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방문기 ②, 기대보다 멋졌던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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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푹 쉬고 다음날,

드디어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올라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태풍이 오네 마네 하던 때 였는데

깨끗한 구름과 파란하늘이 조화롭게 섞인 하늘이 너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전날 보고 왔던 달빛여울가든의 분수대도 어제밤과는 사뭇다른 느낌이었는데

좋은 날씨라 그런지 더 시원해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조명이 꺼진 일루미네이션이지만 하얗게 보이는 발왕산성도 나름 깔끔한게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날씨는 좋고 봐야하나 봐요~ ㅎ



어느덧 매표소에 도착~

탑승권을 받아드니 슬슬 발왕산 氣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ㅋ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요

해발 1,458미터 높이에 있는 발왕산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라

제법 타고 올라가야하죠.



올라가면서 오고가는 케이블카와

주위 경관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지더라고요.



저~~~~~~위에 보이는 곳이 바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입니다. ㅎ

한 20분정도를 한참을 타고 올라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죠~

서울에 있는 타워들보다 2배 이상은 높은 곳이라고 하네요 ㅋ



드디어 도착해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입구로 들어갑니다~



엄청 높은 곳이라 그런지 그날 그날 기상 실황도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는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거든요.



짜잔~~

쭉 뻗은 스카이워크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멋진 경치를 감상 중입니다.

바닥에 강화유리고 되어있기도 한데 전혀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강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탁트인 경치가 정말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내 아래 펼쳐진 경치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몇이나 될까 싶은데요

날씨좋고 시계가 좋은 날은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아이도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놀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6.5 강진에도 끄떡없을 정도로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는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라

안심하고 구경해도 된다고 합니다.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는 8氣를 느낄 수 있다고 하거든요.

하늘의 기운, 별의 기운, 나무의 기운, 태양의 기운, 대지의 기운,

바람의 기운, 물의 기운, 구름의 기운을 골고루 느끼고 받아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ㅎ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만들어진 스카이워크인 만큼

한번쯤은 꼭 찾아올만한 곳이더라고요.




어디에 서더라도 촬영 포인트가 되는 곳~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입니다.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가 물론 메인이기는 하지만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바로 근처에는 하늘정원, 발왕수 가든 등

힐링이 되는 산책코스가 준비되어있거든요.



특히 발왕수 가든이 마음에 천천히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더라고요.



나무들 사이로 걷기 좋게 만들어진 산책 코스를 걷다보면

공기도 좋고, 힐링이 되는 문구들로 기분마저 좋아지는 곳이었거든요.




발왕수 가든에는 서울대 나무도 있다고 하던데

아이들에게 대학교 합격의 기운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



계속 가다보니 슬슬 발왕수에 대한 내용들도 보기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중간중간 포토 스팟이 다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발왕수~

발왕수에는 4가지 물줄기가 있는데,

각 물줄기 별로 재물, 장수, 지혜, 사랑의 의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물마실 수 있도록 종이컵도 준비되어있고요,



이게 서울대 나무인데요, 비슷한가요? ㅋ

기운 받으라고 한컷~




발왕수 가든에서 나와 하늘 정원도 둘러봤는데요

돌무덤에서 진지하게 인사하는 아이들을 보니 귀엽기도 하는 ㅋ



아이들도 멀리 보이는 경치 덕분에 뭔가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었을까 싶더라고요.



마치 가운데 거울을 두고 대칭이 된 듯한 모습이죠 ㅎ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올라서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고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좋은 경치 많이 둘러봐서

자연스럽게 힐링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멋진 경험을 하고 한껏 좋아진 기분으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를 내려오는데 가족 모두 아쉬웠네요. ㅎ



언젠가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또 찾아오고 싶은 곳인데요,

가족들과 함께 멋진 경험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 본 포스팅은 용평리조트로 부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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