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환경에 대한 걱정은 아이들이 더 하는 것 같은데요,저희 아이도 제가 수돗물을 틀어두거나 하면 물아껴야 된다고 바로 끄고,흰 종이를 무심코 버리거나 하면 나무를 죽이는 거라며 저한테 뭐라 하곤 하거든요 ㅎ 이번에 읽어보게된 쓰레기반장과 지렁이박사가 이런 환경에 대한 내용인데요,동구와 유나를 통해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친근하게 읽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6개의 장을 통해서 깔끔쟁이 유나가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무슨 내용인가~ 하고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네요 ㅎ 깔끔쟁이 유나는 깔끔한 걸 좋아해서조금이라도 냄새가 나거나 지저분한걸 못참고,일회용 물티슈나 휴지 등을 이용해 너무 자주 청소하고,샴푸도 너무 자주 ..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가정교육~그 가정교육 중에서도 특히 식사예절은 어디에 가더라도 바로 티가 나기 마련이라어릴때 부터 올바르게 교육하는게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밥상머리를 통해 배워나가는 우리의 식사예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그래서 아이가 꼭 읽어보면 좋을 가정교육을 위한 초등권장도서죠. 청학동에 사시는 큰아빠가 보리네 집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요,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과연 보리네 식구들, 그리고 우리 아이도 밥상머리 교육을 제대로 받게 될까요 ㅎ읽어보기전 부터 내용이 꽤나 흥미롭겠더라구요. 평소에 밥먹는 속도가 안그래도 좀 늦은편이라 아이에게 주의도 주고 달래기도 하면서 교육을 시킨다고는 하는데,밥..
명절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는 가정도 있고,고향집이 멀지 않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자주 뵈며 지내는 가정도 있을텐데요,아이가 조금 커가면서는 아이들에게 촌수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알려주며가족간의 관계에 설명해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설명해주는 것보다도 아이가 재미있게 접하며 배울 수 있을게 없나 고민했었는데,마침 키위북의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라는 좋은 책이 있더라구요. 책 속에는 엄마, 아빠들도 헷갈려하는 호칭에 대해 정리가 잘된브로마이드 1장이 부록으로 들어있는데요,엄마, 아빠가 먼저 공부한 후에 아이에게도 알려주면 좋겠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이야기를 바탕으로가족관계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직접 아이가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저학년추천 도서인데요, 자연스러베 이야..
남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로봇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없을텐데요,더욱이 요즘에는 4차산업혁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실제로 활용되는 로봇이 많이 보이면서우리 아이들에게는 더이상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것 같습니다.로봇도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그런 로봇을 한곳에 모아놓은 로봇백과사전이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로봇이 궁금해! 는 로봇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다양한 로봇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약 30여종의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로봇백과사전입니다. 로봇행성 지구라는 제목으로 내용을 시작하는데요,각국의 로봇에 대한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영화와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실제로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로봇이다보니예전보다도 아이들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