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의 Safari에서 개선된 사항
- 애플 노트/iOS 공통 노트
- 2013. 6. 28. 01:10
Safari도 iOS 7에서 UI외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번 볼까요?
사파리를 실행하면 깨끗한 도화지 같은 느낌의 하얀 바탕화면이 나타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죄 이런식이라..ㅎ URL을 입력하기 위해 주소창을 선택하면 사파리의 즐겨찾기 항목이 나타납니다. 이 즐겨찾기 항목은 iCloud를 통해 MAC과 아이패드등과 모두 자동으로 공유됩니다. 그리고 URL을 입력하면 많이 방문했던 사이트 및 추천사이트를 아래과 결과값으로 떨궈줍니다.
공유부분은 AirDrop을 제외하고선 기존 기능들과 같습니다. AirDrop으로 공유하면 URL이 공유됩니다.
책갈비 버튼을 누르면 책갈피/공유된 링크/읽기 목록을 이용할 수 있는데, 책갈피는 다 아실테고, 공유된 링크는 설정에서 등록한 트위터계정의 타임라인을 보여줍니다. 다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트윗에 링크가 있는 것만 발췌해서 보여주네요. 설정에서 트위터계정을 삭제하면 공유된 링크 메뉴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읽기 목록은 읽지않음 보기와 모두 보기가 가능합니다.
주소창의 왼쪽에 보이는 줄무늬 아이콘을 터치하면 읽기 편하도록 웹페이지의 광고등 불필요한 요소가 제거되어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사파리에서 여러개의 창을 열었을때 보여주는 화면 구성이 변경되었습니다. 저렇게 가판대에 신문을 꽂아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처음보는 모습은 아닙니다. 약간 다르지만, 이미 넥서스4에서 비슷한 화면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이 아닌 것같은 모습은 나중에 싹 모아보기로 하고요...
그리고 설정에서 활성화하던 개인정보보호 버튼이 사라리내로 흡수되었습니다.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죠. 개인정보보호 브라우징을 이용할땐 주소창 부분이 진한 회색으로 변경됩니다.
화면이동도 편해졌습니다. 화면의 좌우측 가장자리를 밀면 손쉽게 이전페이지 및 다음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전체화면 관련입니다. 아이폰에서 가로모드로 사용할때 화면 우측 하단에 나타나던 전체화면 모드 아이콘이 사라졌습니다. 단, 화면을 스크롤하면 주소창으 작아지고 아래의 메뉴바도 자동으로 없어져서 이용하기는 더 편해진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세로모드일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놓친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사파리가 이용하기 편해진 것 같습니다. 따라한 듯한 기능도 보이지만, 일단 개선이 된게 낫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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