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4.4 를 업데이트하면 넥서스4나 넥서스 5의 설정 후 초기화면은 동일할 줄 알았는데, 모델별로 조금 차이가 있더군요. 초기화 직후의 처음에 나오는 설명 문구의 디자인도 달랐습니다. 넥서스 5의 초기 화면 몇개 정리해봤습니다. 플랫한 원과 네모 형태의 메시지로 시작이 됩니다. 새로운 배경도 눈에 띄는데요. 이 배경화면은 넥서스 5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4.4 킷캣으로 업데이트하더라도 넥서스 4는 종전 배경화면 그대로이더군요. 같은 4.4 일지라도 준비된 배경화면이 넥서스5와 넥서스 4가 다릅니다. 넥서스 5의 배경화면 선택 UI도 달라졌구요. 기본으로 설치된 앱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대동단결이죠. 다만, 국내 구글계정으로 로그인시 Wallet 항목은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국..
넥서스 5 개봉기입니다. 얼마전에 지름신이 왔다가 그냥 갔다고 올린적이 있는만큼 제 폰은 아닙니다. http://sevensign.tistory.com/1016 그런데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괜찮은 폰이긴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염두하고 계신다면 강추합니다. 상자에서 볼수 있듯이 넥서스 4와 달리 넥서스 5는 LTE를 지원합니다. 구글Play스토에서는 공기계를 구입할 수 있고, 22일 SKT와 KT를 통해서도 발매가 되었죠. 최근 OTA를 통해 기존의 레퍼런스 디바이스들이 4.4로 업데이트 되기전에는 킷캣을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기였습니다. 충전기에 새겨진 LG 마크가 선명하네요. 넥서스 4에 이어 넥서스 5도 LG에서 만들었습니다. 넥서스 7도 ASUS가 1세대와 2세대를 만들었는데, 주요폰과 태블릿..
구글에서 새로운 뉴스앱을 내놨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 매체와 제휴하여 기사를 볼 수 있는 '뉴스스탠드'라는 이름의 앱인데, 그 형태가 플립보드와 유사합니다. 이름은 iOS의 뉴스스탠드를 떠올리구요. 기존의 Play매거진과 세상보기를 대체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사라진 구글리더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넥서스 7(2012)에서 사용해본 소감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본 화면인 뉴스 읽기에는 주요 기사들이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왼쪽 메뉴를 열면 내뉴스를 열어볼 수 있습니다. 내 뉴스에는 관심있어 자주보는 발행물을 등록하여 모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사용하게될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탐색에서는 추천 매체 및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있는 메체중에서 선..
넥서스 7(2013)을 안드로이드 4.4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서 조금 달라진 사항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대신 일단 눈에 띄는 부분만 나열해봤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가장 먼저 눈에 띈건.. 아.. 귀에 들린건 기본 터치음이었습니다. 약간 둔탁한 소리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잠금화면의 시계폰트가 시와 분의 폰트가 달랐던 4.3과 달리 iOS 7의 잠금화면처럼 가느다란 폰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얘들(구글&애플)은 이제는 서로 베끼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보니 몇몇 아이콘의 디자인이 바뀐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설정, 음성검색이 눈에 들어오고, Play 무비의 명칭은 Google Play 무비&TV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2세대에서 추가된 카메라덕분에 카메라앱도 추가..
안드로이드가 4.4 Kitkat으로 업데이트된지 몇일 지났지만, 아직도 레퍼런스 디바이스들에서조차 OTA 업데이트가 이루어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넥서스4, 넥서스 7(2012, WiFi), 넥서스 7(2013, WiFi) 모두 여전히 4.3이 최신버전이라고만 말하고 있네요. 여전히 업데이트 제공 방식은 애플의 iOS보다는 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넥서스 7(2013)이라도 먼저 킷캣으로 올려보고자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는 iOS만큼 잘 알지 못해 이것저것 뒤져서 일단 킷캣으로 올리기위해 정리해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4.4 Rom을 구해야하는 건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 따로 적진 않았습니다. 디바이스의 USB디버깅 모드를 활성화 해야 한다.(http://sev..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가지고 무언가를 따라하거나 보다보면, USB 디버깅 모드를 활성화해야되는 경우가 있던데, 이 모드는 개발자 옵션에 있습니다. 분명히 예전엔(안드로이드 버전은 기억나질 않지만...) 그냥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그렇질 않은 모양입니다. 넥서스 7 (2013)의 설정에 들어가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개발자메뉴가 보이질 않습니다. 'ㅡ' 그래서 알아보니 쉬운방법으로 개발자 옵션이 활성화되더군요. 태블릿 정보로 들어가 '빌드 번호'란을 계속 터치해주면 개발자가 되기 위해 몇단계 남았다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결국엔 개발자가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ㅡ.ㅡ 맨 아래쪽 태블릿 정보 위에 개발자 옵션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개발자 옵션에 ..
사용자가 임의로 설치하는 안드로이드의 APK 파일은 보안상 문제로 언제나 말이 많습니다. 보안을 위해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는데, 알수없는 출처에 체크를 하고 설치를 하라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로 특정 앱의 정책으로 많은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3에서 APK를 설치하다보니 괜찮은 아이디어가 적용되어 있어 소개합니다.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서도 되는지는 확인을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SKT의 폰이라 올레마켓을 설치해줘야 하는데, 올레모바일사이트에서 APK를 다운받아 설치하려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스토어에서 받은게 아니니 기본설정을 변경하란 얘기입니다. 어쩔 수 없이 설치를 하기위해 '알 수 없는 출처'에 체크를 합니다. 그런데 보니까 전에는 못보던 '한번만 설치 허용'이라..
구글에서 몇일전 안드로이드 4.4 Kitkat과 함께 넥서스 5를 출시했습니다. 내심 바라던 폰이기는 했으나, 최근 갤럭시노트3를 손에 넣은탓인지, 하드웨어에 대한 감흥이 강하게 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출근길에 16기가 모델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결제까지 하진 않았습니다. 총알에 대한 부담도 있긴 했구요 ㅎ 이번에도 역시 LG에서 만든 넥서스 5는 충분히 매력적인 스펙과 가격으로 출시됐다고 생각합니다. 16기가가 459,000원, 32기가가 519,000원으로 6만원 차이가 납니다. 심리적으로는 4자로 시작하는 16기가에 쉽게 손이 갑니다만, 냉정히 생각하면 6만원의 금액을 추가부담하고 32기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실제로 보질 못해서 화면 해상도를 직접 느낄 수는 없으나 44..
삼성 딜라이트에 들렀다가 예전에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TecTiles 라는 NFC 태그를 구입했습니다. 삼성 안드로이드폰 중에서 NFC를 지원하는 기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총 5개의 태그가 들어있네요. 태그의 뒷면은 태그를 인식하기 위해서인지 저런 칩형태로 되어있습니다. TecTile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삼성앱스에서 Samsung Tectiles라는 앱을 다운로드 해야합니다 앱을 실행하고 새 작업을 선택하면 새로운 명령을 타일에 태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주 이용하는 Any.Do 앱을 실행하는걸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추가를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설정이나 전화, SNS도 가능하기 때문에 꽤 많은 작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행할 대상인 Any.do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
갤럭시노트3는 컨텐츠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소셜매거진으로 유명한 플립보드도 기본앱으로 설치가 되어 있고, 화면하단에 불러오는 마이매거진이라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에서 하단을 끌어올리면 컨트롤센터가 올라오지만, 갤럭시노트3에서는 마이매거진이 올라옵니다. 마이매거진은 화면을 위로 넘기거나 좌우로 넘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상하는 같은 카테고리내의 내용을 볼 수 있고, 좌우는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의 전환되는 느낌이 잘 찍혔는지 모르겠네요. 마이매거진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됩니다. News, Personal, Social 입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원하는 테마별로 주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다른 몇가지 앱을 바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에는 에어 커맨드라는 S펜 전용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총 5가지의 기능으로 구성된 에어 커맨드는 S펜을 이용해 어디서든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는 S펜 특화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3는 제품 특성답게 S펜의 활용도를 높여야 그만큼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에어 커맨드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 사용해보고 정리해봤습니다. ■ 에어 커맨드 호출하기 에어커맨드는 S펜을 갤럭시노트3에서 분리하면 왼쪽 그림처럼 S펜 삽입 부분에 자동으로 나타나고, S펜 사용도중에 호출하고 싶다면 S펜의 버튼을 누른채로 화면에 1cm 내로 가까이 대고 있으면 나타납니다. ① 액션 메모 액션메모는 호출된 메모장에 메모를 작성하고 액션 버튼을 눌러서 그에 맞는 기능의 앱과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따..
S뷰커버는 마치 케이스에 별도의 스크린을 달아주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악세사리입니다. 듀얼폴더라고 불렸던 피쳐폰이 떠오르기도 하는 케이스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을 수도 있을테구요. S뷰커버는 안드로이드라 가능한 악세사리입니다. 아이폰이라면 지금 상태로는 구현할 수 없는 악세사리이죠. 이런 부분은 안드로이드가 참 좋네요. 실용성을 떠나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케이스의 뷰는 커버를 닫았을 경우 화면의 일부분을 S뷰커버 영역으로 할당해서 디스플레이해주는 방식입니다. 커버를 열면 잠금화면 해제단계없이 바로 바탕화면이 등장합니다. S뷰커버의 배터리커버가 약간 두껍습니다. 아마도 뷰의 기능을 위한 설계가 되어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커버 안쪽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