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남역 근처에 다녀왔습니다.간김에 아이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강남레스토랑을 찾았는데요,오픈한지 얼마안된 뉴욕 감성의 강남역 맛집, 녘을 찾았습니다. 녘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angnam_nyeock/)을 보니'무국적 뉴욕 퀴진 레스토랑&바'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이름 뉴욕, 뉴역, 니역, 녁... 녘이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아님 해질'녘'인가... 'ㅡ' ㅋ 암튼, 레스토랑 '녘'에 들어간 순간 분위기에 정말 반하게 되더라고요.예쁜 조명과 그 조명에 반사되는 소품하나하나가 정말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고요. 돌다니면서 사진이라도 찍고 싶을 정도인데요,정말로 아닌게 아니라 해질녘에 온다면 뭔가 더 멋을 발산할 것 같은 멋집입니다...
지난 주말, 강남 한정식 전문점 다옴재에 다녀왔습니다.다옴재는 예전 진진바라 서초점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곳인데요,진진바라 서초점만 새로운 브랜드로 바뀐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맛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겠죠? ㅎ 오늘 식사는 단독룸에서 하게 되었는데요,확실히 기품이 느껴지는 분위기더라구요 ㅎ강남상견례장소나 뜻깊은 가족모임 등을 하기 좋겠더라구요. 한정식 전문점답게 단아한 느낌의 테이블 세팅입니다. 테이블 데코까지 분위기 있게 자리잡아주고 있는데요,식사가 시작되고 요리가 나올때 한쪽으로 치워주시네요 ㅎ 오늘은 가볍게 와인도 한잔 했습니다.간만에 맛보는 레드와인 향이 좋네요 ㅎ 모처럼 잔도 돌라가면서 와인을 음미해봤네요~ 다옴재가 모든 일에 복이 오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은 모양이더라구요. 오늘 식사한 코..
강남역 cgv 뒷쪽으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는 강남쌀국수 맛집, 후팟이 새로 오픈했습니다.시티누들바 후팟은 아마도 강남아시아음식맛집으로 불릴거 같은데요,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곳이죠. 들어서면 한국이 아닌 외국 식당 같은 느낌이 전해지는 곳이죠. 뭐니머니해도 일단 쌀국수죠 ㅎ고기도 듬뿍 담겨진 쌀국수, 보기만해도 침이 흐릅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욱 감칠맛을 내주는 소스가 있으니,바로 스리라차소스와 라임소스입니다. 그냥 뜯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고기랑 함께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쌀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코넛카레누들인데요,카레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내는 맛이 그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누룽지도 코코넛 카레누들에 찍어먹는다는 사실~이게 또 환상적인 맛이네요...
| 오랜만에 강남역에 간김에 간단히 저녁 한끼 해결하고 왔습니다. 강남역 10번 출구쪽에 있는 예전에 근무하던 사무실 바로 뒷편에 있는 '전영준 프로초밥' 이라는 강남역초밥집에서 초밥을 좀 먹고 왔네요. 근무했던게 한 5년전인데, 그때는 다른 식당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강남역스시 '전영준 프로초밥'으로 바뀌었네요. | 세븐일레븐의 옆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안쪽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 화살표를 보고 꺽어지면 바로 '전영준 프로초밥' 입구인데요, 들어서자마자 아담한 매장에 많은 손님이 계신게 보이네요. 역시 초밥 전문점이라 손님이 많나 봅니다. | 저처럼 혼밥하러 온 사람들을 위해 바도 있습니다. | 식탁위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요. | 전영준 프로초밥은 편백나무에 숙성시킨 숙성초밥이라 더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