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 골드 64GB 개봉기

10월 25일 금요일,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지인을 통해 아이폰 5S를 주문했다가 출시소식을 듣고 취소했던 저도 사전예약 후 출시당일 아이폰 5S를 개통했습니다. 색상은 골드로 용량은 64기가로 선택을 했구요. 언제나 가장 기분좋은 순간은 개봉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사진 몇장과 함께 개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아이폰 5S의 박스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박스가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아이폰 5의 상자와 비교를 하면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슬림해진 걸 알 수 있습니다.

박스개봉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아이폰 5S입니다.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홈버튼의 링과 골드 색상의 테두리가 눈에 띕니다.

변함없는 구성품 목록인데요. 어댑터가 바뀌었습니다. 뭉툭하고 분리가 되었던 어댑터가 아닌 일체형의 슬림형 디자인의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5W짜리입니다.

사용하고 있던 화이트의 아이폰 5를 골드 색상으로 하우징을 한 느낌입니다. 홈버튼의 크롬링이 한껏 디자인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뒷면입니다. 골드 색상의 뒷면이 고급스럽게 보이긴 합니다. 사진 몇장 연속으로 보시겠습니다.

제품 크기는 아이폰 5와 동일합니다. 사용하던 아이폰 5 화이트와 포개봤는데 두께도 차이가 없고, 볼륨 및 진동버튼의 위치도 동일합니다. 아이폰4 와 4S의 경우에는 버튼위치가 다소 차이가 있었죠.

하단의 이어폰과 케이블 부분 디자인도 동일합니다.

다른게 2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터치ID로 인한 홈버튼의 디자인입니다. 크롬링이 생겼고, 홈버튼의 ㅁ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듀얼플래쉬의 채용으로 인한 플래쉬 차이입니다. 어둠에서 사진을 더 잘 뽑아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놓고 보니 아이폰 5S의 모든 색상을 다 가진듯한..'ㅡ'ㅋ 블랙도 5입니다. ㅋ

새로워서 그런건진 몰라도 골드색상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가급적 케이스도 사용을 안하려고 하고, 아니면 아주 슬림한 투명케이스정도로 알아볼까 합니다.

아이폰 5S만의 새로운 기능들은 차차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개봉기를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