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구글 플레이(Google Play)로 탈바꿈 했습니다.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음악,도서,영화 등의 콘텐트를 한곳에 모아 장사를 하겠다는 건데요. 어차피 국내에는 앱만 열려있어 별 해당은 없어보입니다. 현재 기존에 사용하던 마켓주소 http://market.android.com 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새 구글플레이 주주소 https://play.google.com/store 로 이동합니다. 현재는 Google Play 런칭기념으로 하루에 하나씩 어플을 200원에 할인 판매하고, 몇개의 어플들을 400원에 할인 판매중입니다. 보기에도 제목을 빼면 달라진 건 없어보입니다.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의 경우에는 다른 국가 계정 생성이 가능해서 현재 접속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 국가 ..
새벽을 기다려 라이브블로그로 보고, 하루만에 올라온 팟캐스트의 키노트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봅니다. 아직 키노트가 HD 버전은 없던데, 화질이 그다지 나쁘지도 않습니다. 보면서 중간중간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부분만 정리해봤습니다. 스크린샷이 좀 많아, 스크롤 압박을 느끼실 있습니다. ^^; 미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익숙해져야할 팀쿡이 키노트를 시작합니다. 다채로운 색상으로 둘러쌓인 흰색마크의 애플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이건 간단히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전체적으로 보고나서의 팀쿡에 대한 느낌은 아직 흡입력이 좀 약하다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말이 간혹 끊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급하게 하기도 하네요 ㅋ 키노트는 기존의 키노트들과 마찬가지로 애플의 자랑으로 시작합니다. 자기네들 이벤트이니 애..
역시 이번에도 애플 이벤트를 새벽에 봤습니다. 계속 기다린건 아니고 알람맞춰 놓고 잤는데, 다행히 눈을 떴네요 ㅎ 여러군데의 라이브블로그 중 http://live.gdgt.com/live-apple-ipad-3-event-coverage/ 가 실시간으로 잘 올라오는 것 같아, 여기서 보고 그림 몇장 퍼와 아이패드에 대해서만 먼저 적어볼까 합니다. 나머진 키노트 나오면 다운받아 보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3이냐 아이패드 HD를 두고 이름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애플은 계속 "The new iPad"라고만 하네요 ㅎ 그동안의 이름에 대한 논란을 무색하게 하는군요. 뭐라고 불러야 하려나 ㅋ 가장 먼저 레티나디스플레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2048 x 1536 의 해상도로 4배정도 해상도가 향상되..
먼저 포스팅에서 살펴본 OnLive Desktop 에 이어 오늘은 "Cloud On"이라는 어플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Cloud On 은 Dropbox와 연동되는 클라우드 오피스 어플로 MS Office 문서를 작성한 후에 바로 Dropbox에 저장을 합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미국계정에서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loud On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계정은 간단하게 생성이 가능합니다. 계정을 생성할 땐 Dropbox 계정도 확인을 하게 됩니다. 없다면 Dropbox 계정도 생성해야 합니다. 이미 계정이 있는 경우 Sign In을 합니다. 처음 실행을 하면 안내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Dropbox 계정의 폴더와 내용이 나타납니다. 당연히 기존에 사..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먼저 선보였던 Facebook Messenger 가 드디어 PC용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스마트폰용 Facebook Messenger는 기본 Facebook 어플을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른 UX를 느낄 수 없어 관심이 가질 않았는데요. PC용 Facebook Messenger의 등장은 아무래도 조금 반갑네요. 늘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사용하던 것보다는 편할 거 같아서요. http://www.facebook.com/about/messenger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단, 아쉽게도 아직 Windows 7외에 XP나 MAC용은 나오질 않았습니다. '지금 설치'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되는데, 파일을 실행하니 일반적인 설치화면없이 간단하게 설치되더군요. 설치 후 바로 메신저창이 열렸습니..
MS Office는 그동안 넓혀온 점유율 덕분에 쉽게 버릴 수 없는 오피스 프로그램입니다. 한컴오피스나 애플의 iWork 그리고 또 오픈오피스나 리브레오피스등 종류가 많긴 하지만 사용자 층이 많지 않아 MS Office와의 호환성을 각각 나름대로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iOS나 안드로이드에도 MS Office 용 어플들도 다수 출시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중 최근에 눈에 띈 어플이 있어서 잠깐 사용해보고 느낌을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이 어플을 처음 본 건 올해초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아이패드용만 나왔는데, 지금은 안드로이드용도 있습니다. 다만, 아이패드용도 미국계정에서만 다운로드가 되고, 안드로이드용은 마켓에서 검색은 되지만 설치가 되지는 않습니다. 원래 그 당시 포스팅하려했지만, ..
오늘 소개할 CYDIA 트윅은 NoteMe for NotificationCenter라는 트윅으로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알림센터에 메모기능을 추가하는 트윅입니다. 몇일전에 'MemoCenter for NotificationCenter 라는 트윅도 설치해봤었는데, 일단 한글도, 영어도 아닌 메뉴버튼이 눈에 좀 거슬렸고 Noteme보다 UI도 좀 별로였습니다. NoteMe for NotificationCenter 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설정 메뉴는 없으며, 설정어플의 알림메뉴에서 '알림센터에 있음'란으로 이동시켜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 알림센터를 내리면 널찍한 메모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한 메모는 이렇게 NoteMe for NotificationCenter에 ..
발매된지도 좀 됐고, 개인적으로도 사용한지 좀 지났는데 이제라도 뒤늦게 개봉기를 대충 찍어 올려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화이트 모델입니다. 원래는 LTE전용이지만 지금은 3G도 사용이 가능하죠. 화면이 워낙 커서 솔직히 전화로는 매력이 영 없어보입니다. 갤럭시탭 1 보다 양복주머니에는 잘 들어가서 휴대하기 간편하긴 해도 크긴 큽니다 ㅋ 그래도 S펜과 휴대하기 적당한 크기로 사용해보고 싶은 충동은 일더군요. 아이폰 3GS 때부터 줄창 KT를 사용하고 있어서, KT용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뚜껑을 열면 갤럭시노트의 전면부가 들어납니다. 이제 스마트폰 포장은 다 이런 형태죠. 근데 솔직히 다른 형태의 패키지도 마땅히 나오긴 힘들것 같아요.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드러나야 하니까 말이죠. 누가 먼저고 누가 따라했..
오늘 소개할 CYDIA 트윅 역시 알림센터용입니다. iOS 5 출시 후에는 CYDIA에도 알림센터용 트윅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Calendar Pro for Notification Center 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림센터에 달력을 추가하는 트윅입니다. Calendar Pro for Notification Center 는 아쉽게도 $1.5에 유료로 판매중입니다. 설치를 하면 설정 어플에 Calendar Pro for Notification Center 메뉴가 생깁니다. Calendar Pro for Notification Center 사용에 대한 설정 사항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알림센터에서 Calendar Pro for Notification Center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알림메뉴에..
요며칠 맥미니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갑자기 잘 되던 Windows 7도 부팅이 안되고, 부팅시 옵션키도 먹지를 않기 시작한거죠. 저 혼자 사용을 하면 어차피 메인컴이 따로 있어 MAC 으로만 써도 되는데, 암암리에 맥미니는 와이프의 메인컴화(?) 되어버려서 윈도우를 설치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다행히 문제파악하고 바로잡아서 몇일간의 삽질기(?)를 정리해봅니다. 적고보니 기네요. 해결 부분만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ㅋ 문제의 시작 기본 부팅으로 잡혀져 있는 상태에서 잘 부팅되던 윈도우가 갑자기 로고이후에 까만상태로 화면에 아무것도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맥으로 부팅을 해볼까하고 옵션키(alt)를 눌러봤지만, 옵션키도 작동을 안합니다. 다시 부팅을 하고 그냥두니까 안전모드로 부팅할 수 있는 모드가 ..
iOS 5에서 지원을 하기 시작해서 이모티콘 키보드는 쉽게 추가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모티콘은 모바일기기에서는 볼 수 있지만, 웹브라우저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아 볼 수 없는데요. 이런 경우 Unicode 문자를 이용하면 어느 곳에서든 확인이 가능합니다. Unicode는 국제 문자부호 체계(UCS: Universal Code System) 로 국제 표준이라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먼저 Cydia에서 PictoKeyboard를 검색해서 설치합니다.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설정어플 아래쪽으로 가면 PictoKeyboard 메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ange from 을 선택하면 몇가지 키보드가 보이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키보드 문자는 동일하더군요. 그..
애플의 디자인 철학은 이미 많이 알려졌습니다. 물론 디자인은 조나단 아이브의 손에서 나오겠지만, 디자인 '철학'은 잡스에게서 더 많은 영향을 받았겠죠 제가 느끼는 애플의 디자인은 단순함, 생략,일체감,조화(애플 제품끼리 더욱)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알지도 못하고, 늘어놓을만큼 많이 경험하지 못했지만 애플제품을 많이 접하면서 애플 제품은 이렇군 하는 정도는 느끼는거죠. 오늘 뜬금없이 이런 얘길 적어보는 건, 예상치 못한데서 세심함이랄까 그런 기분을 느껴서입니다. 먼저 아래 그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아크마우스입니다. 본의아니게 오늘의 희생양(?)이 되었는데, 아크마우스도 마우스디자인으로는 괜찮고, 접을 수 있어서 휴대도 간편합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건전지칸인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전자제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