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맥에서 파일을 열때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동영상 재생시 자꾸 다른 프로그램으로 실행되서 별도로 우측 버튼을 통해 실행을 하곤 했는데, 한번 바꿔두면 될걸 귀찮아서 변경하지 않다가 이참에 바꾸고 방법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 방법으로 동영상 뿐만 아닌 모든 파일의 기본 프로그램을 변경하면 됩니다. | 상황부터 설명드리자면,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기 위해 파일을 더블클릭했습니다. |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엔 맥용 무비스트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러렐즈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실행된 윈도우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이 나옵니다. | 그래서 파일을 우측 버튼으로 눌러서 다음으로 열기를 통해 무비스트로 재생을 하곤 했습니다. 사실 이것도 ..
| 일정관리로 유명한 Pocket Informant앱의 맥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는 출시되어 이용해 보기도 했는데, PC용 별도의 프로그램은 없어서 아쉬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사실 보통 구글캘린더와 연동해서 이용했기 때문에 PC에서는 웹에 접속해서 언제든 구글캘린더를 통해 동기화하면 큰 불편이 없긴 했습니다. 그래도 별도의 프로그램이 출시되었다고 하니 잠시 접어두었던 Pocket Informant를 다시 실행하게 만드네요. 간단히 화면만 소개해보겠습니다. | Informant for OS X는 트라이얼 버전을 제공하고 있어서 구입전에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출시기념 할인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가격은 $49.99이고, 지금 20불 할인된 $29.99에 ..
| 이제는 아이패드 개봉기도 점점 그 설레던 기분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성능이야 당장 눈에 보이진 않는 것이고, 디자인이 바뀌는게 없다보니 개봉기에 느끼던 감흥도 시리즈를 더할 수록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ㅎ 이번에 영입한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역시 아이패드 에어/에어2의 디자인이 동일한 모델이라 좀 시큰둥하긴 했습니다. |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와 이름은 동일한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펜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프로로 한정하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그대로 사용하고 디스플레이 크기로만 구분을 하네요. | 데이터쉐어링으로 사용하려고 이번에도 역시 셀룰러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이번에는 256기가 모델도 출시되었지만, 저에겐 용량이 너무 과할 것 같았습니다. 64기가 모델이 있었다면 128기가를 ..
| 아이폰6S/6S플러스에 적용된 3D Tocuh 기술을 활용한 퀵액션 기능은 빠른 실행으로 익숙해지면 확실히 편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주 많은 앱이 지원하고 있지는 않은데, 오늘 소개할 Launch Center Pro (이하 Launch)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나 앱을 자체 아이콘의 퀵액션에 적용하여 이용하게 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Launch는 $4.99의 다소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앱입니다. 한국 스토어에는 없는지 검색이 되질 않네요. 아이패드용과 아이폰용이 별도로 있습니다. [다운로드] | 앱을 처음에 실행하면 튜토리얼 동영상이 있는데, 한번 보시면 뭐하는 앱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Launch는 원래 앱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과 기능을 즐겨찾기 처럼 등록하..
| iOS 9.3에 추가된 두 가지 큰 기능 중에 하나가 Night Shift 기능입니다. 디스플레이 색상을 따뜻하게 함으로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는 기능인데요. 야간에 더욱 피로감을 주는 블루라이트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키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 아래 이미지는 바로 Night Shift를 켜기전의 모습입니다. 컨트롤센터를 올려보면 전에 없던 아이콘 하나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타이머와 계산기 사이에 Night Shift 아이콘이 추가되었습니다. | 화면의 색감이 바로 아래와 같이 변경이 됩니다. 톤 자체가 따뜻한 느낌으로 바뀌게 되죠. | 바탕화면 색감도 한번 비교해보시죠. | 리디북스인데, 이런 이북어플은 자체적으로 화면바탕의 색상을 변경시켜주는 기능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스..
| 며칠 전 공개된 IOS 9.3에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메모 잠금 기능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메모앱 자체를 잠그는 기능은 아니고, 메모앱 내의 개별 메모를 잠그는 기능입니다. | 아래 사진의 + 버튼도 새로 생긴 것을 보이는데, 기본의 필기모드,폰트선택,사진삽인 메뉴를 호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 일단 메모를 작성하면 우측 상단의 공유버튼이 활성화됩니다. | 공유버튼을 눌러보면 아랫줄에 '메모 잠금' 기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암호설정, 힌트를 입력할 수 있고, Touch ID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메모잠금이 되면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이 풀린형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아이콘을 터치하면 자물쇠 모양으로 바뀌고 메모는 비빌번호 입력까지 확인할 수 없는 잠김 상태가 됩니다. | ..
| 애플TV를 TV와 연결하여 이용해보고 있습니다. 애플TV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TV와 함께 잘 활용하고 싶은 애플 유저에게 상당히 유용한 기기인데요, 아이튠즈 스토어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데 흥미가 있다면 애플TV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최근에 넷플릭스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넷플릭스의 컨텐츠를 보며 국내의 다른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볼만한 컨텐츠가 별로 없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용하다보니 양보다는 나의 취향을 저격할 컨텐츠가 있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미드 중심의 컨텐츠가 다른 국내의 서비스보다 많은데요, 이 미드에 꽂히고 나니 넷플릭스가 참 이뻐보입니다. | 사실 처음에는 생각을 못하고 아이폰에서 실행한 넷플릭스의 화면을 미러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
| 애플 이벤트를 챙겨보기 시작했던 때부터, 이렇게나 관심이 가질 않았던... 그리고 이렇게나 지루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2시까지 버티다가 자거나, 처음부분만 보다 잠들거나, 어떤날은 정말로 다 보고 잠든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2012년에 1시간 1분짜리 이벤트가 있긴 하던데, 그 이후 이번 이벤트가 1시간 4분으로 최근들어 가장 짧은 시간의 이벤트 였습니다. | 애플에게는 'Special' 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극히 평범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라 별 감흥이 없네요. 언제나 루머의 제품을 확인하는 자리였지만, 루머속의 제품자체가 흥미가 없다보니 더욱 관심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관심갔던 부분에 대해서만 메모해봤습니다. | 애플 t..
| 애플에서는 아이폰으로 맥의 키노트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리모트앱으로 제공을 했지만 이제는 키노트앱 자체에 아예 원격 제어기능을 포함을 시켜버렸죠. 애플워치가 출시될 때 이 역시 제어가 가능하겠구나 하고 기대했는데, 역시 자연스럽게 연동시켜주고 있습니다. | 그런데 사실 애플워치로 키노트를 진행하는게 그닥 자연스럽지는 않더라고요. 역시 그냥 프리젠터로 진행하는게 편하고 자연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연동과정을 간단하게 메모했습니다. | 애플워치에서 키노트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내용을 진행하다가 끊어지지 않는 것이 낫기 때문에 '손목 올려 화면 깨우기' 설정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의 키노트에서 리모트를 설정하라고 ..
| 작년말에 아이폰6S플러스를 떨어뜨린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강화유리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였고, 뒷면에 클리어케이스는 장착한 상태였는데, 상하단이 오픈된 형태의 케이스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 없게도 케이스가 감싸고 있지 않던, 상단 모서리 부분으로 떨어졌더군요.. ㅡ.ㅡ 근데 아래 그림처럼 액정이 깨진 건 아니었는데, 내부 액정에 손상을 입었는지 터치가 되질 않았습니다. |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데 좌측부분이 아예 터치가 되질 않아서 화면을 열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재부팅을 해버린 상태라 터치ID로도 잠금화면을 해제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백업을 하지도 못한채 명동 프리스비에 3층에 있는 유베이스 명동센터로 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얼마전에 백업해둔게 있던게 다행이었죠. 백업의 중요성은 언제..
| 어제/오늘 눈에 띈 포스팅 중에 하나가 아이폰 기본앱 숨기기라는 내용의 포스팅이더군요. 해외 사이트에서도 공유되고 있던데, 저도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기본앱만 숨길 수 있는 건 아니고 모든 앱 숨기기가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래도 기본앱은 삭제할 수 없으니 기본앱에 포커스가 맞춰져 내용들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 저도 직접 해보며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 영상에 나오지만 글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숨기려는 아이콘은 폴더내의 3번째 페이지부터 위치해야 합니다. 두번째 페이지에서는 안되네요.아이콘을 아무것도 없는 3번째 페이지에 위치시키고,아이콘을 페이지 우측끝에서 중앙으로 위치시킨 후에 아이콘은 계속 누른 상태로,홈버튼을 눌러줍니다.그러면 휙~ 하고 아이콘이 왼쪽위로 날..
| 아이패드 프로의 넓어진 화면과 애플펜슬의 등장으로 활용도가 제일 높아진 앱이 메모앱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필기기능이 추가되면서 자유로운 메모가 가능해졌는데요. 기본메모앱에서 제공하는 펜은 어떤 형태가 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전문적인 드로잉앱이나 기느이 다양한 필기앱과 비교했을 땐 조금 부족해보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이용에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 펜은 총 3가지 형태이고 색상은 8가지 색상씩 총 3페이지로 되어 있는데, 검은색하고 회색은 중복이 있는 것 같아서 22색인 것 같습니다. | 메모장은 360도로 회전(90도 단위로)이 가능한데, 돌려가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을때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상단에 이전단계로 돌아가기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