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리의 선물은 가족을 위해 매일 열심히 출근하며 일하고 퇴근하는 아빠의 어떤 특별한 퇴근길을 그린 창작동화입니다. 제목에서 지칭하는 '나대리'는 우리의 평범한 직장인 아빠를 표현하는 작가의 은유적인 선택같은데요, 뭔가 대리라는 직함에서 언제나 고생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까지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함께 읽어본 저에겐 그렇게 다가오네요 ㅋ 어쨋든 책의 시작에서도 나대리가 아빠라는 사실은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읽어갈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서두르는 퇴근길의 아빠모습에서 아이들은 뭔가 이유를 찾기 시작하며 궁금해합니다. 생일케이크를 들었다는 것에서 누군가의 생일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하철에서 만난 어떤 물건파는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오늘이 나대리 아..
독서 많이 하시나요? ㅎ 얇은 책을 볼땐 상관없는데, 두꺼운 책을 보려면 가만두면 덮어져서 불편할때가 있는데요, 보통 독서 거치대를 사용해서 독서를 하게되죠. 그런데 세워두고 보는게 경우에 따라선 불편하기도 하고, 휴대하기엔 번거롭기도 합니다. 이번에 알게된 미니독서대 핏북은 이런 점을 해결해주는 휴대 가능한 양손자유독서대입니다. 조그만 패키지 뒷면에는 사용설명서가 있는뎅, 설명만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시면 앞쪽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사진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도 사실 QR코드로 보기 전엔 사용방법을 오해할 뻔하고 핏북이 별로라고 생각할 뻔 했습니다 ㅎ 핏북은 휴대용케이스와 함께 제공이 됩니다. 처음 보는 양손자유독서대 이자 미니독서대인 핏북입니다. 2개가 들어있는데, 책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