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갤럭시노트 3와 베가 시크릿노트중에서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하면서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994) 했었는데, 결국엔 갤럭시노트3 로 선택했습니다. 나름의 이유라면 베가 시크릿노트의 가격, 안드로이드 OS 버전 정도겠습니다. 향후 업데이트 등 사후지원도 조금은 고려를 했구요. 나무결의 박스를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이 디자인은 처음에 나왔을때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리점에서 가운데 떡하니 유심을 양면테잎으로 붙여놓는 바람에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구성품은 충전기, 추가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이어폰, 이어캡, USB 3.0케이블, 그리고 추가 펜촉입니다. 가운데 있는 검은 핀같은게 뭔가 했는데, 교환할 수 있는 추가 펜촉과 툴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폰이나 태..
요즘 갤럭시S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의 유심을 빼서 안드로이드에 사용을 하고 있는 중인데, 아이폰만 쭉 써왔지만, 안드로이드도 꽤 쓸만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최신 안드로이드폰에서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최근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건 갤럭시노트3 입니다. 일반스마트폰은 갤럭시S3로 충분하고, 펜이라도 하나 달린 조금 다른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기존에 갤럭시노트와 노트2도 사용을 해보긴 했지만, 아이폰이 S시리즈가 쓸만하다면 삼성의 갤럭시시리즈는 3번째 제품이 제일 좋게 나오는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갤럭시S3도 그렇고, 갤럭시노트3도 그렇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팬텍에서 베가 시크릿노트를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눈이 가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듯 다..
최근에 넥서스7 2세대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해본 소감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이전의 넥서스 7도 출시 당시엔 정말 뛰어난 가성비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올킬할 정도였는데, 2세대 역시 오랜만에 돌아와서는 다른 태블릿들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비교는 나중에 하더라도 구매를 권유할만한 스펙과 성능입니다. ■ 휴대성 넥서스 7 1세대보다 두께는 얇아지고, 베젤을 줄이면서 화면은 0.02인치를 키웠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기는 더 편했졌으면서도 조금이나마 더 넓은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지주머니와 양복안주머니에 넣고 다닐만한 크기는 아니지만 가방에 가볍게 넣어다니며 이용하기 정말 좋은 크기와 무게입니다. (바지에 들어가긴 합니다.'ㅡ') 그리고 뭐 꼭 가방이 아니더라도 그냥 손에 쥐고 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4.3 레퍼런스 태블릿인 넥서스 7 2세대가 나온지도 시간이 좀 됐네요. 구글 Play 스토어 홈페이지에는 그냥 넥서스 7으로 표기되어 있고 공식적으로는 뭐라고 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국내판매시 넥서스7 (2013)이라고 하기도 하고, 뉴넥서스 7이라고도 하는데, 구글은 별의미를 두지 않는 모양입니다. 1세대를 넥서스 7 (2012)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네요. 전 넥서스7 2세대라고 그냥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은 달라졌지만 넥서스7의 패키지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7을 연상했던 디자인 그대로네요. 이전보다 각진 모습의 디자인입니다. 전 국내정발 발표 하루전에 해외구매대행을 신청했던지라...'ㅡ';; 해외제품이라서 어댑터가 110V전용입니다. USB케이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어댑..
ㆍ처음 보는 순간 뭔가 특별하겠다 싶었던 크롬캐스트.. 막상 사용해보니 그만큼의 특별함은 느끼기 힘든 크롬캐스트.. 구글의 의도가 궁금한 크롬캐스트.. 서비스 중심의 크롬캐스트...등등 사용해보고 간단하게 메모해봤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기 ① with 넥서스 7(2013)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 사용기 ② with 크롬브라우저 ■ 신선하지 않은 신선함 구글이벤트에서 크롬캐스트를 처음 봤을때 스트리밍기기이긴 해도 뭔가 신선한 기능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맞물려 뭔가 혁신적인 기능을 뿜어내지않을까 하고 말이죠. 하지만 신선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기기와 스트리밍 되는 기기들은 꽤 많이 선을 보인 상태였으니까요. 그나마도 현재는 유투..
오늘은 어제에 이어 크롬캐스트 사용기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과정(http://sevensign.tistory.com/951)을 살펴봤는데, 오늘은 크롬브라우저와 이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롬캐스트의 이름이 구글캐스트가 아닌 크롬캐스트인걸 보면 크롬브라우저와의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구글의 생각까지 읽을 능력은 안되고...하지만 크롬이라는 구글의 브랜드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정도는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ㅎ 크롬브라우저를 열고 스마트기기에서와 마찬가지로 https://cast.google.com/chromecast/setup 에 접속을 하면 크롬앱을 다운로드 하라는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맥에서 크롬브라우저를 접속한 화면입..
최근에 이런저런 기기들이 들어왔는데, 먹고 살려니 짬은 안나고 포스팅이 늦어지네요. 그래도 차근차근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몇일전 올렸던 크롬캐스트(http://sevensign.tistory.com/946) 의 사용기를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진 않고 있고, 출시되도 현재로선 마땅히 즐길만한 컨텐츠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사용자에 따라선 이용가치가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35 라는 저렴한 가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입니다. (물론 해외제품을 구입하는 거라 국내에서는 비용이 더 들지만요) 크롬캐스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스마트 기기와 크롬브라우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
오늘은 안드로이드에서 '서명'을 이용하는 TIP입니다. ■ G-Mail 을 이용할 경우 G메일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의 메뉴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있습니다. 계정이 여러개인 경우 계정을 먼저 선택하고, 서명 부분을 터치하면 서명으로 사용할 내용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메일 작성시 등록된 서명이 자동으로 기재됩니다. ■ 다른 메일을 이용할 경우 갤럭시시리즈에는 삼성에서 제공하는 이메일 앱이 있듯이, 다른 폰들도 다른 메일을 이용하기 위한 메일앱이 있을텐데요, 역시 이메일에서 폰의 메뉴버튼을 터치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대부분 비슷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설정앱으로 들어간 후 추가된 이메일 계정을 선택하는 방식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요. 역시 서명부분을 터치하면 서명 내용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래..
얼마전 서비스 예정이라고 소개(http://sevensign.tistory.com/921)했던 'Android 기기 관리자 이용하기'가 현재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생각나서 간만에 들어가보니 서비스중이네요. Android 기기 관리자 웹페이지(https://www.google.com/android/devicemanager)에 접속하고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위치확인/데이터삭제/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위치데이터를 사용하도록 허용해주어야 합니다. 가장 최근에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한 기기를 보여주네요. 지도를 배경으로 기기와 벨/초기화 버튼이 보이고, 아래에 안내가 보입니다. 기기 우측의 ▼ 버튼을 클릭하면 구글계정으로 동기화했던 기기를 보여줍니다. Android ..
ㆍ7월에 있었던 구글행사에서 발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던 구글캐스트를 오늘 받았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는데, 당시에 순식간에 품절이 되어버려서 주문대기를 걸어놓고 있다가 한달정도지나고서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쿠폰이 먼저 도착하더군요. 오늘 사용해보지는 못할 거 같아서 일단 포장뜯어보고 개봉기부터 올려봅니다. 이미 많은 사용기들이 있어 어떤 제품인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구글캐스트에 대한 하고 싶은 얘기는 사용기에서 적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패키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캐스트의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는 작고 아담한 상자에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비교해보면 저 정도 크기의 패키지입니다. 서랍식으로 본체상자를 빼도록 되어있습니다. 상자를 빼고 펼치면 왼쪽에는 사용방법을 간단하게 그림..
구글에서 이번에 안드로이드 4.3을 발표하며 Restricted profiles 기능을 내놓았습니다. 4.2에서 선보였던 다중 사용자 기능(http://sevensign.tistory.com/911)을 강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프로필에 제한된 권한만을 부여함으로서, 사용 권한을 축소하는 것인데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아이들의 앱인앱 결제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목적은 그렇다하더라도 한개의 기기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데 유용할 거 같기도 합니다. 설정의 사용자 메뉴로 이동하면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계정과는 다른 메뉴입니다. 추가를 터치하면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는데, 4.2에서 단순하게 새로운 사용자를 등록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제한된 프로필'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제한..
iOS 디바이스 또는 맥을 이용하는 분들은 애플에서 제공하는 '나의 iPhone(또는 Mac) 찾기' http://sevensign.tistory.com/893 서비스를 알고 계실겁니다. 기기를 분실했을경우 알람이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원격으로 Lock도 걸고, 지우기도 하는 서비스이죠. 안드리이드폰의 경우에는 삼성에서 이와 유사한 SamsungDive (http://sevensign.tistory.com/544) 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름아닌 구글에서 곧 이러한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치 추적 (국내에서는 역시 안되겠지만), 알림, 내용지우기 등으로 애플이나 삼성서비스와 크게 다른 것은 없어보입니다. 애플의 경우 iOS 7에서는 원 계정이 아니면 활성화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