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악세사리는 HoverBar라는 아이패드용 거치대입니다. 원래는 제품 패키지에서 보듯이 아이맥에 어울리는 악세사리이지만, 설치하고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법 튼튼한 상자를 오픈하면 단단히 고정되어 잘 포장된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각 부품별 용도 및 조립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그냥 이미지로 볼땐 예상하지 못했는데, 지지대가 꽤 튼튼하더군요. 묵직하기 때문에 고정하고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보입니다. 고정대에 지지대를 연결하여 이용합니다. 고정대에는 각도가 두 방향으로 나뉘어 있어서 설치 방법에 따라 선택적으로 결합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연결하고난 다음 다른 구멍은 고무마개로 막아주면 깔끔하게 처리됩니다. 아이패드를 거치하기 위한 고정패드입니다. 아이패..
오늘은 iOS 7의 바탕화면에서 볼 수 있는 달라진 모습들을 몇개 볼까합니다. 먼저, 상단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통화품질을 나타내는 시그널이 바뀌었습니다. 막대기에서 동그라미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맨 우측에 있는 배터리아이콘이 충전시 이전에는 배터리 안에 번개마크가 있었는데, 이제는 밖에서 번개마크가 깜빡입니다. 그리고 어플이 표시되던 바탕화면의 개수가 총 11개였는데, 7에서는 19개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아래 독 상단에 페이지수 보이시죠? 그리고 탈옥트윅 AUXO(http://sevensign.tistory.com/703)를 베낀듯한 멀티태스킹 화면이 변경되었습니다. 이건 이렇게 대놓고 베껴도 제작자가 말도 못하겠죠. 정식 써드파티앱이 아니니까요.. 어쨋든 이전과 달리 멀티태스킹화면이 아이콘뿐만 아니..
맥에서 구현되던 AirDrop이 iOS 7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AirDrop은 맥끼리 파일 공유를 쉽게 해주던 기능인데, iOS 7에 추가됨으로서 아이폰에서도 파일공유가 쉬워졌습니다. AirDrop을 이용하면 범핑할 필요가 없다며, 키노트때 조크도 던졌는데, 범핑이 Bump 앱을 의미한건지, 안드로이드의 기능들을 의미한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ㅎ 기능의 구현방식은 Bump와 별로 다를건 없어 보입니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가 되야하거든요. 다만, 네이티브로 구현되는 만큼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공유 목록이 좀더 다양하기도 하구요. 먼저, AirDrop은 공유할 대상을 연락처에 있는 사람과 모두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아직 한글로..
이전의 디자인에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탓에 iOS 7 화면의 달라진 부분부터 짚어볼까 합니다. 윈도우를 닮았네, 안드로이드에서 따왔네하고 말도 많은데 이부분은 나중에 비교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사용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가야되는 잠금화면의 화면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아이폰5는 업데이트를 안해서 아이팟터치의 화면으로 대신합니다. 잠금화면에서는 가늘고 큼지막한 폰트로 나타나는 시계가 보입니다. Helvetica Neue Ultra Light 폰트라고 하는데, iOS 7의 단순화를 잘 나타내는 폰트같습니다. 그리고 밀어서 잠금해제의 버튼이 없어지고 텍스트만 보입니다. 마치 이전에 사용하던 탈옥폰의 테마같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카메라 아이콘 자리잡고 있고요. 그리고 잠금화면에 사용된 ..
아직 아이폰 5는 마음의 준비(?)가 덜되어서 iOS 7 베타1으로 올라가질 않고 있습니다. 'ㅡ'+ 그래서 아이팟터치의 iOS 6와 iOS 7의 활성화 직후 바탕화면을 찍어봤습니다. 한번 비교해보시죠. ▶ 첫번째 페이지 몇몇 아이콘의 위치만 다를뿐 배치된 아이콘의 종류는 같습니다. ▶ 두번째 페이지 iOS 6에서는 음성메모까지 3개의 아이콘이 Extra 폴더에 들어가있는데, iOS 7에서는 음성메모 아이콘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베타라 그런건지 빼버릴 심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외국의 한 유저가 정리해놓은 iOS 6와 iOS 7의 아이콘 비교입니다. 아이콘끼리 직집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놔서 보기에 좋습니다. 한번 보시죠. (출처 : http://www.iclarified.com/31021..
이미 많은 분들이 iOS 7 beta 1으로 업데이트해서 경험해보고 계실텐데, 초보자분들을 위해 업데이트 방법과 다시 iOS 6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과정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맥에서만 해보고 윈도우에서는 안해봤습니다. 이전에는 개발자계정에 UDID 가 등록된 기기에 한해 베타버진 이용이 가능했었는데, iOS 6 부터인가는 UDID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도 되더군요. 공공연하게 UDID 등록대행 장사를 하던 사람들때문에 암묵적으로 풀어버린게 아닌가합니다. 그래서 이번 iOS 7 역시 UDID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단, 애플의 정책상 개발자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 베타버전의 펌웨어를 이용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정도는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남들 다하긴 하지만요. 전 개발..
저렴한 가격때문에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마침 iOS 7 업데이트 때 이용한 케이블이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이었습니다. 근데 뺏다가 다시 꽂으니까 저렇게 경고메시지가 뜨네요. 사용은 됩니다. 그리고 아직 베타라 영문으로만 메시지가 나오네요. 잠금 화면에서도 이렇게 나타납니다. Dismiss도 겹치네요. 역시 베타티를 내는 중입니다. ㅋ 완전히 막지만 않는다면 이 정돈 상관없죠 뭐 :)
WWDC 2013 이후 한동안 아무래도 iOS 관련 포스팅이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iOS 7의 첫관문인 활성화(Activation) 화면을 살펴볼까 합니다. iOS 5에서 처음 적용된 Activation 과정은 그 당시에도 신선했었지만, iOS 7에서 역시 너무나 달라진 디자인으로 관심이 갑니다. 그러면 아이팟터치 5세대의 iOS 7의 활성화 과정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바탕이 화이트라 아마 블로그에선 그냥 글씨만 써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ㅎ 가느다란 폰트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차례차례 언어가 바뀌는건 동일합니다. iOS 7의 달라진 분위기를 처음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언어선택 화면부터 정말로 심플한 화면을 보여주죠. 베타라 그런지 레이아웃이 조금 안맞는게 눈에 ..
iOS 7과 OS X 10.9에 대한 소식으로 기대를 모았던 WWDC 2013이 어제 새벽 2시에 드디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졸린 탓에 시작 후 15분을 넘기지 못하게 생중계를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팟캐스트로 내려받아 보고나서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iOS 7에 가장 관심이 가는데, 이번에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발표했더라고요. 언제나처럼 자화자찬과 경쟁사 비꼬기도 여전했습니다. 팀쿡도 꽤 즐기는 거 같아요 ㅎ 그리고 이번 WWDC는 루머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간간히 iPhone 5S와 레티나 아이패드미니, 레티나 에어등의 소문이 있긴 했지만, 실제로 없었서 그랬던 건지 다소 조용했던 것 같습니다. 1. OS X 10.9 - Mavericks 소프트..
요즘 컬트몰(http://www.cultmall.com/) 서포터즈를 하며 악세사리를 종종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이폰5용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만한 LAB.ⓒ 의 케이스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카드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를 몇번 소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http://sevensign.tistory.com/664) 오늘 알아볼 케이스는 사실 당시에 구입을 저울질했던 케이스입니다. 입맛만 다시다가 컬트몰 서포터즈 덕분에 드디어 접하게 되었네요. 아쉽게도 좋아하는 색상의 케이스는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그중에서 그나마 괜찮게 보였던 그린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오픈하면 케이스만 하나 들어있습니다. 그린색상도 직접 보니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401 케이스는..
전에 올렸던 UE900 개봉기(http://sevensign.tistory.com/846)에 이어 사용기도 올려봅니다. 먼저 착용감에 대해 언급하자면 트리플파이보단 편합니다. 이어폰 유닛자체가 귀안쪽으로 맞추어지게 모아지는 형태이기때문에 프랑켄슈타인처럼 귀에 못을 박는 듯한 이미지의 트리플파이보단 편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보다 특출나게 편한건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예전에 잠시 사용했던 웨스턴4도 귀에 잘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출처 :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 UE900을 설명하면서 많이 보는 이미지인데요. 사실 이걸봐도 전 무슨말인지 잘 모릅니다. 드라이버가 어떻고, 아마추어가 어떻고 하는데, 작은 유닛안이 저렇게 구성되어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예전에 싸구려 이어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