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의 외출을 책임질 멋스러운 파우치, '아라리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
- 리뷰 노트
- 2016. 1. 26. 00:42
| 아이패드 프로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크기에 어울릴만한 다양한 악세사리가 출시되었죠.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악세사리는 전용 파우치입니다. 크기 때문에 휴대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전용 파우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하나 구입했던 파우치가 있긴 했는데, 보관 및 크기 등 기능은 무난했지만 디자인이 좀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 접하게 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는 디자인에서부터 일단 가지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드는 악세사리로 가죽 질감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함께 아이패드 프로에 최적화된 수납공간이 인상적인 파우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으로 아라리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를 만나보겠습니다.
| 우선 패키지 상태가 당연히 큽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수납해야 하니 당연히 아이패드 프로보다도 크기가 클 수 밖에 없네요.
| 뒷면 개봉부분 3군데가 스티커로 꼼꼼하게 봉인되어 있습니다.
| 개봉 후 스탠드 클러치를 꺼내면, 본체가 다시 한번 반투명 종이에 감싸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품을 한번 더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패키지 상태는 그 제품의 수준을 대변하기도 하는데, 정성스레 2중 3중 포장되어 있는 걸 보니 제품의 품질 역시 기대를 하게 됩니다.
| 마지막 남은 포장을 해체하니 제가 선택한 라이트 브라운 색상의 아라리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가 자태를 드러내는군요.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는 모두 3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트 브라운을 제외한 나머지 2가지 색상은 애쉬 블루, 차콜 그레이입니다.
|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입니다. 별도의 버튼이 없는 자석식 덮개로 되어있어 깔끔합니다.
| 뒷면에는 아라리(araree)의 로고가 음각처리된 작은 조각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뒷면 공통적으로 클러치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판이 들어가 있어 제품 보호와 디자인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커버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외부의 가죽과 달리 안쪽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이라 아이패드 프로를 부드럽게 보호합니다.
| 안쪽에 스탠드 클러치를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 종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걸로 충분하겠죠?
| 안으로 살짝 접혀진 것은 바로 애플펜슬을 휴대하기 위한 펜슬 휴대공간입니다.
| 가이드에서 설명하고 있는대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는 다음과 같은 형태를 유지하며 스탠드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는 아이패드 프로 그대로의 크기에 딱 맞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사용하면서는 파우치에 수납할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감이 부드럽고 가죽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아이패드 프로를 보관하기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 애플펜슬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수납을 할 수 있는데요,
| 수납 후에는 이렇게 안쪽으로 밀어넣어주면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자연스러운 휴대가 가능합니다. 파우치의 두께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파우치가 별도의 애플펜슬 휴대가 공간이 없었는데, 이런 부분은 작지만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 완전히 안으로 넣고 커버까지 덮은 모습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수납한 이후 살짝 올라온 느낌은 있죠? 그래도 슬림한 클러치백 스타일이면서 색상까지 깔끔해서 꽤 멋스러워보입니다.
| 반대편 모습이구요.
| 아이패드 프로의 스마트키보드와 함께 수납을 해보려 했으나 역시 무리네요. 아이패드 프로를 수납한 상태의 스탠드 클러치입니다. 스마트키보드와 비교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시려나요?
| 꼼꼼한 바느질은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살려주는데 한몫하고 있고요,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클러치를 이루고 있는 프리미엄 인조피혁과 천연가죽의 재질도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 부드러운 스웨이드 안감입니다. 안쪽 바느질 역시 꼼꼼합니다.
| 멋쟁이 분들은 패션아이템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전 멋쟁이는 아니라 팔만 조금 내밀어봅니다. 'ㅡ'
| 거치시켜본 모습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뒷면을 지탱하고 있는 부분을 사진과 같이 바짝 당겨주어야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합니다.
| 거치 각도는 요~정도 입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화면을 쳐다보기엔 무리가 없는 각동입니다.
| 놀고있는 키보드와 애플펜슬까지 세트를 이루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스마트키보드를 함께 수납할 수는 없어서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따로 가지고 다니려면 귀찮긴 하니까요.
|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 스탠드 클러치는 가죽이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 덕분에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 멋진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손에 가볍게 쥘만한 크기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감싸안으며 휴대하면 아이패드 프로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죠.
| 평소 키보드를 잘 사용하지 않고,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조합을 자주 휴대하며 외출하는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파우치입니다. 키보드까지 고려하신다면 스탠드 클러치가 모두 채워줄 순 없겠네요. 외부에서 사용할 때의 용도에 맞추어 가방과 병행하며 사용해야겠습니다. 어쩃든 이런 고급진 아이템도 참 맘에 드네요. :)
- 본 리뷰는 맥쓰와 아라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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