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여러 책을 보고 있는데요, 요즘 책 고르는 고민이 줄었습니다. 왜냐하면 비룡소 북클럽 비버를 통해서아이 연령대에 맞는 9세 창작동화를 받아보고 있기 때문이죠. 세계문학전집으로 유명한 민음사 계열의 비룡소에서 엄선한 도서를 받아보고 있는데아이 눈높이 딱 맞는 내용의 창작동화라 아이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이번달 마지막 책은 누렁이의 정월 대보름입니다. 주인공은 다름은 아닌 강아지인 누렁이더라고요.누렁이가 주인 득이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함께 놀면서 경험하는 일상을 기록한 책으로 봐도 됩니다. 구수한 풍경과 함께 우리의 옛모습을 담은 배경으로 아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옛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개구장이 득이의 표정에서는 그 옛날 동네를 뛰놀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