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구글 여성개발자가 알려주는 쉬운 코딩 그림책, 아라, 별을 코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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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코딩교육 대상이 초등학교 5,6학년으로 확대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초등생을 위한 코딩 교육책이나 코딩만화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초등 저학년이나 유치원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익숙하게 해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읽어볼 아라, 별을 코딩하다는 현직 구글 여성 개발자가 직접 쓴 그림책이라 더 유명한데요,

바로 구글의 '코말 싱'이;라는 여성 엔지니어인데요, 어느날 구글 직원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데

5살짜리 딸이 "엄마, 구글 엔지니어들은 모두 남자야?"라고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에게 여성 개발자를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고 하네요.




저부터 저 역시 아빠라 컴퓨터나 코딩하면 왠지 남자를 먼저 떠올렸던 것 같은데요,

그런 편견을 심어주기 보다는 이번 아라, 별을 코딩하다를 통해 

아이에게 훌륭한 여성 엔지니어도 있다는 사실을 통해서 

불필요한 편견을 없애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습니다. 



책은 주인공 아라와 디디가 인사를 하면서 시작합니다. 



즐겁게 별세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러 즐겁게 엔지니어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아라와 디디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코딩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컴퓨터로 별을 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의문에 시작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향하는 아라와 디디입니다.



아라와 디디가 찾아간 곳은 아마도 

지은이가 실제로 일하는 곳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림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찾아간 곳에서 전문가를 차례대로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엔지니어를 보고 됩니다.



엔지니어를 만나면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덕목도 하나둘 배워갑니다.



낯설고 어려운 것 같았던 알고리즘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여성엔지니어들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서

점점 코딩에서 중요하 사항들을 하나둘 알아가는 아라와 디디~



덕분에 아이가 코딩에 대해서도 관심을 더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라, 별을 코딩하다는 코딩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엔지니어들을 통해서 코딩이란 어떤 것인지 설명을 듣게 되고

코딩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한지 알아가게 되는 일종의 입문서 같았습니다.



코딩능력도 중요하지만, 협동심 역시 중요하다는 건 아이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공하게되는 별세기 프로젝트~

아이도 무언가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꿈꾸게 되었을까요?



코딩을 위해서는 용기, 창의성, 코딩능력, 그리고 협동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책에 등장했던 여성 엔지니어들은 실제로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라 더욱 현실감 있는 것 같네요.



뒷부분에는 용어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별책으로 들어있는 아라의 노트에는

코딩 관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코딩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좀 더 자연스럽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라, 별을 코딩하다> 아이가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


- 위 도서는 아울북 & 을파소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포스팅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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