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박스를 개봉한지 몇일만에 드디어 오늘 전원에 연결해봤습니다. 110v라 돼지코를 연결하고 전원을 넣으니 바로 설정창이 나타납니다. 윈도우나 맥등, 다른 OS를 처음 설치할때 나타나는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처음 접하는 OS이다 보니 스크린샷을 잡을 줄 몰라 아이폰으로 직접 찍었습니다. 'ㅡ' 한국어로 선택을 하니 메뉴들이 한글로 세팅이 됩니다. 네트워크는 유선으로 연결해도 되고, 와이파이를 이용해도 됩니다. (읽어보지도 않는) 약관에 동의합니다.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한 3분정도 걸리네요. 화면 왼쪽 아래에는 접근성 메뉴가 있습니다. 음성피드백을 받거나, 마우스커서의 대형화, 반전모드, 확대가 되는 돋보기 모드등 몸이 불편한 사용자들을 위한 접근성 항목을 처음부터 배치하고 있습..
주말에 벗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나간김에 갤럭시S5와 아이폰5S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잘 찍으려고 노력하지 않고 첨에 들이댄 상태로 오토포커싱이 되면 그냥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폰5S가 좀 더 밝게 보이는 것 같네요. 왼쪽이 갤럭시S5이고, 오른쪽이 아이폰5S 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많진 않지만 한번 비교해보세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크리스탈제이드 명동점] 작은 화면으로는 비교하기 힘들 것 같고, 한번씩 눌러서 원본을 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그냥 이따위로만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__). 사진을 잘 몰라서 머라 평하긴 힘들고,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거겠죠? :)
삼성이 당초 언급했던 날보다 먼저 SKT에서 출시해버린 탓인지, 갤럭시시리즈 등 삼성기기의 정품 악세사리를 파는 애니모드 사이트는 커밍순이라고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한 몇일을 필름도, 케이스도 없이 쌩폰으로 가지고 다녔네요.(새로운 기기를 이러고 다닌것도 처음인 듯...) 그러다가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몇몇 제품들이 검색되긴 했는데, 마침 SPIGEN이 생각나서 사이트에 가봤더니 역시 악세사리들이 올라온게 있네요. 그중에 하나를 골라봤습니다. 다이어리형이 아닌 슬림한 케이스로 골라봤습니다. 색상은 골드도 있고, 화이트도 있고, 블랙도 있던데, 전 갤럭시S5의 뒷커버와 비슷한 색상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패키지가 상당히 심플해졌더군요. 필름하고 케이스, 보증서만 달랑 있습니다. 필름 붙일때 필요한 부속품..
야근에 쩔어살고 있는데 가운데 제일 반가운건 아무래도 택배아저씨 인듯... 이런 헛소리를 할 정도로 멘붕인 상태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아마존에서 예판으로 구입한 아수스의 크롬박스가 도착했습니다. 크롬박스는 크롬북처럼 크롬OS를 탑재한 소형 데스크탑입니다.크롬북도 궁금해서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찰나에 크롬박스가 나와 질러봤습니다. 결코 고급스럽지는 않은 패키지입니다. 뭐 내용만 중요하면 되니까요..그리고 가격만 착하다면야.. 크롬박스 본체가 눈에 들어오고 우측에 부속물이 조금 보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미국산이라 110V입니다. 돼지코를 연결해야 하죠. 그리고 모니터등에 마운트하기 위한 거치대가 들어있습니다. 소형이기 떄문에 모니터 뒤에 마운트해서 쓰면 깔끔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무선키보드/..
다들 아시다시피 갤럭시S5에도 지문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정에 가면 사용자 설정 항목에 지문스캐너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문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는데요. 지문관리자를 선택하면 지문 기능 사용을 위한 약관동의 절차를 거칩니다. 잠금과 삼성계정인증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현재로서는 애플과 마찬가지이군요. 그다음으로 지문을 등록하게 되는데 지문을 등록할 손가락으로 홈버튼을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면 됩니다. 총 8번을 문지르면 등록됩니다. 동그란 모양의 홈버튼인 아이폰은 누르고 있는 형태인데, 상대적으로 얇고 길쭉한 형태인 갤럭시S5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네요. 조금이라도 차별화를 두기 위한 것일수도 있고, 기술의 차이(어느 것이 우수한지를 떠나서)일 수도 있겠죠. 등록하고 나서는 지문인식이 잘 안될때..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거치게 되는 초기 세팅화면입니다. 구글계정이나 각종동의 등은 늘 보아오던 화면이고, '스마트 네트워크 전환'이란게 눈에 띄네요. 인터넷 연결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자동전환 기술이라는데, 데이터로 전환되면 당연히 내 데이터 요금에서 빠져나갑니다. 이름만 와이파이인 네트워크를 잡았을때 데이터 통신으로 돌려주면 끊어지진 않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최신 삼성기기를 구입하면 Dropbox 를 2년간 50기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부터였던가요? 국내는 제공을 해주네 안해주네 말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갤럭시S5에서는 배터리커버를 잘 확인하라는 안내와 함께 USB커버를 잘 닫으라는 메시지를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방진방수를 위한다면 잘 확인해주세요. 일부러 ..
원래 구입하려고 맘먹고 있던 건 아닌데, 요즘 일에 너무 치이기도 하고 고생이 많은 저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이다 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질러버렸습니다. SKT 기기변경으로 했는데, 전 착한기변 대상은 아니라 프로모션 할인 10만원만 혜택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토욜이라 개통도 안되고, 주 사용폰도 아니라 기계만 받아올 생각으로 대리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언제부턴가(갤럭시S4부터였나..) 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몰랐는데,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사진을 보니 은은하게 5라고 보이는군요. ㅎ 나무껍데기 느낌의 뚜껑을 오픈하면 갤럭시S5가 드러납니다. 구성품은 일반적인 물건들입니다. 이어폰, 충전기, USB케이블, 배터리충전기, 배터리2개 인데, 추가증정품이란 이름으로 이어폰 ..
오늘은 카메라앱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Camera Plus 라는 $0.99짜리 유료 카메라앱인데, 전 언젠가 받은 적이 있는 모양입니다. 앱스토어에 가니 클라우드 아이콘으로 나오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받다보니 무료일때 받았던 모양입니다. 앱을 실행하고 나오는 문구처럼 풍부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평유지, 매크로, 타이머, 연사 등등 아이폰 카메라 촬영에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한글화까지... 근데 사실 어느 부분보다도 눈에 들어왔던 이유가 AirSnap이라는 원격 촬영기능이었습니다. Camera Plus는 기본적으로 유니버설앱입니다. 앱을 다운받으면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다 쓸 수 있단 얘기죠. 꼭 아이폰과 아이패드여야 할 필요는 없지만, 동시에 아이폰을 2개 쓰는 경우는 드물거 같거든..
아직 탈옥된 기기에서만 되는 것중에 하나가 폴더안에 폴더 넣기입니다. 그런데 iOS 7.1로 업데이트한 기기에서 폴더안에 폴더를 넣을 수 있는 꼼수가 발견되었네요. 폴더안에 폴더를 넣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폴더안에 들어갈 폴더를 먼저 만들어둔다. 아이콘 2개를 겹쳐 새로운 폴더를 만든다. 이때 폴더가 만들어지자마자 방금 만든 폴더가 아닌 A에서 안에 넣으려고 했던 폴더를 재빠르게 누르고 있는다. 그러면 B에서 새로 만든 폴더창이 열린다. 누르고 있던 폴더를 새폴더에 옮긴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폴더 넣기쉬워서, 미리 폴더만 잘 정리해서 이용해본다면 바탕화면 갯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tuaw.com/2014/03/21/how-to-cr..
■ 접는 서비스, #music 트위터에서 내놓은 음악앱인 #music이 출시된지 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작년 4월경 출시가 되고나서 간단히 사용소감을 올리기도 했었는데(http://sevensign.tistory.com/806) 아쉽게도 서비스를 종료하네요. 아.. 생각해보니 솔직히 아쉬울건 없네요. 'ㅡ'ㅋ 지금 앱스토에서 검색해보면 더이상 다운로드 받을 수 없습니다. 얼마전 인기게임인 Flappy bird가 서비스를 내리더니(곧 다시 올린다는 소리도 들리긴 하네요), 어떤건 인기가 없어서 종료를 하네요. 이와같은 트위터의 결정은 갑작스러운 건 아니고, 사실 서비스가 출시된지 6개월만에 서비스를 접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었다고 합니다. 반응이 어지간히 약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더니..
오늘 여기저기서 아이패드 2 단종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저녁 늦게 확인을 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력상품인 iPad Air 옆에 사라졌던 iPad Retina 디스플레이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아이패드 4로도 알려져있는 모델이죠. 다시 등장한 iPad Retina 디스플레이는 16기가 와이파이와 셀룰러 모델만 팝니다. 기존 모델을 저가로 판매하는 애플의 정책에서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단일 용량만 판매를 합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50만원, 셀룰러 65만원이네요.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동일 용량의 아이패드 에어보다 12만원 저렵하고, iPad mini retina 디스플레이와는 동일한 가격입니다. 애플에서 iPad 4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에어와 두개중에 고민하신다면 12만원 감수하시고 에어를..
컨시어지 떨이 2탄입니다. 아이폰 5/5S용 배터리케이스인 모피 주스팩 에어입니다. 사실 떨이라고 하긴 그렇고 30% 할인 제품입니다. 그동안 몇번 눈독을 들였었는데, 결국 이렇게 손에 넣네요. 구성은 배터리 케이스, 충전USB케이블, 이어폰 연장선입니다. 하단을 분리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연결 후 아래쪽을 USB 케이블로 연결해주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동그란 버튼으로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고, 우측의 ON/OFF 버튼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케이스 하단 안쪽은 소리를 새어나오게 하기 위해 홈이 있으며, 케이스 접합부에는 전원공급을 위한 접촉단자가 양쪽에 있습니다. 결합 모습입니다. 뒷면에 보호필름을 붙였는데, 잘 들어가네요. 배터리가 있을 법한 통통한 뒷면입니다. 카메라 부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