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kin] 벨킨 믹스잇↑ 라이트닝 충전/싱크 케이블 (아이폰/아이패드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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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 기기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라이트닝 케이블, 이 라이트닝 케이블은 당연한 얘기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충전 및 데이터 싱크를 위한 필수 악세사리입니다. 그런데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다보면 여유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거나, 다양한 선 길이에 대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좀 더 튼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기도 하죠.


|  이런 다양한 욕구에 대해 벨킨에서는 여러가지 라인업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선보이고 있는데, 바로 믹스잇 라이트닝 충전/싱크 케이블입니다.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은 4가지 길이로 구분되어 출시되어 있고, 길이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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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벨킨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은 15cm/1.2m/2m/3m 총 4가지의 길이가 있으며, 충전과 데이터 모두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플의 MFI(Made for iPad, Made for iPhone, Made for iPod Touch) 인증을 받은 만큼 품질은 믿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정품케이블 대신 중국산 짝퉁 케이블을 사용하곤 하는데, 사용하다보면 역시 품질의 차이는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적당한 길이와 가능한 예상 비용 범위내에 맞는 제품이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래는 총 4가지의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 패키징과 케이블입니다. 왼쪽부터 가장 짧은 15cm와 오른쪽 끝이 가장 긴 3m 짜리 모델이죠. 하나하나 각각 살펴보겠습니다.



|  특징

 먼저, 가장 짧은 15cm입니다. 15cm는 블랙, 화이트 두가지 색상입니다. 패키지에는 USB케이블만 들어있습니다. 사실 다른 불필요한 내용물이 필요없죠 ㅎ 사실 가격만 낮출 수 있다면 패키지를 좀 더 단순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어쨋든 15cm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은 휴대하기 가장 좋은 모델입니다.



 1.2m 길이의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은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할 만한 길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길이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길이가 짧아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죠.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건 레드인데요. 1.2m 모델만 총 7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케이블이지만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건 좋은 것 같네요.



 다음은 2M짜리입니다. 2M짜리는 화이트 색상만 있는 것 같습니다. 1.2M보다 좀더 긴 케이블이 필요하다면 고민해볼만하겠습니다. 휴대하기에는 조금 긴듯한 길이입니다. 



 마지막으로 3M짜리입니다. 3M짜리는 패키지 자체도 들어보면 꽤 묵직합니다. 상당히 긴 길이인데요, 저도 솔직히 3M짜리는 언제 사용하게 될지 잘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USB단자쪽은 길이와 상관없이 크기가 동일합니다. 색상만 다를 뿐이구요. 음각된 벨킨로고가 보이네요.



 라이트닝 단자쪽은 조금 다른데요, 15cm와 1.2m의 크기가 동일하고, 2m와 3m의 크기가 동일하며 15cm와 1.2m보다는 조금 더 큽니다. 아이폰을 케이스없이 사용한다면 라이트닝 부분의 크기는 상관이 없는데,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15cm와 1.2m는 케이스가 장착된 상태에서 아이폰에 연결해도 무리없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크기가 애플 정품 케이블의 크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 호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2m와 3m 케이블의 라이트닝 단자는 약간 커서 케이스에 따라 연결이 잘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케이스의 케이블쪽은 약간 탄력이 있어서 조금 벌어지면서 연결이 가능했지만, 하드케이스의 경우에는 구입전에 신경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단자 쪽 마감은 확실히 애플 정품 케이블보다는 튼튼해보여서 순정케이블보다 오래 버텨줄 것으로 보입니다. 순정 케이블은 신경쓰지 않고 생각없이 쓰다보면 생각보다 단선이 쉽게 되기도 하죠.



|  15cm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

 케이블을 상황별로 사용해보며 정리해봤습니다. 15cm 케이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치렁치렁하게 선을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에 유용한데요. 보조배터리와 함께 바로 올려두고 충전할 때 사용하면 제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거의 다되서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며, 통화해야 하는 경우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필요하게 긴 길이로 치렁치렁하면 불편할 텐데 이런 경우 15cm는 딱 적당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벨킨에서 안내하고 15cm의 활용법도 통화시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  1.2m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

 제일 많은 색상이 준비된 모델이라는 건 그만큼 보편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케이블이라서 그럴 것 같습니다. 주력인 만큼 다양한 칼라로 사용자들을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1.2m 케이블은 책상위에서 PC 와 연결하여 이용하기에 좋죠. 



 외부에서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적당한 길이라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벨킨에서도 사무실 책상을 예로 들며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포함된 애플 정품 케이블외에 여분으로 준비를 하려고 한다면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될 모델인 것 같습니다.




|  2m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

 2m라는 길이는 정말 길죠. 그런데 정말 케이블을 딱하만 사용을 하겠다고 한다면 긴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을텐데요. 외부에서 충전시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충전해야할 경우가 있다면 긴 길이의 케이블이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벨킨에서는 자동차에서 이용하는 것을 활용예로 들고 있는데, 차량내에서 충전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죠. 저같은 경우에는 벨킨의 로드락스타(http://sevensign.net/1619)를 이용하고 있어서 그렇게 긴 케이블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ㅎ 하지만 충전어댑터의 위치로 인해 충전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긴 길이의 케이블이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3m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

 3m길이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엔 정말 긴 길이입니다. 벨킨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용예 처럼 가구의 위치상 정말 상황이 아래와 같다면 요긴하긴 할 것 같습니다. 3m는 실제로 이용한 사례를 예로 들어보진 못했는데, 충전서비스를 위힌 매장의 인테리어 등과 같이 자유롭고 여유로운 배치가 필요한 경우에 맞을 것 같습니다.



|  벨킨에서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일반 믹스잇 라인업과는 또다른 믹스잇 메탈릭케이블 라인업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길이와 색상 면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케이블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케이블도 개성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라이트닝 케이블은 저렴하지만은 않은 가격때문에 대륙발 짝퉁 케이블도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보증할 수 없는 품질때문에 iOS 가 업데이트 되는 경우에 사용하던 케이블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역시 애플 정품 이어폰을 찾게되고, 그게 아니라면 MFI 인증을 받은 제품을 찾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벨킨의 믹스잇 라이트닝 케이블은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텐데요, 여유분의 케이블을 구매할 계획인 분들은 브랜드 인지도와 케이블 길이의 다양성등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본 리뷰는 벨킨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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