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IF인증 받은 고속충전케이블, 베터이앤아이 USB 3.2 Gen1 A to C 케이블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기기 악세사리 중 하나가 바로 케이블입니다. USB-C 타입 케이블이 보편화되면서 요즘엔 기존 USB-A타입이나, iOS의 라이트닝 케이블과 호환되는 케이블이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차량 내 거치대나 아이패드 에어4를 사용하면 케이블이 추가로 필요했는데, 이번에 베터이앤아이 USB 3.2 Gen1 A to C 고속충전케이블을 알게되어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배송을 받고 놀랐는데, 패키지가 꽤 크고 튼튼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밀봉 스티커에는 케이블의 용도와 길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개봉하기 전에 주문한 케이블이 맞는지 한번 확인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주문한 케이블은 한쪽은 USB-A 타입이고, 한쪽은 USB-C 타입인 1미터짜리 케이블이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박스를 옆으로 꺼내면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의 패키징입니다.

 

 

그리고 꺼낸 상자 뒷쪽을 보면 간단하게 USB 케이블 사양과 특징에 대해 기술해놓은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배터이앤아이 고속충전케이블은 USB-IF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품질면에서도 인정받은 케이블이라고 하는데요, 퀄컴 퀵차지 3.0도 지원하기 때문에 퀵차지 지원 기기에서는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데이터도 고속으로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속 충전과 고속 데이터 전송을 동시 충족하는 케이블이죠.

 

 

케이블 구매 시 고려할 사항 중 내구성도 잘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베터이앤아이는 케이블 부분 역시 단선 방지를 위해 튼튼하게 마감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직물구조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꼬임방지에도 좋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케이블에는 벨크로 벨트가 기본으로 끼워져 있어서 케이블을 보관할 때 깔끔하게 정리해두기 편리합니다.

 

 

USB-A타입 부분 역시 튼튼한 마감처리로 내구성이 보이네요.

 

 

벨크로 벨트로 돌돌 말아 정리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처음의 포장 상태처럼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충전 어댑터가 퀄컴퀵차지 2.0 타입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베터이앤아이 고속충전케이블로 사용하는게 확실히 충전속도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일반 케이블로는 2.0 속도도 낼 수 없어 답답하죠.

 

 

아이패드 에어4에는 라이트닝 단자가 아닌 USB-C 타입 단자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베터이앤아이 고속충전케이블도 USB-A to C타입으로 선택을 한건데, 라이트닝 단자의 iOS기기도 베터이앤아이 케이블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MFI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미인증 케이블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미인증 케이블은 iOS 가 업데이트 되는 경우 종종 인식을 못하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 뿐만 아니라 맥세이프에 연결해 맥북프로를 충전하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잘 충전되고 있는 모습이죠? 지금은 USB-C 타입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없어서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고속충전기와 함께 사용하면 고속충전 중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케이블도 안정성도 높고 내구성 좋은 제품으로 사용하는게 좋은데요, 거기에 국제 인증까지 받아 품질면에서 믿을만한 브랜드라면 더욱 좋겠죠. 가격도 부담스럼 수준이 아니라 가성비 측면에서도 단연 추천할만한 케이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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