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가볼만한곳 , 친숙한 코코몽 캐릭터와 즐거운 시간 ' 용인 코코몽에코파크 '

지난 4월 첫째주에 아이들과 함께 

용인에 있는 코코몽에코파크를 찾았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 곳 하면 우선적으로 손으로 꼽는 곳중에 하나죠.

지금은 엄청 더워졌는데,

그때는 봄이 이제 막 찾아오기 시작할때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들어서면 눈앞에 펼쳐진 코코몽에코랜드의 전경이

멋져보이더라구요~

코코몽에코파크는 계절별로, 이벤트별로 다양하게

체험 놀이시설들이 바뀌곤 하는데요,

지난 겨울 눈썰매가 있던 자리에 지금은 코코몽 의자가 놓여있고,

코코몽 점핑 놀이터가 들어섰네요 ㅎ

어린 아이들이 통통 뛰어놀기 좋은 곳입니다.

말타기가 다시 돌아왔구요~

카트레이싱은 여전히 인기입니다~

단순한 코스이지만 아이들은 진지하게

드라이빙에 임하는 인기코스죠 ㅎ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더운 날씨가 조금 수그러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못보던 금붕어 잡이 체험장이 잡혔더라구요.

금붕어 체험은 유료입니다. ㅎ

아이들이 뜰채로 열심히 잡고 있더라구요 ㅎ

코코몽에코파크에는 실내에 보관함이 있어 짐을 보관해둘 수 있는데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그래서 서두르지 않으면 자리가 없죠 ㅎ

실내에도 낚시턱 있습니다. ㅎ

밤부어드벤처에는 활차도 있고,

아이들이 열심히 돌아다닐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노느라고 배가 고파지면 2층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게 냠냠 ㅋ

입구가 아닌 안쪽에 바라본 코코몽에코파크 전경입니다~

위에서는 튜브썰매가 있는데요,

아드님께서 장장 7~8번을 연속을 탈 정도로

즐기시더군요 ㅋ

재미있긴 재미있어 보여요~

내려오면 여전히 인기리에 체험중인 워터볼이 보입니다.

시원한 물위에서 공을 굴려보는 재미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이것은 코코몽 기차 이용권~

코코몽에코파크를 한바퀴 도는 코코몽 기차인데요,

거의 필수적으로 오면 한번은 타게 되는 기차입니다 ㅎ

플랫폼(?)에서 배웅하는 엄마 아빠들 ㅎ

코코몽 에코파크를 이정도 소개하기엔 놀거리가 더 있는데요,

다음에 소개할때는 이번에 소개하지 못한 시설들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어린이날 즈음해서 아이들과 한번 다녀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