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6S/6S+의 3D Touch와 함게 적용된 퀵액션 기능은 앱의 특정기능을 빨리 실행할 수 있게하는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메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사진을 업로드할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요, 자주 쓰는 앱에서 잘만 이용하면 편리한게 퀵액션 기능입니다. | 이런 퀵액션 기능이 iOS 10에서는 좀 더 향상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세번째 베타버전까지 확인된 모습으로는 일부 기본앱의 퀵액션 메뉴가 단순 메뉴접근 뿐만 아니라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확인된 기본앱의 퀵액션 메뉴 스크린샷을 담아봤습니다. | FaceTimeㆍ 연락처나 메시지앱에서 보여주는 아이콘 형태로 즐겨찾기 연락처 목록을 보여줍니다. | 팁ㆍ 아무것도 ..
| 아이폰의 컨트론 센터에는 4개의 앱아이콘이 있습니다. 플래쉬, 타이머, 계산기, 카메라인데, 비교적 빠른 접근이 필요한 기능들을 컨트롤 센터에 모아둔 것이죠. 자주 사용한다기보다는 간단한 기능을 빨리 사용해야 하는 것들을 모아둔 성격이 강한데요. iOS 10에서는 이 컨트롤센터의 앱도 3D Touch가 적용되려나 봅니다. 간단히 화면을 잡아봤습니다. | 먼저 플래쉬입니다. 밝은 조명, 중간 조명, 어두운 조명 3가지로 3D Touch가 적용됩니다. | 타이머에는 1시간,20분,5분,1분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계산기는 결과 복사만 제공을 하네요. | 카메라는 카메라앱의 3D Touch 메뉴와 동일한 메뉴가 제공됩니다. | 플래쉬와 타이머는 의외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애플에서 드디어 iOS 10과 macOS Sierra의 공개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공개 베타를 소개할 때(http://sevensign.net/1920)만 해도 내부 페이지는 엘케피탄과 iOS 9 내용들로 채워져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iOS 10과 macOS Sierra 내용들로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을 했다면, 로그인을 합니다. | macOS Sierraㆍ 공개 베타 설명서 페이지에는 macOS 와 iOS 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macOS 베타 버전을 설치하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화면을 내리면 설명들이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ㆍ 먼저, 베타버전의 macOS Sierra를 설치하기전에 설정의 Time Machine으로 백업을 합니다. ..
| iOS 10 에서 사진앱도 그 모습이 달라집니다. 각 앨범을 큰 썸네일 이미지 형태로 변경했습니다. 음악앱도 그렇고 iOS 10의 디자인 컨셉에 크기를 키우는 것도 있나 봅니다. 'ㅡ' 앱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보여지는 앨범메뉴는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분류된 앨범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휴지통과 앱을 사용하며 앱에서 만들어놓은 앨범들도 함께 표시가 됩니다. 목록형으로 제공되던 메뉴가 윈도우로 따지면 큰 아이콘 보기 형태로 바뀌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 위치를 체크해서 지도에 뿌려주는 기능은 그대로 입니다. | 사진 메뉴의 연도별로 사진 분류도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 한단계 더 누르고 들어가면 좀 더 날짜가 세분화되어서 확인이 가능하죠. | 그런데 여기서 날짜 ..
| iOS 10 에서 외적 디자인이 많이 바뀌는 앱 중 하나가 음악앱이죠. 시원시원한 폰트와 함께 단순화되면서, 여백없이 필요한 메뉴와 기능으로만 꽉 채운 느낌의 화면입니다. 멋있게 꾸미려고 했다기보다는 사용자가 바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변화한 것 같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그런건지 아래 메뉴에 검색이 2개가 있네요. | 추천음악과 라디오 등의 메뉴를 이용하려면 애플 뮤직에 가입해야 합니다. 전에 이용하다가 구독을 끊었는데, 요즘 국내 진출설도 있고해서 다시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 개인은 월 $9.99 달러에 스트리밍과 음악 클라우드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은 $4.99, 가족구성은 6명까지 $14.99에 묶어서 사용할 수 있네요. (가격 정책 수정했습니다.) |..
| iOS 10 에서 크게 업그레이드 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메시지 앱이죠. 메시징 부가기능을 많이 추가하며 대화하는 재미를 많이 향상시키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메시지 앱이 플랫폼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에 대한 애플의 인식을 대변해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어떤게 추가되는지 한번 보죠. | 메시앱을 실행하면 채팅입력창 바로 왼쪽에 아이콘이 3개가 보입니다.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작은창에 카메라 촬영창이 보입니다. 바로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 화면을 전환하는게 아니라 바로 찍어보내거나, 최근 사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단계를 대폭 줄였습니다. |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다른 모드로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 버튼과 모든 사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사진 보관함 ..
| iOS 유저들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기본앱 삭제가 드디어 iOS 10에 적용됩니다. 일반 설치앱과 마찬가지로 기본앱 역시 X버튼이 나타나 삭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모든앱에 적용된 건 아니고, 애플에서 정말 필수라고 생각한 앱들은 제외가 되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직접 확인해보자면 다음의 앱들은 삭제가 가능해집니다. | 삭제 가능앱 : 캘린더, 날씨, 지도, 메모, 미리알림, 주식, 비디오, iBooks, iTunes Store, 홈, FaceTime, 계산기, Podcast, Watch, 음악, Mail, iCloud Drive, 나침반, 팁, 음성메모, 연락처 | 삭제를 누르면 앱에 따라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앱에 따라 해당 데이터가 삭제되기도 하는데, 일단 보면 iCloud..
| 오늘은 iOS 10 beta 1을 설치후 바뀐 화면들을 몇개 올려보려고 합니다. 바탕화면만 바뀐게 아니라 스타일이 꽤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활성화화면 부터 달라진 화면을 담아볼까했는데, 활성화과정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 다만 아래 처럼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안녕하세요'에서 여느 때 처럼 화면을 좌측으로 넘기는데 도통 넘어가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쪽을 보니 '난 베타버전이야'라고 광고라도 하듯이 겹치는 문장이 보이더군요. 이제 더이상 '밀어서 잠금해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홈버튼 눌러서 열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활성화과정을 끝내고 확인한 바탕화면은 배경을 제외하고는 당장 큰 변화는 안보입니다. '홈' 아이콘이 보이긴 하네요. | 잠금화면 역시..
| 며칠전에 iOS 10 공개베타 신청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전 일단 개발자사이트에서 beta 1 을 내려받아 설치를 해봤습니다. 이번 iOS 10 beta 설치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성공하지는 못하고 한가지만 성공했습니다. 아이튠즈를 이용한 방식과 OTA 방식 두 가지인데, OTA를 통한 무선 업데이트로만 성공했네요. | 그리고 요즘은 예전처럼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데 기기의 UDID등록이 필수는 아닙니다. 한때는 UDID 장사도 유행을 했지만, 지금은 베타버전 '설치' 과정의 필수요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발자용 베타버전을 설치하거나 사용하다가 현재 기준 정식버전으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UDID등록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iTunes에서 iOS 10 b..
| 애플에서 이번에도 WWDC 2016에서 공개한 iOS 10과 macOS Sierra 공개베타를 실시합니다. 이미 베타버전은 배포를 시작했지만, 베타버전은 개발자 등록이 된 유저만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에서 실시하는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개발자용 베타버전과 동일하게 업데이트 되진 않지만, 정식출시 전까지 그래도 먼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iOS 10과 macOS Sierra 공개베타는 다음 링크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https://beta.apple.com/sp/ko/betaprogram/ | 등록버튼을 누른 후 애플ID로 로그인을 합니다. | 이용계약에 확인하고 '허용'을 클릭합니다. | 그러면 이제 공개베타 시작하면 메일로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최근에 그램에 가려 사용도 뜸하고, 가을에 나올지도 모를 다음 모델을 기대하며 뉴맥북 골드를 떠나보냈습니다. 그래서 매물로 올리기전에 리퍼기간을 확인해보려고 애플 홈페이지에서 하나하나 메뉴를 찾아가는데, MacBook 지원 화면에서 조그만 글씨인데도 눈에 들어오는 링크가 하나있더군요. 바로 아래쪽 파란색으로 적혀있는 링크입니다. Apple USB-C 충전 케이블 교체 프로그램 | 뉴맥북 초기모델에 포함되어 있는 USB-C 케이블 중 일부 제품이 제대로 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확인 방법도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보내기전에 확인을 해보니 교체대상이네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 깨끗이 닦기만해서 새주인에게 넘겨주었습니다. 'ㅡ' | 뉴맥북을 초기에 구매하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
| 애플 WWDC 2016이 개최되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기다려지지 않은 애플이벤트가 없었을정도 기대하지 않았던 이벤트였습니다. 잠을 청할지, 본방사수를 할지 고민조차 하지 않았던게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사를 예고하는 이미지는 지극히 개발자의 개발화면스럽게 표현한 탓에 이번 이벤트는 소프트웨어 중심이겠구나 라고 예상하며 본방 사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 역시 예상했던대로 하드웨어는 없는, 애플의 대표적인 OS들의 새로운 내용들로 두시간을 꽉 채웠더군요. 그런데, 내용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가을에 찾아올 정식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갖게 만들더군요. 작정하고 애플의 OS들로만 행사를 준비한듯한 인상을 받았으며, 우리 생태계는 이렇게 하나로 뭉치며,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