 영역으로 할당해서 디스플레이해주는 방식입니다. 커버를 열면 잠금화면 해제단계없이 바로 바탕화면이 등장합니다. S뷰커버의 배터리커버가 약간 두껍습니다. 아마도 뷰의 기능을 위한 설계가 되어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커버 안쪽에 있는 ..
얼마전 갤럭시노트 3와 베가 시크릿노트중에서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하면서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994) 했었는데, 결국엔 갤럭시노트3 로 선택했습니다. 나름의 이유라면 베가 시크릿노트의 가격, 안드로이드 OS 버전 정도겠습니다. 향후 업데이트 등 사후지원도 조금은 고려를 했구요. 나무결의 박스를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이 디자인은 처음에 나왔을때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리점에서 가운데 떡하니 유심을 양면테잎으로 붙여놓는 바람에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구성품은 충전기, 추가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이어폰, 이어캡, USB 3.0케이블, 그리고 추가 펜촉입니다. 가운데 있는 검은 핀같은게 뭔가 했는데, 교환할 수 있는 추가 펜촉과 툴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폰이나 태..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3시에 25일 출시되는 아이폰 5S와 5C의 사전예약이 있었습니다. ■ SKT/KT 사전예약 모두 마감 작년과 달리 문자 예약도 없었고, 겉으로는 차수도 없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에 비하면 차분하게 진행된 것 같지만, 어쨋든 온라인 예약은 SKT나 KT 모두 10여분안에 모두 매진되고, 간혹 취소된 모델에 한해 주문이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물량이 많든 적든 아이폰을 예약하는 날은 항상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온라인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혹시나 들려본 회사 앞 KT대리점에서 사전예약을 받고있어서 일단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예판 시작 시간인 3시에 마침 일이 생겨서 오프라인 예약을 안했다면 낭패를 볼뻔 했습니다. 올레 홈이나 티월드..
새로나온 MAC용 앱이 눈에 띄어서 소개해봅니다. Controls+ 라는 앱인데 메뉴바에 위치하고 화면밝기/음악재생/타이머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현재, 런칭기념 세일로 80% 할인해서 $0.99에서 판매중입니다. [다운로드] 메뉴바에서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는 4가지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Display 첫번째 기능은 디스플레이 관련 기능들입니다. 화면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이미지를 드래그앤드롭으로 아래 그림처럼 던져넣으면 바로 바탕화면에 적용됩니다. 그 아래로 스크린세이버와 하얀색의 밝은 화면으로 밝힐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 iTunes 직접적으로 바로 아이튠즈의 음악을 바로 실행하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튠즈가 실행중이고, 음악이 재생중이면 메뉴바의 Controls..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애플 이벤트가 확정되었습니다. 애플에서 초대장을 배포했죠. 현지시간으로는 22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새벽 2시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미지의 초대장을 배포했는데, 과연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언제나 초대장에는 나름의 의미들이 있어와서 말이죠. 'We still have a lot to cover.' 무슨 의미이려나요? 사과 마크 윗부분 주위에 있는 많은 다른 색상의 사과 꼬다리 이미지들은 뭔가 많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힌트는 카피에서 찾아야 하겠죠? 그대로 직역해보자면 커버할게 많다인데... 그래서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좀 쌩뚱맞겠지만, 스마트커버입니다. 'ㅡ'ㅋ 스마트커버로 cover하는 아이패드를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