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8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새벽에 기다리며 발표소식을 지켜보진 않았지만, 아침에 출근길에 찾아볼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쉬움 가득했던 갤럭시노트7 이후 마땅히 마음에 드는 안드로이드폰이 없었던 상황에서 갤럭시S8은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하는 차기 모델이었습니다. | G6가 출시되고, 갤럭시S8의 티저이미지가 유출되는 등 개략적인 디자인의 윤곽을 보고서 지레짐작으로 이거 좀 비슷한 디자인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비슷한 화면비율로 인해 기대이하의 모습으로 등장하진 않을까 살짝 우려스럽기도 했는데요.. 뚜껑을 열어본 결과, 기대이상이었습니다. | 빨리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싶지만, 4월 20일인 정식출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고 출시되더라도 제 손엔..
| 며칠전에 KT 광화문 올레스퀘어 갈일이 있어 들렀다가 전시되어 있는 G6 실물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LG 체험존에 한번 들러볼까 했었는데, 마침 올레스퀘어에 있어서 살펴보고 왔습니다. | 광고로만 보던 G6 실물을 보니 일단 디자인 보던 그대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봐오던 LG 폰의 디자인보다는 확실히 맘에 드네요. 한편으로는 아이스바가 생각나기도 하는 비율이네요. ㅎ | 18:9의 비율이라는 디스플레이 특징을 잘 보여주는 홍보영상입니다. 1:1 사이즈의 화면이 두개인점을 앞으로 얼마나 잘 활용할지도 궁금하네요. | 메탈바디의 테두리 디자인은 갤럭시나 G6나 비슷하게 가는 것 같습니다. | G6의 두께는 7.9mm라고 하죠. 아이폰의 7.3mm보단 수치상 두껍지만, 길쭉한 디자인이라 더..
| 출시할 때마다 일단은 호평을 받는 LG의 스마트폰 최신작이 이번에도 일단 출발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인상 깊었던 첫인상을 흥행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또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LG의 스마트폰에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G5에서는 모듈때문에 잠깐 관심을 갖기 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듈도 금방 버려버렸죠. | LG의 그동안의 스마트폰 디자인에서는 이렇다할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터라, 기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지 못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얼마전에 개봉기를 올렸던 X300의 디자인은 괜찮았었고, 어제 오늘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신작 G6 역시 그동안의 디자인과 비교할때 괜찮다는 느낌이 옵니다. | '손안에 폭. 넓은 세상'이라고 표현하며 폭에 ..
| 갤럭시S7엣지 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 이후 분할화면 기능이 눈에 띕니다.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고난 후 추가되거나 개선된 기능들은 처음 사용할 때 별도의 안내를 해주고 있는데요, 분할화면도 그런 기능 중의 하나네요. | 홈버튼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현재 실행중인 앱들이 넘기듯이 쭉 보여지는데요, 여기에서 분할화면을 지원하는 앱들은 제목 표시줄에 네모 아이콘이 표시가 됩니다. 그걸 누르면 선택한 앱이 분할화면으로 선택이 되고 나머지 분할화면에서 역시 앱을 선택해주면 나란히 화면이 분할됩니다. | 분할화면 상태에서 홈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으로 빠져나가면, 분할화면 상단에서 실행되던 앱은 최소화됩니다. 이때 바탕화면에서 분할화면을 지원하는 앱을 실행하면, 상단에는 아까 실행되던 앱이, 하단에..
|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로 업데이트 되었죠. 아직 업데이트 내용을 모두 살펴보지는 못했는데, 우선 눈에 띄는 화면 몇장 올려봅니다. 전체적인 UI의 변화가 눈에 뜨더라구요. 업데이트 반응들을 보면 갤럭시노트7을 보는 것 같다라고도 하고요. | 우선 가장 먼저 보게되는 화면인 AOD(Always on display)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화면에서 바로 원하는 앱의 알림아이콘을 두번 누르면 알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 잠금화면에 나타나는 알림메시지바의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 앱 이름이 작고 흐리게 표시되고, 내용이 조금 크게 표시됩니다. | 알림 상태바의 디자인도 잠금화면과 같은 형태로 변경되었는데, 느낌은 조금 다르네요. 알림메시지가 많을때는 조금 정신..
| 두번째 갤럭시S7엣지 개봉기네요. 드디어 갤럭시노트7을 교환신청해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로 받았습니다. 갤럭시노트7 이전엔 갤럭시S7엣지 골드를 사용해서 컬러를 바꿔봤습니다. 블랙색상도 곧 나온다고는 하는데, 아직 정확히 출시일이 잡힌 것도 아니라 그냥 블루코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 사실 갤럭시노트7도 골드와 블루코랄 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갤럭시7S엣지로 만나니 블루코랄 색상이 괜찮긴 하네요. | 구성품이 뭐 다아시는 내용이죠. 갤럭시노트7과 다른거라곤 USB-C 젠더가 아니라는 점이겠네요. | 갤럭시노트7의 엣지면 각도가 참 맘에 들었었는데, 갤럭시S7엣지의 굴곡면을 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는게, 좀 과한 느낌입니다. 처음에 볼땐 안그랬는데, 노트7을 사용하다가 보니 차이가 ..
| 갤럭시노트7에는 보안폴더라는 보안기능의 새로운 폴더가 추가되었습니다. 폰의 잠금을 암호로 관리할 수도 있지만 보안폴더라는 한단계 더 방어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된 것이죠. 보안폴더는 Samsung폴더의 두번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보안폴더에는 기본적으로 갤러리, 카메라, 연락처, 이메일, 인터넷, 내파일, 삼성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안폴더 내부의 앱은 보안폴더 외부의 앱과 이원화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보안폴더에도 갤러리가 있고, 외부에도 갤러리가 있지만 각기 다른 앱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 설정은 갤럭시노트7을 잠그면 보안폴더가 재활성화되는 방식입니다. 폰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보안폴더를 그냥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온다고 자동으로 보안이 활성화되진 않습니다. 폰이 켜져있을 때..
| 갤럭시노트7 배터리 점검을 받고 왔습니다. 저처럼 둔감한 편인 사람도 자꾸 얘기가 들리니 불안해지더군요. 지난 주말에는 운전하면서 거치해둔 갤럭시노트7 을 주차 후 떼어내는데 폰이 뜨거운 걸 보니 괜시리 불안해지더라구요. 사실 운전하면서 햇빛에 노출되서 늘 겪어왔던 수준의 온도였는데 말이죠. 갤럭시노트7 사용중지 권고가 뜨니 불안감이 가중되긴 하더라구요. | 마침 회사 바로 근처에 삼성전자 A/S 센터가 있어서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팀장님께는 비밀.. 'ㅡ') 순번대기표는 일괄로 뽑고 있었지만, 갤럭시노트7 전담 점검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긴 했습니다. | 안내를 받은 번호의 갤럭시노트7 점검코너에 폰을 올려두고 잠시 기다리니 불러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다행히 오래기다리지를 않았습니다. 간단히..
| 9월 3일 오후 5시,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갤럭시노트7의 리콜을 선언했습니다. 이미 리콜에 대한 얘기가 돌긴 했지만, 배터리 교환이나 수리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격적으로 전제품에 대해 신제품 교환이라는 파격적인 방법을 택했습니다. 솔직히 배터리 교체 정도에 머물것이라는 예상이 나돌면서 전반적인 여론 분위기가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듯 했는데, 구입시기에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발표하면서 기업 이미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7 관련 발표문 전문 보기] | 삼성의 이번 대응은 여러가지를 염두한 선택이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당장 피부에 와닿는 삼성전자의 결정사항은 이렇습니다. - 9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새제품으로 교환할 수 ..
| 갤럭시노트7 반응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개통대수, 판매대수 그리고 삼성에서 언론을 통해 알리는 홍보자료가 아니더라도 몸으로 느끼는 정도가 예전과 사뭇 다른게 사실입니다. 갤럭시노트7 기기 자체도 잘뽑았지만, 이런저런 마케팅과 홍보가 이만큼 시너지를 냈던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아이폰 골수팬으로서 곧 발표 예정인 아이폰 차기 모델이 과연 기대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솔직히 좀 걱정이 됩니다. | 어찌됐건 오늘은 갤럭시노트7의 지문인식과 홍채인식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눈에 가져다가 대고 인식시켜서 기존의 인증을 대신한다는게 과연 편하겠냐는 거였거든요. 보안성을 떠나서 스마트폰 쓰는데 일..
| 5에서 6을 뛰어넘어, 홍채인식과 방진방수 기능 등으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갤럭시노트7을 정식 출시일인 19일보다 하루 일찍 받았습니다. 일찍 받은 사람은 이미 지난주에도 받기도 한거 같은데, 그래도 늦지 않게 도착해 다행입니다. 블루코랄 색상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라고 하는데, 전 이번에도 골드를 선택해서 무난한게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블랙으로 가볼까 했는데, 출시일이 늦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 이번 갤럭시노트7은 64기가만 출시가 되었죠. 중국에서는 128기가 모델도 출시가 될 것이란 소문이 도는 가운데, 국내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가능성을 전혀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현지 수요나 시장 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완전히 근거없는..
|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갤럭시노트7을 삼성 모바일스토어에서 직접 만나보고 왔습니다. 정식 출시전에 모바일스토어와 디지털플라자에서 하나둘 전시를 시작하고 있는데, 마침 강남역에 업무차 왔다가 들러봤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데, 갤럭시노트7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중이라, 기대감을 안고 실물을 보러 갔습니다. | 갤럭시S7과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라는 것도 있고, 단순히 6으로만 올리기엔 아쉬웠단 갤럭시노트7은 다른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새로운 홍채인식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고, IP68의 방수방진 성능도 한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규모가 큰 매장인 만큼 강남역에 있는 삼성 모바일스토어에는 많은 갤럭시노트7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자리별로 서비스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