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갤럭시S5의 기능 중 이지모드에 대해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이지모드는 갤럭시S2 (http://sevensign.tistory.com/632) 부터인가 제공하는 기능인데,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큼지막한 크기의 아이콘과 글씨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갤럭시S5에서는 설정의 사용자 설정에 가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화면에 아이콘은 12개만 들어갈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꽤 커졌죠? 날짜나 시간도 크게 볼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었습니다. + 버튼을 선택하면 앱을 간단히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화면 역시 들어가면 기존과 다르게 알아보기 쉽게 큰 디자인으로 목록형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설정의 아이콘 역시 크게 되어있고, 앱을 실행하면 기본앱들은 이지모드용 화면..
크롬박스를 개봉한지 몇일만에 드디어 오늘 전원에 연결해봤습니다. 110v라 돼지코를 연결하고 전원을 넣으니 바로 설정창이 나타납니다. 윈도우나 맥등, 다른 OS를 처음 설치할때 나타나는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처음 접하는 OS이다 보니 스크린샷을 잡을 줄 몰라 아이폰으로 직접 찍었습니다. 'ㅡ' 한국어로 선택을 하니 메뉴들이 한글로 세팅이 됩니다. 네트워크는 유선으로 연결해도 되고, 와이파이를 이용해도 됩니다. (읽어보지도 않는) 약관에 동의합니다.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한 3분정도 걸리네요. 화면 왼쪽 아래에는 접근성 메뉴가 있습니다. 음성피드백을 받거나, 마우스커서의 대형화, 반전모드, 확대가 되는 돋보기 모드등 몸이 불편한 사용자들을 위한 접근성 항목을 처음부터 배치하고 있습..
야근에 쩔어살고 있는데 가운데 제일 반가운건 아무래도 택배아저씨 인듯... 이런 헛소리를 할 정도로 멘붕인 상태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아마존에서 예판으로 구입한 아수스의 크롬박스가 도착했습니다. 크롬박스는 크롬북처럼 크롬OS를 탑재한 소형 데스크탑입니다.크롬북도 궁금해서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찰나에 크롬박스가 나와 질러봤습니다. 결코 고급스럽지는 않은 패키지입니다. 뭐 내용만 중요하면 되니까요..그리고 가격만 착하다면야.. 크롬박스 본체가 눈에 들어오고 우측에 부속물이 조금 보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미국산이라 110V입니다. 돼지코를 연결해야 하죠. 그리고 모니터등에 마운트하기 위한 거치대가 들어있습니다. 소형이기 떄문에 모니터 뒤에 마운트해서 쓰면 깔끔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무선키보드/..
다들 아시다시피 갤럭시S5에도 지문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정에 가면 사용자 설정 항목에 지문스캐너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문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는데요. 지문관리자를 선택하면 지문 기능 사용을 위한 약관동의 절차를 거칩니다. 잠금과 삼성계정인증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현재로서는 애플과 마찬가지이군요. 그다음으로 지문을 등록하게 되는데 지문을 등록할 손가락으로 홈버튼을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면 됩니다. 총 8번을 문지르면 등록됩니다. 동그란 모양의 홈버튼인 아이폰은 누르고 있는 형태인데, 상대적으로 얇고 길쭉한 형태인 갤럭시S5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네요. 조금이라도 차별화를 두기 위한 것일수도 있고, 기술의 차이(어느 것이 우수한지를 떠나서)일 수도 있겠죠. 등록하고 나서는 지문인식이 잘 안될때..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거치게 되는 초기 세팅화면입니다. 구글계정이나 각종동의 등은 늘 보아오던 화면이고, '스마트 네트워크 전환'이란게 눈에 띄네요. 인터넷 연결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자동전환 기술이라는데, 데이터로 전환되면 당연히 내 데이터 요금에서 빠져나갑니다. 이름만 와이파이인 네트워크를 잡았을때 데이터 통신으로 돌려주면 끊어지진 않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최신 삼성기기를 구입하면 Dropbox 를 2년간 50기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부터였던가요? 국내는 제공을 해주네 안해주네 말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갤럭시S5에서는 배터리커버를 잘 확인하라는 안내와 함께 USB커버를 잘 닫으라는 메시지를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방진방수를 위한다면 잘 확인해주세요. 일부러 ..
원래 구입하려고 맘먹고 있던 건 아닌데, 요즘 일에 너무 치이기도 하고 고생이 많은 저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이다 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질러버렸습니다. SKT 기기변경으로 했는데, 전 착한기변 대상은 아니라 프로모션 할인 10만원만 혜택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토욜이라 개통도 안되고, 주 사용폰도 아니라 기계만 받아올 생각으로 대리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언제부턴가(갤럭시S4부터였나..) 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몰랐는데,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사진을 보니 은은하게 5라고 보이는군요. ㅎ 나무껍데기 느낌의 뚜껑을 오픈하면 갤럭시S5가 드러납니다. 구성품은 일반적인 물건들입니다. 이어폰, 충전기, USB케이블, 배터리충전기, 배터리2개 인데, 추가증정품이란 이름으로 이어폰 ..
갤럭시S5의 디자인에 대한 느낌은 어제 정리를 했고, 오늘은 기능에 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갤럭시S5의 하드웨어 사양은 삼성에서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에 잘 나타나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들에 대해서 각각 인포그래픽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도 어느덧 5번째 제품이 나왔네요. 갤럭시S4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S3가 제일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S2도 의외로 잘 뽑아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OS업데이트 지원도 오래 받은 편이라 갤S2 유저가 진정한 승자라는 얘기도 들었던것 같네요. 디자인에서 별 특징을 찾기 어려운 갤럭시S5... 골드 색상은 밴드와 비교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지요. 우선적으로 소개되는 기능은 Fast Connectivi..
어제 밤에 갤럭시S5가 공개되었죠? 삼성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갤럭시S4의 다음 모델이라 절치부심 준비를 했을테고, 사용자들도 5는 4보다 나은 모습으로 출시되길 바랬을 겁니다. 새벽 발표 내용을 보지는 못했고, 삼성블로그와 기타매체에서 내용을 본 후 일단 디자인에 대한 첫인상을 정리해봤습니다. 언제나 새 제품을 접할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역시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등의 성능이나 서비스보다도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지 가장 궁금합니다. 이번 갤럭시S5 역시 그 디자인이 가장 굼금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기대이하입니다. 삼성의 얘기로는 갤럭시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디자인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리 와닿지는 않습니다. 갤럭시..
일반적으로 구글Play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할때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하곤 하는데, SK텔레콤 이용고객은 휴대전화 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Play스토어 이전 마켓시절에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중간에 없어졌던건지 계속 가능했던건지는 모르겠네요. 앱을 구매하면서 내용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구매초기단게 화면은 동일합니다. 화면을 보면 SK텔레콤 결제를 위한 버튼이 보이질 않는데, US달러로 표시된 가격부분을 터치하면 됩니다. 그러면 결제옵션이 나타나고 결제옵션을 선택하면 'SK Telecom 결제 사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의를 누르고요. 가격이 원화로 바뀐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달러금액으로 결제하는 경우엔 실제로 신용카드 청구서에 청구되는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정확한 가격으로 구..
구글이 $35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선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였던 크롬캐스트의 API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유투브, 넷플릭스 등 제한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그 활용도의 폭이 작았던 게 사실인데요. 이번 공개로 인해 다양한 앱에서 크롬캐스트를 이용한 미러링이 가능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됩니다. 미디어 앱 뿐만 아니라 게임 및 각종 뷰어등의 다양한 앱에 적용된다면 애플의 Apple TV를 이용한 에어플레이와 비로소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기에 $35달러라는 가격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이용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없어서 휴대를 하면서도 이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종종 쓸일이 생기겠네요. 문서앱에서는 이블이 없어도 크롬캐스트로 미러링이..
갤럭시노트 3가 킷캣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출시당시 버전은 4.3으로 그 자체도 최신버전으로 출시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4.4.2 킷캣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쪽은 그나마 삼성이 업데이트가 빠르긴 하죠 (물론대부분 최신기기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OTA 방식도 된다고 하던데, 전 바로 Kies로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Kies 2.6 버전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Kies 3.0이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바로 3.0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갤럭시노트3를 인식하더니 바로 새로운 버전의 펌웨어가 있다고 나오네요. 주의사항 확인 후 업그레이드 시작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잠깐... 업그레이드 시작전에는 반드시 Kies를 통해 중요한 정보는 백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업그레..
안드로이드 기기 분실을 대비해 웹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Android 기기관리자 서비스가 드디어 앱으로도 등장했습니다. 전에 웹에서 이용하는 방법(http://sevensign.tistory.com/947)에 대해서 정리한 적이 있는데, 그 기능들을 앱으로 옮겨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로써 안드로이드에서도 애플의 Find My iPhone과 같이 앱에서도 기기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Play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동의하면 현재 기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넥서스7(2013)이었는데 그냥 NEXUS 7으로만 표시가 되네요. 구글에서는 별로 구분하지 않는가보네요. 그리고 당연히 기기에서 사용중인 구글계정으로 이용했던 기기들이 관리가 됩니다. 웹과 동일하게 기기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