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로즈골드 128기가 셀룰러 개봉기 (iPad Pro Rose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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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아이패드 개봉기도 점점 그 설레던 기분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성능이야 당장 눈에 보이진 않는 것이고, 디자인이 바뀌는게 없다보니 개봉기에 느끼던 감흥도 시리즈를 더할 수록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ㅎ 이번에 영입한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역시 아이패드 에어/에어2의 디자인이 동일한 모델이라 좀 시큰둥하긴 했습니다.




|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와 이름은 동일한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펜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프로로 한정하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그대로 사용하고 디스플레이 크기로만 구분을 하네요.



|  데이터쉐어링으로 사용하려고 이번에도 역시 셀룰러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이번에는 256기가 모델도 출시되었지만, 저에겐 용량이 너무 과할 것 같았습니다. 64기가 모델이 있었다면 128기가를 선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애플에서는  64기가 대신 32기가 용량을 출시했습니다. 뭔 속셈인지..원..



|  개봉한 아이패드 프로의 모습은 여느 에어모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케이스등의 악세사리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구성품 역시 변함없는 충전어댑터와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설명서 패키지에는 유심핀과 사과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에는 12W자리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는데, 9.7인치 모델에는 10W짜리 어댑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 9.7인치가 구미를 당긴 유일한 이유라면 바로 로즈골드 색상의 출시입니다. 남자는 핑크니까요...'ㅡ'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다르게, 9.7인치는 카툭튀 카메라입니다. 아마도 제 기억에 아이패드에 카툭튀가 적용된 건 처음입니다. 그만큼 카메라 성능도 12.9인치 모델보다는 좋은게 사실입니다. 라이브포토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인데, 향상된 포커싱 기술과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셀룰러모델의 특징인 안테나 부분 색상도 기존과 달리 아이패드의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시킨게 눈에 띕니다.



|  아래쪽은 크게 달라진 건 없고요.



|  반갑지만 새롭진 않은 부팅모습입니다. 



|  테두리 커팅처리는 디자인을 살려주는데 큰 역할을 하죠. 새로운 컬러라 더 멋져보이긴 합니다.



|  홈버튼도 여전합니다.



|  사진에서 놓친 스마트커넥트는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를 하는 아이패드에 필기도 해보고 사진도 찍어보며 가지고 놀아봐야겠네요. 애플펜슬은 좋지만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에 부담을 느낀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2.9인치 모델보다 약간 더 얇은 6.1mm의 두께를 자랑합니다. 아이패드 에어2와 동일한 두께입니다.



|   케이스를 사용하다보면 로즈골드의 색상이 가려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새로운 컬러를 최대한 가리지 않고 잘 휴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  이제는 좀 식상해서 약간 귀찮기도 했던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개봉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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