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곤지암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리조트내에 있는 화담숲에 다녀왔는데, SONY의 렌즈형 카메라인 DSC-QX100(http://sevensign.tistory.com/1145)으로 몇컷 찍어봤습니다. 이런저런 설정은 접어두고 인텔리전트 모드로만 촬영했습니다. 잘찍어보겠다고 건들면 더 이상하게 나와서.. 화담숲은 작년 가을 단풍막바지에 한번 다녀오고 두번째인데, 봄에가도 산책하며 내려오기 좋네요. 밤에는 반딧불이 체험행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별내용없는 사진 모음입니다. 스압있습니다. 이 마지막 사진은 아이폰5S 로 촬영했습니다. 'ㅡ' 빛이 좋을때의 아이폰5S 카메라는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QX100 구입하고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고, 사진도 잘나와서 맘에 드는데, 스마트폰과의 연결상태가 매끄..
어찌어찌 손에 들어온 악명높은 로지텍(http://sevensign.tistory.com/940)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A/S 따위 무시해도 될만한 금액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만 구매를 고려해 볼만합니다. 잘못걸리면 저같은 꼴을 당할 수도 있기에.. 객관적으로 로지텍의 성능이나 디자인은 크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마인드가 되먹지 않은 기업이라서 그렇죠.. MINI BOOM이 요즘 많이 눈에 띄는 블루투스 스피커중에서 특출난 면이 있는 건 아니지만, 디자인/기능등에서 특별히 빠지는 것도 없습니다. 레드 색상인데, 블랙과 레드의 조합이 잘 매칭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빨강이 좋아진다는... 위쪽은 큼지막한 볼륨조절 버튼과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뒷면엔 충전용 5핀 단자, 전원버튼 그..
※ iOS 8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작성한 내용으로 정식버전에서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iOS 8에서 알림센터가 약간 바뀝니다. 기본적인 UI가 크게 바뀌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일단 3단으로 나뉘어있던 오늘/전체/부재중알림이 오늘/알림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메뉴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을 iOS 7에서는 설정어플의 알림메뉴에서 컨트롤 했었는데, 이 부분이 오늘 메뉴로 아예 통합되어 버렸습니다. 화면 아래로 내리면 편집 버튼이 보입니다. 편집버튼을 누르면 오늘 메뉴에서 사용하는 항목을 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왕이면 알림센터에 편집기능이 있는게 좀 더 편할 거 같긴 합니다. :)
※ iOS 8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작성한 내용으로 정식버전에서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iOS 8의 키보드에 예측 단어를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단어를 입력하면 키보드 상단에 다음의 예측되는 단어를 제시해주는 형태인데, 처음부터 한국어 지원은 예정에 없는 모양입니다. 한국어 키보드에서는 예측 단어를 찾아볼 수 없네요. 지원하는 영문키보드에서는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단어를 제시해주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예측이든 추천이든 사용자 입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기능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키보드에서는 이미 사용을 하던 기능이고, 더 재미있는건 애플에서도 진작에 이 기능을 구현한적이 있다는 겁니다. 무려 3년여전인 iOS 5에서 정식으로 공개하진 않았지만, 숨겨둔 적이 ..
비밀번호로 잠긴 iOS 7 잠금화면을 무시하고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공개되었습니다. 몇가지 조건이 있어서 실제로 비밀번호로 잠긴 다른 사람의 폰을 해제하는건 어려워보입니다. (출처 : http://modmyi.com/forums/iphone-news/837973-another-ios-7-lock-screen-bypass-discovered.html ) 일단,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잠금화면에서 제어센터 및 알림센터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정 부재중 전화 내역이 있어야 함 문자메시지 앱이 실행된 상태로 화면이 잠겨야 함 이 3가지가 일단 충족되면 다음과 같이 해봅니다. 제가 테스트한 폰은 아이폰 5 (7.1.1)입니다. 문자메시지 앱을 실행한 상태로 잠금버튼을 눌러서 아이폰을 잠급니다. 잠금화면에서..
※ iOS 8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작성한 내용으로 정식버전에서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설정 메뉴의 달라진 항목들입니다. 설정을 살펴보다 보면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왼쪽이 iOS 8, 오른쪽 iOS 7.1.1 입니다. 'Mail,연락처,캘린더'에 소소한 그룹핑의 변화외에도 '왼쪽 분류 동작'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었는데, 이건 메일 어플에서 각 메일 제목을 왼쪽으로 밀때의 액션입니다. 연락처에는 기본 계정과 설명이 추가되었네요. 캘린더에는 시간대 오버라이드(항상 선택한 시간대로 이벤트를 보여주는 기능), 대체캘린더, 주번호, 초대거절보기 등의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메모에서는 기본계정을 들어가지 않아도 현재 선택된 기본계정을 바로..
※ iOS 8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작성한 내용으로 정식버전에서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슬슬 iOS 8의 베타버전 사용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먼저 설정 어플에 있는 메뉴구성의 변화부터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아이폰 5S의 iOS 8 beta 1과 아이폰 5의 iOS 7.1.1 비교라 터치ID등 원래 차이가 나는 메뉴도 있긴 합니다. 일단 어떻게 메뉴가 변경되었는지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왼쪽이 iOS 8, 오른쪽이 iOS 7입니다. 설정어플을 실행하면 가장 처음보이는 최상단의 메뉴들은 순서가 달라진건 없는데, 딱 하나 네트워크 사업자의 아이콘 색깔이 바뀌었네요 ㅎ iCloud 메뉴명 바로 밑에 조그맣게 현재 로그인된 계정명이 표시되기 시작하나 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
iOS 8 에 새롭게 추가된 배경화면입니다. 몇장 더 추가되면 좋을 것 같은데 하나밖에 없네요. - 아이폰 4/4S용 - 아이폰 5/5C/5S용 - 아이패드용 이 배경 괜찮은 것 같아요 :)
WWDC 2014 기조연설 키노트가 끝난 아침, 키노트를 보기전에 개발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iOS 8 베타버전이 등록되어 있더군요. 일단 사용중인 아이폰5S 부터 업데이트하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 터치 5세대를 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주로 사용하는 패드라 나중에 해야될거 같기도 하고, 일단 미니로 바뀐 모습들은 확인할 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다운받은 파일은 정식버전과 달리 ZIP으로 압축되어 있더군요. 일단 압축을 풀고, 기기를 연결한 후 아이튠즈를 실행했습니다. Shift 키를 누른 채로 업데이트 확인을 누르면 펌웨어를 선택하여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DFU 모드에서 펌웨어를 선택하여 복원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한번 더 업데이트를 누르면 8.0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죠. 다음은 ..
몇일전에 윈도우를 밀고 다시 설치를 했는데, 설치이미지는 저장이 된 걸 찾아서 설치 USB에 담았는데, 구입했던 등록번호를 어디에 저장 했는지 기억이 안나더군요. 결국 저장해놓은 것을 찾아서 설치하긴 했는데, 중간에 검색하다가 알게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리해둡니다. AIDA64 Extreme Edition이라는 프로그램인데, 하드웨어 모니터링 및 소프트웨어 등 PC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더군요. 그리고 기능 중에 설치된 윈도우의 등록번호도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서, 트라이얼 버전을 설치해봤습니다. 설치를 완료하고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타납니다. 30일의 기간이 제한이 있는 평가판이라고 나오네요. 왼쪽에는 모니터링 항목들이 쭉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 항목을 선택하..
우리나라 시간은 6월 3일 새벽 2시에 WWDC 2014 기조연설 키노트가 있었습니다. 이번엔 사정이 있어 라이브로 지켜보진 못하고, 다음다음날이 되어서야 키노트를 봤습니다. 2시간정도 되다보니 영화한편 보는 듯 하네요. 키노트를 다보고나니 최근의 이벤트와 다른점 두가지가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하드웨어가 없던 소프트웨어 중심의 이벤트 크레이그 페더리히의 부상 특별히 새로운 기기를 소개하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2012,2013년에 맥북의 업그레이드 정도는 언급을 했던거 같은데 이번에 철저히 소프트웨어 중심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아이폰 6는 9월정도에 iOS 8 정식버전을 달고 나올테니 예상이 되긴 했는데, 웨어러블 기기나 아이워치등도 없었다는 건 좀 의외였습니다. 애플은 그닥 급하진 않은 ..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소니에릭슨의 라인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는데, 이 밴드가 없는 이어폰은 예상밖에으로 목에 착 달라붙기도 해서 은근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넥밴드형은 그런 문제가 없을 것 같더군요. 사실 첨엔 넥밴드형 이어폰은 굳이 목에 거는 형태로 디자인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호감이 가질 않았는데, 최근 점점 눈에 많이 띄어서 조금 달리 보게되었습니다. 많이 알아본건 아니고 마침 올레닷컴에서 할인판매하고 별추가 할인까지 가능한 제품이 있어서 골라봤습니다. 별추가할인까지 해서 44,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패키지는 블랙만 있나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화이트거든요. 가지런히 정리된 이어폰이 들어오네요. 이어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