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mMouse USB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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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컬리의 mMouse USB 마우스 라는 제품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마우스의 모습이 보이는 심플한 포장이 깔끔한 첫인상을 안겨주네요. 맥컬리 mMouse는 MAC 과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선 광학 마우스입니다. 그러면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Mouse USB 마우스는 간단한 설명서와 마우스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봐서는 전혀 유선마우스스럽지 않은데, 차차 그 이유를 알게 되실겁니다.


크기를 가늠해보시라고 매직마우스와 함께 나란히 찍어봤습니다. 크기는 휴대하기에도 좋은 아담한 사이즈이나, 일반적으로 손에 쥐고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바닥입니다. 심플한데 심플하지많은 않은 모습이죠? 흰색으로 약간 눈에 띄는 부분에 USB 케이블이 숨겨져 있습니다.


보호캡은 그냥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들어올리면 USB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죠.


흰색 보호캡 가운데에 조그맣게 보이는 철로 된 부분이 자석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USB의 끝부분이 달라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잡기 편하게 되어 있답니다. 맥컬리의 작은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굳이 자석을 이용하지 않아도 빼는데 지장은 없거든요. 하지만 자석덕분에 좀 더 편해진거죠..


케이블은 그림과 같이 당기면 선이 늘어납니다. 천천히 잡아당기면 중간중간 선이 고정되는 듯한 딸깍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게, 선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9단계정도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30cm 자를 두고서 USB 케이블의 선을 재어보았습니다.


USB 케이블 선의 길이가 대략 63~64cm 되어 보입니다.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길이죠. 더군다나 앞서 언급했듯이 길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나 사용환경에 맞게 줄여서 이용하면 됩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에 꽂아 봤습니다. 'ㅡ'a  저정도 길이만 되도 별로 불편함이 없겠죠.


맥컬리 mMouse의 또다른 특징인 높낮이 조절입니다. 바닥의 버튼을 이용하면 마우스의 높이를 저만큼 높일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닌 듯하지만, 손이 큰편이신분들은 이 정도의 높이가 손에 쥐기 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역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이라고 보여지네요.


맥컬리 마우스는 USB 이고, 제품 설명에서 말하듯 MAC과 PC에 호환되기 때문에 어느 운영체제라 하더라도 별도의 드라이브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1000 dpi를 지원하는데, 최근의 고감도 마우스에 비하면 해상도가 낮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엔 무리가 없으며, 제어판의 마우스 설정을 이용하면 민감도를 조절하여 원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별 조정없어도 쓰는데 괜찮더군요.

mMouse USB 마우스는 휠까지 총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휠역시 클릭할 수 있어 3버튼을 지원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데, 좌/우측 버튼이 부드럽게 눌러서 편했던 반면, 특성탓인지 휠은 약간 힘이 더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마우스일까 궁금했는데, 노트북과 휴대하며 이용하기 좋을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휴대할땐 무선마우스처럼 선을 감출 수 있기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사용할때는 유선이라 건전지 교체나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이동할 때 마우스까지 챙겨야 하는 경우라면 충분히 고려해봄직한 마우스입니다. 설명했던 특징인 높낮이조절, 선길이조절 등 전체적으로 맘에 드는 마우스입니다. 작지만 맥컬리가 고민하며 신경써 만든 느낌네요. 


- 본 리뷰는 About 체험단 (http://www.about.co.kr) 과 맥컬리(http://www.macally.co.kr/)에서 도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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