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더욱 가벼워진 모습으로 나타난, iPad Air 2용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

|  아이패드 에어2의 활용성을 한단계 높여주었던 벨킨의 QODE Ultimate Keyboard Case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접이식 키보드 케이스를 통해 노트북과 같은 사용 느낌과 핸드헬드 방식의 미디어모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iPad Air 2용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는 이전 모델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한층 가벼워진 무게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화이트 모델은 처음인데요, 드디어 맘에 드는 색상을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이전에 Ultimate 키보드 케이스가 화이트와 블랙색상으로 출시된 것달리 QODE Ulitmate LIte 키보드 케이스는 화이트와 화이트/골드 두 가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  패키지 앞/뒷면으로는 가장 두드러지는 사용법 2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노트북의 모습이 담기고, 뒷면에는 핸드헬드 상태의 미디어모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전면부의 패키지는 커버방식으로 열어볼 수 있는데요,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키보드케이스는 하단을 오픈하여 꺼낼 수 있습니다.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USB 케이블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정말로 화이트,화이트한 색상입니다. 골드 색상의 아이패드 에어2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좋긴 한데, 너무 하얗다 보니 금방 때가 탈까봐 걱정은 조금되더군요.

|  뒷면의 화이트함도 만만치 않습니다.

|  화이트/골드 색상은 키보드 주위의 색상이 골드입니다. 화이트는 아래 사진과 같이 실버이구요. 개인적으로 조금 밋밋해 보이는 실버보다는 골드가 약간 나을 것 같습니다.

|  키보드 안쪽에 포함된 종이에는 간단하 사용방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충전, 거치, 블루투스 연결 등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될 정도의 내용입니다.

|  아이패드 케이스 부분은 거치 및 미디어모드를 위해 접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접촉되는 부분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 뒷면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  키보드는 최대한 노트북의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넓은 키 간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2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역시 화이트에는 화이트 톤의 케이스가 어울리네요.

|  한권의 노트북같은 모습이죠. 이전 모델도 420g으로 키보드를 장착한 케이스 치고는 가벼운 편이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는 그보다 가벼운 370g으로 보다 가벼워졌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에어2만 들었는 때의 무게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키보드 케이스를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무게입니다. 경쟁사의 케이스가 없는 키보드 커버 형태의 경우도 327g정도인 걸 감안한다면 370g정도는 꽤 괜찮은 무게죠.

| 그래서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에는 Lite가 붙어있는 것이겠죠. 아이패드 에어2 보호가 가능한 견고한 케이스의 중요성은 한번쯤 아이패드 에어를 떨궈본 사용자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벼운 튼튼함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  키보드 케이스 커버의 한쪽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USB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포함된 케이블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USB라면 모두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에는 자동 절전 모드 해제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떄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합니다. 이런 절전모드 기능 덕분에 최장 6개월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6개월까지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이전 모델인 QODE Ultimate 키보드 케이스도 배터리 지속 체감 시간이 상당힌 긴편이었습니다.

|  케이스 아래쪽은 스피커까지 개방된 형태라 소리의 배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라이트닝 케이블 모양에 제한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에서 아이패드 에어2를 분리하지 않고도 충전 및 데이터 싱크가 가능합니다.

|  케이스를 덮었을때 반대쪽과 맞닿는 자석 부분은 약간 돌출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  때문에 키보드 케이스를 덮었을 때 아이패드 에어2의 디스플레이가 키보드 키와 맞닿지 않습니다.

|  케이스 윗부분은 이어폰이나 카메라 등의 각 부분과 정확한 싱크로율을 보여줍니다. 전원 버튼과 볼륨조절 버튼 주위는 여유있게 개방되어 있어서 버튼 조작에 불편함이 없죠.

|  타이핑 모드를 위해 거치를 한 모습입니다.

|  아이패드 에어2의 거치 각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측면의 자석과 키보드 윗쪽에 있는 부분이 자성으로 고정되어 거치가 가능합니다.

|  조금 낮게 거치한 모습입니다. 이와같이 개인의 시선 높이에 따라 적당한 각도롤 사용을 하면 됩니다.

|  이북이나 매거진, 또는 SNS의 타임라인등을 볼 목적이라면 아이패드 에어2의 디스플레이를 바깥으로 오도록 접어서 핸드헬드 모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케이스로부터 굳이 아이패드 에어2를 분리할 필요가 없이 접어서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편리하죠.

|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한 블루투스 연결 역시 까다롭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설정화면에서 자동으로 Belkin Ultimate Lite로 인식을 하는데, 그냥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  별도의 인증번호를 투입하지 않고도 바로 연결이 됩니다.

|  바로 타이핑이 가능하게 되죠.

|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에서도 스마트 감지 기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지만, 아이패드케이스를 키보드커버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해제되어 아이패드의 기본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핸드헬드 모드로 전환하면서 키보드 역시 자연스럽게 해제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  키감도 괜찮은 편이고 반응속도도 좋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타이핑 동영상을 한번 참고하시구요.

 

|  키보드에는 Fn 키와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키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키보드의 홈버튼으로 아이패드 에어2의 화면을 멀티태스킹 화면으로 전활 수도 있는데요,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  복사, 홈버튼, 볼륨조절, 스크린캡쳐등이 펑션키 조작으로도 가능합니다.

|  페어링이 잘 안될때는 Fn키와 함께 Pair키를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2의 휴대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활용도를 증대시켜주는데에는 역시 키보드케이스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잡스는 손가락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문서를 작성하는데는 아직 물리적인 키보드를 따라갈 수가 없으니까요.

|  필요하다면 미디어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은 아이패드 에어2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연스럽게 두가지 사용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것이 아이패드 에어2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하니까요.

|  너무 깔끔한 화이트라 막 가지고 다니기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아이패드 에어2를 보호하면서 휴대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만큼 아이패드 에어2를 제대로 써보기 위한 유용한 아이템임에는 틀림이 없긴 합니다.

|  iPad Air 2용으로 디자인된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는 벨킨의 키보드 케이스 중 제일 가벼운 무게입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키보드로 구성된 슬림한 구조로 아이패드 에어2 이용자라면 한번쯤 군침을 흘려볼만한 악세사리인데요, 디자인, 보호, 키보드의 3박자를 골고루 갖춘 키보드 케이스입니다. 신뢰가는 브랜드의 키보드케이스를 찾고있는 유저라면 눈여겨볼만한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

- 본 리뷰는 벨킨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