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Leap motion 개봉기 (http://sevensign.tistory.com/909)에 이어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다 아실겁니다. 스토리도 인상적이었지만, 또 그만큼 화제가 됐던게 영화속에서 컴퓨터를 컨트롤하는 톰크루즈의 모션 컨트롤이었습니다. 손으로 휙휙 파일을 이동시키고 두팔로 화면을 확대 축소하는 모습은 사람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물론, 모션 인식에 대한건 Leap motion이 처음은 아닙니다. MS의 kinect도 있고, 그에 앞서 나온 닌텐도의 Wii도 있고, 또 그보다 먼저 나왔던 플레이스테이션2의 아이토이란 제품도 있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갈 수록 기술수준이 차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중요한건 이런 시도가 꾸준히 있어왔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