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볼만한 곳, 공룡이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 용인 다이노스타

아이들과 갈만한 곳 , 고민하신다면 일단 가봐야할 곳 , 용인 다이노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 좀 됐는데 포스팅이 늦었네요.

날이 좀 풀릴 듯 말듯했던 4월 초였는데요, 공룡친구들과 놀이시설 덕분에

경기도가볼만한곳 다이노스타에서 아이들만은 후끈했던 하루를 보내고 왔었습니다.

입구부터 공룡들이 맞이 해주는데요,

반대편에도 입구가 생기고, 카페라운지도 오픈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차 공간도 여유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정글짐이 있는 곳을 바라보면 커다란 공룡이 앞뒤로 두개나 보여서

공룡테마파트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아드님께서는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공룡에 올라타십니다. ㅋ

가장 간단한 놀이기구인데 공룡모형탓인지 엄청 좋아합니다.

정글짐은 유료체험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끊이지 않는 놀이시설 입니다~

엄마아빠와 함께 체험하고, 뱃지도 받으면 성취감이 쑥쑥~ 올라갑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인기코스

클라이밍인데요, 클라이밍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이 안전하게 안전모와 벨트를 착용시켜주시고,

힘차게 화이팅~! ㅎ

아주 높이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스스로 하나둘 잡고, 밟으며 올라갔다오더니

엄청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

꼭 체험할 코스입니다~

실내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설이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비가 오더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50도 파노라마 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은 그 생동감으로 인해

아이들의 표정을 이렇게 만들어줍니다.

어떻게? 이렇게... ㅎ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에어볼이 있습니다.

볼을 기구에 넣으면 바람이 쏘아 올려주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동동 떠있는 볼을 보며 신기해하기도 하고요.

실내 2층으로 올라가면 자석 낚시터도 있는데요,

낚시대가 항상 모자를정도로 인기 코스입니다.

'제가 잡았어요~~!'

부저린히 잡고, 담고, 다시 풀어주고를 반복합니다. ㅎ

낚시터(?)를 지나가면, 모래놀이터가 있습니다.

손에 묻지 않는 모래를 틀에 찍어내는 놀인데요,

아이들이 은근히 집중하는 놀이입니다.

2층 실내 통로에는 공룡모형들이 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기도 합니다.

디테일이 살아있죠~ 'ㅡ'

다시 야외로 나왔습니다~ 골프채를 잡고 홀을 돌아야죠 ㅋ

볼을 넣고 뿌듯한 표정으로 한컷 ~~ ㅋ

그리고 새로 오픈한 다이노네트도 있습니다.

튼튼한 그물망에 아이들이 직접 올라가 돌아디닐 수 있는 넓은 시설입니다.

위에서 보면 이런식으로 보이는데, 직원분들이 수시로 챙기고 있죠.

전에 다이노스타에 왔을땐 항상 추울때 와서

외부 2층에 있는 놀이시설을 이용하지 못했었는데요,

드디어 야외 2층도 올라가봤습니다.

보트도 타고요~

직접 운전하니 더욱 즐거워 합니다.

위에서는 정글짐도 한눈에 보여요~

이렇게 보면 다이노네트도 꽤 넓게 되어 있더라구요.

공룡 모양의 탈것도 있는데요,

시간이 되면 줄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코스중에 하나입니다~

조작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직접 운전도 제법하더라구요.ㅎ

저희 아이도 다이노네트에 올라가서 한컷~

골프장과 맞닿는 곳에 조금 낮은 곳이 있거든요 ㅎ

공룡 모형들 덕분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공룡뼈를 찾는 체험도 있어서

화석을 발굴하는 경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기구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조심스럽게 하라고 알려주면 아이가 꽤 신중해지더라구요 ㅎ

이렇게 보니 뭔가 진짜 공룡같은 느낌입니다 ㅋ

다이노스타는 이렇게 많은 공룡들에게 둘러쌓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어서 정말 즐거운 공간인데요~

이번에 다가오는 황금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