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1 베타가 나왔습니다. 자잘한 버그를 수정하며 현재 7.0.4까지 올라왔는데, 7.1에서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7.0.X대가 아닌 7.X라면 뭔가 큰거하나는 기대가 되는데, 아직 크게 눈에 띄는 건 없네요. 어두운 키보드가 추가됐습니다. 어두운키보드가 7.0.X에서 전혀 없었던 건 아니고 앱스토어에서 나타나는 키보드가 어둡긴 했습니다. 그런데 7.1에서는 아예 손쉬운 사용쪽에 별도로 선택사항으로 두어서 접근성을 좀 더 좋게 하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손쉬운 사용에 있던 대비증가의 대비증가라는 버튼이 투명도 줄이기와 색상 어둡게라는 버튼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버튼을 활성화해가며 알림센터나 폴더, 독 메뉴를 살펴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알림센터에 알림이 없으면 이제는 '알림 없음'이라는..
개인적으로 iPad를 구입하면 키보드 케이스와 조합을 이루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iPad Air에 사용할 케이스를 한번 둘러보다 몇가지 제품이 눈에 띄어 사진을 올려봅니다. 벨킨제품 3가지와 기타 2개의 케이스입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아직 출시예정인 케이스도 있습니다.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보통 10만원은 넘어가네요. QODE Ultimate Keyboard Case for iPad Air QODE Slim Style Keyboard Case for iPad Air QODE Thin Type Keyboard Case for iPad Air Kensington KeyFolio Pro with Bluetooth Keyboard and Google Drive Offer for iPad Air I..
넥서스 7(2013)을 안드로이드 4.4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서 조금 달라진 사항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대신 일단 눈에 띄는 부분만 나열해봤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가장 먼저 눈에 띈건.. 아.. 귀에 들린건 기본 터치음이었습니다. 약간 둔탁한 소리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잠금화면의 시계폰트가 시와 분의 폰트가 달랐던 4.3과 달리 iOS 7의 잠금화면처럼 가느다란 폰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얘들(구글&애플)은 이제는 서로 베끼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보니 몇몇 아이콘의 디자인이 바뀐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설정, 음성검색이 눈에 들어오고, Play 무비의 명칭은 Google Play 무비&TV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2세대에서 추가된 카메라덕분에 카메라앱도 추가..
안드로이드가 4.4 Kitkat으로 업데이트된지 몇일 지났지만, 아직도 레퍼런스 디바이스들에서조차 OTA 업데이트가 이루어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넥서스4, 넥서스 7(2012, WiFi), 넥서스 7(2013, WiFi) 모두 여전히 4.3이 최신버전이라고만 말하고 있네요. 여전히 업데이트 제공 방식은 애플의 iOS보다는 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넥서스 7(2013)이라도 먼저 킷캣으로 올려보고자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는 iOS만큼 잘 알지 못해 이것저것 뒤져서 일단 킷캣으로 올리기위해 정리해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4.4 Rom을 구해야하는 건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 따로 적진 않았습니다. 디바이스의 USB디버깅 모드를 활성화 해야 한다.(http://sev..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가지고 무언가를 따라하거나 보다보면, USB 디버깅 모드를 활성화해야되는 경우가 있던데, 이 모드는 개발자 옵션에 있습니다. 분명히 예전엔(안드로이드 버전은 기억나질 않지만...) 그냥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그렇질 않은 모양입니다. 넥서스 7 (2013)의 설정에 들어가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개발자메뉴가 보이질 않습니다. 'ㅡ' 그래서 알아보니 쉬운방법으로 개발자 옵션이 활성화되더군요. 태블릿 정보로 들어가 '빌드 번호'란을 계속 터치해주면 개발자가 되기 위해 몇단계 남았다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결국엔 개발자가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ㅡ.ㅡ 맨 아래쪽 태블릿 정보 위에 개발자 옵션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개발자 옵션에 ..
일반적으로 기기를 구입하면 가장 처음하게 되는게 보호필름 부착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하고 보호필름을 부착하게 되어서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가 아직 국내 미출시라 구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몇몇 업체에서 출시한 필름들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폰트리의 힐링쉴드로 선택했습니다. 3가지 타입의 제품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AFP Oleophobic 입니다. 올레포빅은 오일저항 코팅처리가 되어있어 지문이나 기름이 잘 묻어나지 않는 기술이죠. 최근 출시되는 올레포빅 제품은 표면강도 및 투과율/지문방지등에서 고른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키지에서 꺼내니 종이봉투에 내용물이 담겨져 있습니다. 구성은 액정보호필름 1장, 후면보호필름 2장, 스퀴지, 먼지제거용 스티커, 액정닦이용 천입..
이번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 셀룰러 모델을 데이터 상품으로 개통하지 않고, SK텔레콤의 데이터 함께쓰기에 등록을 했습니다. SKT의 데이터 함께쓰기는 KT의 데이터 쉐어링과 같은 서비스로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을 다른 기기와 나눠쓰는 서비스입니다. 별도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요금 절약 효과가 있고, 데이터 용량이 넉넉한 이용자들은 잘 사용하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일한 데이터를 두개의 기기가 사용하기 때문에 초과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이용할 필요는 데이터 함께쓰기 및 데이터 쉐어링은 처음부터 무료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KT와 SKT 모두 2대의 기기까지는 무료로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전 유명 3D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가 iOS용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벤치마크 어플로 기기를 측정해본적은 없는데, 마침 생각이 나서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4에서 한번 구동해봤습니다. 참고로 3DMark 어플은 유니버셜앱이고,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그전에 액정을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둘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이긴한데 뭔가 다른게 있을까하고 비교해봤는데... 아마도 그동안 사용했던 아이패드 4가 누런빛의 속칭 오줌액정이었던 모양입니다. 아래 왼쪽 기기가 아이패드 4이고 우측이 아이패드 에어인데 약간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실제로 비교해보면 아이패드 에어는 화이트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속고산 기분이랄까..ㅋ 3DMark를 실행하면 총 3가지 테스트 모드가 있더군..
11월말이나 되어야 나올것으로 예상됐던 아이패드 미니2,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버전이 기습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2일 SNS에서 떠돌던 루머를 보긴했는데, 정말로 이렇게 내놓을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일단 미국/중국/캐나다/호주/홍콩/일본/싱가폴 등 7개국에만 출시되었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주문만 시작됐다고 하네요. 하긴 오프라인 주문이 있었다면 출시일 밝혔을테고, 줄서는 광경이 연출됐을텐데, 아이패드를 이렇게 파는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11월 출시라고 했으니까 계획에 없던건 아닌데, 이렇게 사전 날짜공지 없이 팔았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수급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어도 그래서 일부 국가만 출시를 한건지...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출시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어제 iOS 기기에서 이용하는 iCloud 키체인(http://sevensign.tistory.com/1021)에 대해 올렸는데, Mac 에서도 iCloud 키체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iCloud 메뉴를 선택합니다. 키체인에 체크하면 다른 기기로 승인을 요청하거나 코드 사용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승인요청으로 해봤습니다.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서 일단 iCloud 계정(Apple ID)의 암호를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동일한 iCloud 계정으로 이용중인 다른 기기로 승인요청이 전송되고, 다른 기기에는 승인요청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승인을 하게 되면 Mac의 키체인이 활성화됩니다. 두번째는 보안코드로 활성화를 선택을 했을때 화면입니다. 일단 iCloud ..
iOS 7 베타때 정리했던 iCloud 키체인(http://sevensign.tistory.com/901)이 iOS 7 정식출시때는 사라졌었고, 7.0.2 업데이트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7.0.3 업데이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마도 뭔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인데요, 어쨋든 iCloud 키체인을 7.0.3 업데이트 이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Cloud 키체인은 로그인 및 신용카드 정보를 iCloud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저장된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기 때문에 번거롭게 입력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암호화가 얼마나 잘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정보를 키체인을 통해 이용할지 말지는 스스로 결정해야할 부분이긴 합니다. iCloud 키체인을 최초로 활성화하는 기..
얼마전에 'iOS 7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간단팁(http://sevensign.tistory.com/992)'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한 내용이 있었는데,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Cult of Mac에 iOS 7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제어센터 이용팁을 올린게 있어 옮겨 정리해봤습니다. 한번 보시면 나도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하는 분들도 꽤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제어센터에서 바로 ON/OFF 할 수 있는 내용에 관한 것들인데, 이미 알고 있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입니다. 사용을 안하는 경우엔 제어센터의 스위치를 이용해 꺼두었다가 필요할 때 활성화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배터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화면 밝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것도 디스플레이 밝기인데, 배터리에 신경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