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의 아이패드 에어용 블루투스 키보드케이스, "QODE Ultimate Keyboard Case"

728x90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하고서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장만해야지 하고 있다가 운좋게 맥쓰사에서 진행한 벨킨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중에서도 정말 구입 1순위로 손에 꼽고 있던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 케이스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국내 출시전에 아이패드 에어용 키보드 케이스들을 정리해본 케이스(http://sevensign.tistory.com/1030) 중에서도 가장 먼저 알게된 케이스였는데, 갖고 싶던 케이스를 체험하게 되어서 기분이 정말 좋네요.


기분 좋게 받게된 QODE Ultimate Keyboard Case..  아이패드 에어용이라는 문구가 왼쪽위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에서는 베젤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들은 사용할 수 없게되었죠. 그래서 구매시에는 꼭 아이패드 에어용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버를 펼치게끔 되어있는데, 열면 개봉하지 않아도 제품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겉면의 제품 이미지로도 알 수 있지만, 실제 제품 색상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슬슬 개봉을 해볼까요? 알루미늄 소재의 검은색 커버입니다. 검은색이라기 보다는 짙은 남색계열이죠.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가 화이트라 화이트 제품이 왔으면 했는데, 색상 딱 한가지가 아쉽긴 합니다. ㅎ



구성품은 케이스와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은 5핀 케이블입니다. 대부분의 악세사리에서 범용적으로 이용되는 케이블이죠. 아이패드 에어용이긴 해도 블루투스라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때 5핀 케이블이 좋겠지만, 아이패드 에어용이라면 라이트닝 케이블하나 넣어주면서 충전도 라이트닝으로 하는 건 어떨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물론 가격이 좀 올라가겠죠? ㅋ


케이스를 펼치니 종이가 있네요.


간단한 제품 사용법이 나와있습니다. 사실 제품 설명도 필요가 없긴합니다. 


케이스의 키보드 좌우측 상단에 보면 3단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거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죠. 아래쪽에서 한번 더 보겠습니다.


케이스 뒷면에는 안쪽에 가운데 부분이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어서 아이패드 에어의 후면을 보호해줍니다.


아이패드 에어 첫 등장이군요. ㅎ 사진방향으로 삽입하면 간단히 결합됩니다. 제 아이패드 에어 뒷면은 후면필름(http://sevensign.tistory.com/1026)이 부착되어 있는데, 제가 부착한 필름정도는 괜찮더군요. 하지만 두께거 두꺼운 편인 풀바디 필름인 경우에는 케이스에 끼우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제품은 3단계로 각도가 조절됩니다. 평평한 바닥인데 어떻게 조절이 가능한지는 아래 그림에 나와있습니다.


케이스 부분에 고무 자석이 붙어있어서 깔끔하게 부착이되어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기능인데, 스타일도 살고, 기능성도 확대된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덮을때의 접합부분도 자석이 붙어있어서 덜렁거리지 않게 휴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케이스에 끼우고 거치한 모습입니다. 3단계로 조절하며 타이핑하기 좋은 각도, 동영상등을 감상하기 좋은 각도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루타입 키보드로 키간격도 적당하고 키감이 좋아 타이핑하기 좋습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버튼은 아이패드 에어의 홈버튼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블루투스 설정에 가면 바로 인식하고 쉽게 연결됩니다.



접고 펴는 간단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접으면 그냥 들고 이용할 수도 있고, 자석으로 붙는 부분은 네오디뮴 자석이라고 하던데 고정이 아주 잘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키보드케이스를 써보면서 느낀건데 은근히 충전을 잘 안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당연히 좋습니다.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케이스는 264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대기모드 상태로는 4,300시간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버 색상이 아이패드 에어입니다. 검은색이 케이스 두깨인데 케이스가 슬림하긴해도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와 비교하면 두께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 커버스타일의 키보드케이스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해보니 키보드를 자주 사용한다면 충분히 수용할만한 두께라고 느꼈습니다.


사진처럼 접어서 세워놓으니 얆은 노트한권 세워둔 느낌이 드네요.


아이패드 에어를 휴대하며 키보드를 자주 이용하고 기록할 일이 많다면 얆은 노트한권 가지고 다니는 느낌으로 멋들어지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케이스덕에 떨구더라도 어느 정도 제품보호도 가능한 건 커버스타일의 케이스와 차별화되는 점이기도 하죠.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뒷부분의 접히는 부분이 스틸재질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인조가죽(?) 재질로 되어 있더라구요. 실제 보니 그점이 디자인을 좀 더 살려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 버튼부와 카메라 부분도 딱들어맞고, 미처 사진을 못찍었는데 케이스를 끼운채로 라이트닝케이블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좋은 기회에 좋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QODE Ultimate Keyboard Case는 제품보호는 물론이고, 키보드 기능까지 겸비한 고급모델인데, 케이스방식에 꺼리낌이 없다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트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만족하고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실제로 접해보니 다른 케이스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네요.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