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드디어 맥용 카카오톡을 출시했습니다. 이로서 주요 플랫폼에서 카톡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카카오의 영향력이야 지금도 말할 필요없지만, 맥을 지원하게 됨에따라 한단계 더 나아가게 됐습니다. 맥용 카카오톡은 당연히 맥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합니다. 아니다 다를까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단숨에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근 설치를 해봤습니다. 윈도우용과 별반 다를 건 없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맥의 용도에 따라 인증방법을 선택합니다. 스마트폰의 카카오톡에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인증이 됩니다. 윈도우에서 로그인이 되어있던 상태라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네요. 스마트폰도 하나, 컴퓨터도 하나씩만 이용이 가능한 정책탓이겠죠 윈도우용과 디자인은 조금 다르더군요. 편법으로 아이패..
킥스타터에서 신기한 제품들을 후원하다 보면 어느덧 잊고 지내던 물건들이 하나 둘 도착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물건도 작년 9월에 후원을 하고 이번주에 받았네요. 원래 일정은 2월이었지만, 킥스트터의 프로젝트들은 일정보다 늦어지곤 하더군요. 오늘 소개할 물건은 전자기기가 아닌 펜입니다. 패키지는 신경을 안쓴 모습입니다. 가격 낮추려면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죠. 제가 주문했던 제품은 13개의 24K 골드 링으로 구성된 펜입니다. 터치용 펜촉 포함이죠. 근데 이 골드링이 막상 실물을 보니 그닥 고급스럽진 않더군요 ㅋ 모든 링은 이렇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터치펜촉도 포함되어 있구요. 뚜껑은 윗쪽으로 부착.. 이렇게 중간도 분리가 되기 때문에 펜심을 완전히 분리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른 설명보다도 동영상을 ..
작년에 출시되어 독특한 형태로 주목을 받은 소니의 렌즈형 카메라 QX100입니다. 하위모델인 QX10과 두 가지인데 전 화질 및 성능이 더 좋은 QX100으로 선택했습니다. 잘 모르기때문에 대충 찍어도더 잘나올만한 놈으로 말이죠.. 카메라 특징을 살리는 원통형 패키지입니다. 여기 다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이며, 설명서, 스마트폰 장착어댑터 등등.. 유명하다는 칼자이즈렌즈를 채용하고 있고 2,020화소를 자랑합니다. 대형 센서를 이용하고 있어 화질이 좋다고 하는데, 그냥 찍으면 아웃포커싱되고, 선명하게 나오는게 딱 제 스타일이네요. (모드 설명은 나중에 따로..) 단순 원통형 렌즈그대로의 디자인... 배터리를 장착하는 곳인데 덮개 안쪽에, 무선 연결을 위한 비밀번호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어댑터를 연결하고 ..
라이트닝 케이블이 부족해서 구매한 것도 아니고 프리스비에 갔다가 금색의 케이블을 보고 냅다 사와 버렸습니다. 골드 색상의 아이폰과 잘 어울리겠다라는 생각에 별고민도 안했네요. 충전하는 거 누가 본다고.. 'ㅡ' 근데 실제 디자인을 보고 사버렸습니다. 누가 보든 안보든 자기 만족이 최우선이잖아요. 케이블이야 싱크 되고 충전되면 그만인데, 왠지 끌리더라구요. 애플인증 제품이라는 말에 신뢰가 조금 갑니다. 짝퉁 케이블 사용해보신들은 아시겠지만, 내구성이 그리 좋지 못하거든요. 녹아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급속충전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건 좀 의심이 갑니다. 과연 얼마나 빠르길레... 보는 순간 아이폰 패키지에 색상에 맞추어 이런 케이블을 넣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꺼내보니 줄도 튼튼합니다. ..
요즘 통 정신없어 이것저것 놓치는 소식이 많네요. 자고 일어나니 어제밤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Surface Pro 3를 발표했더군요. 곧 발표한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었는데, 어제인줄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조금 관심밖의 제품이었던지라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전 모델의 서피스 실물을 봤던건 전에 갔던 동대문 체험존에서 였습니다. 그때의 서피스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제품이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전 모델까지는 RT 모델과 Pro 모델로 구분하여 출시를 했는데, 이번엔 Pro 모델만 있더군요. 태블릿이냐 노트북이냐 하는 모호했던 타겟팅을 명확히 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엔 MS의 광고동영상을 보더라도 아이패드와 경쟁하는 제품으로 인식이 되었었는데, 이번엔 그 대상을 바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드를 처음 접했던게 CSI 스핀오프 시리즈 중 하나인 마이애미 입니다. 예전에 보다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기기가 있었으니, 바로 레이저 키보드입니다. 레이저 키보드가 나왔던 시즌 4가 원래 방송됐던건 2005년에서 2006년이라고 하는데, 제가 봤던건 2007년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아래 사진이 다시 찾아보고 캡쳐한 스크린샷입니다. 당시에 보면서 '오호~'라고 생각하며 참 신기하다 생각을 했었는데, 당시 실제로 상용수준의 제품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6-7년이나 지난 제품을 이제서야 실제로 사용을 해보게 되네요. 이렇게 적외선 키보드를 그냥 두들기면 됩니다. 이렇게 쏴주는 키보드를 보면서 정말 최첨단 기기이구나 생각을 하며 침만 꼴깍 삼켰었드랬죠. 그 물건이 미드에서 본지 6-7년여가 지..
안드로이드폰에 쓰이는 5핀 마이크로USB용 라이트닝 어댑터를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건 아니고 휴대하며 이용하려고 장만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케이블을 각각 가지고 다니는데, 어댑터가 있으면 케이블이 하나만 있어도 되서 구매를 했죠. 관리를 잘 못하면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크기입니다. 그냥 5핀 USB케이블에 꽂기만 하면 되죠. 헐렁거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충전 잘 되네요. 안드로이드와 iOS를 병행하여 이용하는 분이라면 쓸만한 악세사리입니다. :)
아이폰 6에 대한 루머야 아이폰 5S 출시 후 부터 지속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으니 새삼스러울건 없는데, 최근엔 점점 구체적인 모습들이 하나둘 모습을 보이고 통일된 디자인의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요즘 애플의 모습을 봐선 루머의 이미지들이 실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이미 보신분들도 꽤 되실겁니다. 아이폰 6 관련 이런저런 이미지들을 보다가 괜찮다 싶은 것만 두군데서 퍼왔습니다. 먼저, 안드로이드폰들과 비교를 해본 이미지들입니다. 실제로 본인이 이용하는 폰들과 비교해본다면 아이폰6의 크기가 쉽게 가능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넥서스 5와 갤럭시S5와의 비교이미지를 보니 감이 옵니다. [출처] http://forums.macrumors.com/showthread.php?t=172..
이름만 들어보던, 전에 Wacom 스타일러스와 고민하던 그 Jot Script 스타일러스를 결국 손에 쥐고 말았습니다. 터치펜에 끊임없이 욕심이 생기는 건 고무펜촉을 벗어나 펜다운 펜을 사용하고 싶은 욕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아이패드를 노트로 사용을 해보려는 고집이랄까 ㅋ 어쨋든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다지 흡족하지는 않다입니다. ㅋ 디자인은 터치펜 중 가장 펜답게 생긴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반 펜처럼 생긴 펜끝 덕분이겠죠. Wacom펜하고 같이 찍어봤습니다. 펜촉은 Wacom이 두껍고, 길이는 Jot Script 스타일러스가 조금더 깁니다. 그립감은 두펜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 다 블루투스 펜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배터리도 똑같이 윗부분을..
동영상 재생을 위해 iOS 에서는 AVPlayer를 사용하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유명한 DicePlayer를 사용합니다. AVPlayer와 달리 무료이면서도 성능이 뛰어나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많이 알려져있는 인기 앱이죠. 최근에 갤럭시S5를 자주 쓰는편이라 DicePlayer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DicePlayer가 4월 초 2.0.54로 업데이트 되면서 라이센스 문제로 AC-3코덱이 제거되었습니다. 예전에 AVPlayer가 이문제 때문에 한동안 앱스토어에서 내려가기도 했었는데, 안드로이드에서도 다시 이 문제에 봉착을 하네요. 제가 보려고 했던 동영상은 CSI시즌 14의 19번째 에피소드였는데, 재생이 안되서 PC용 곰플레이어로 보니 오디오 디코더에 AC 머시기라고 있는게 보입니다. 넥서스7..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벌써 5년여가 되가고, 아이폰도 5개째 사용하고 있으면서 모르고 지내왔던 아이폰 암호설정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사실 아이폰 5S의 지문인식 전까지는 암호를 설정하고 사용하질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는게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대단한건 아닌데, 전 정말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지라...ㅡㅡ;; 하나하나 짚어볼까요? 기본적으로 아이폰의 암호는 '간단한 암호' 사용으로 되어있습니다. 4자리 숫자죠. 4자리 숫자를 설정하면 잠금화면을 해제할때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단한 암호를 비활성화하고 사용을 하면 문자를 포함하여 암호를 설정할 수 있게되고 일반키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잠금화면에서도 일반키보드로 암호를 해제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저 혼자만의 착각에 ..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벨킨의 충전기 체험단에 운이 좋게 선정되었습니다. 어떤 모델이 올까 궁금했는데, 범용 충전기가 도착을 했습니다. 얼핏 보고 차량용 충전기로 착각했는데, 일반 가정용 모델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차량용을 내심 기대하던터라 ㅎ 그래도 범용충전기라 아무기기에나 쓸쑤있어서 좋겠다 싶었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벨킨의 고유의 색상인 그린톤의 종이상자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범용이긴하나 마이크로 USB용 케이블이 포함된 포함된 모델입니다. 네이버의 벨킨공식스토어에서 18,500원에 판매중이네요. 싸구려 충전기들을 생각하면 좀 비싸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벨킨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생각하면 무난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충전기 실제크기의 사진이 있고, 간략한 제품 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