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주말의 끝자락 일요일 오후 점심을 위해 사당에 있는 숙성삼겹살 전문점숙달돼지 사당점에 다녀왔습니다.한번 가서 드셔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당역 존맛으로 알려진 숙달돼지 사당점인데요,숙달돼지 고기를 맛본 경험이 있다면 그 맛을 아마 짐작하실거에요. 숙달돼지에서는 이름답게 맛있는 삼겹살을 판매하는데요,대한민국 삼겹살 진화의 끝이라는 캐치프레이즈 답게, 숙성통삼겹, 숙성통목살 등제대로 숙성되서 제대로 맛을 내는그야말로 감탄사 자아내는 돼지고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숙달돼지 메뉴 중 숙성통삼겹과 숙성통목살은 14,000원, 항정살과 생가브리살은 15,000원에 판매중이고평일은 저녁 5시부터 밤 11시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요즘 매일매일 꾸준히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리딩게이트~사실 공부라기보다는 한글 책 읽듯이 영어책도 자주 읽게 되는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인데요,저희 집은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각자 자기 수준에 맞는 책과 학습을 선택해 하고 있습니다. 둘째아이는 자기 수준에 맞는 파닉스나 어휘 공부를 주로 즐겨하고 하는데요, 누나가 보는 영어책보다는 조금 쉬운책들로 영어독서를 하기도 합니다.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교육비가 만만치 않고, 아이가 많은면 많을 수록 도서구입비나 교재비도점점 늘어나게 되겠죠. 첫째아이가 보던 교재를 둘째가 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새로운 도서가 다양하게 계속 나오는 걸 감안하면,두 아이를 위한 교재비가 항상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그런면에서 리딩게이트가 내용이 알차면서도 경제적이더..
지난주 서울 세텍에서는 올해의 첫번째 유교전이 열렸는데요,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다녀와봤습니다. 아래는 학여울역 바로 근처인데요,벚꽃이 아직은 꽤 펴있어서 꽃구경가기 좋은 마지막 주말이었던 것 같네요. 사전등록을 했다면 등록데스크에서 이름과 전화번호 또는바코드 확인 후 바로 입장띠를 발급받아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세텍 전시장은 3개의 홀이 있는데, 유교전은 3군데 나뉘어 개최됩니다.어느 정도 연관성 있는 업체들끼리 전시부스를 꾸미곤 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린 자녀들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신분증 필수~ 유교전은 여느 베이비페어와는 성격이 조금 달라서,확실히 아기 용품보다는 교육,교구,장난감 등의 부스가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책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죠.2관 중앙..
요즘 영어 독서를 통해서 따라 영어말하기도 하고 있는데,생각해보면 영어를 어떻게 발음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공부가 없었더라구요.영어를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를 알고, 영어발음에 대해서도 알고 말하기 연습을 한다면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동양북스의 '가장 쉬운 영어발음 기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는 QR 코드가 있는데, QR코드를 찍으면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도 있고, 정답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도 교재로만 하는 공부보다는 확실히이렇게 직접 들어보고, 따라말하면서 교재와 함께 공부하는 걸 더 좋아하더라구요.영어공부에 더 재미있어하고 지루해하지 않아서 좋네요. 가장 쉬운 영어발음기호는 파트 1에서 영어 발음 기호 44개를 익히고,파트 2에서는 발음기호 실전 연습, 그리고, 문장실전연..
요즘 아이들은 영어공부도 참 일찍, 그리고 열심히 해야하더라고요 ㅎ저희 아이도 영어독서도 하는 등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아무래도 어휘력이 바탕이 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초등 영단어 학습 교재를 시작해봤습니다.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를 배울 수 있는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입니다. 교재에서는 단어는 쓸 수 있어야 진짜 자기것이 된다는 말과 함께 아이가 교재로 학습하며, 영단어를 자기만의 단어로 만들어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재의 목차를 따라가다보면총 56일동안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책은 28일씩 2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는 6단계에 걸쳐서영단어를 확실히 암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