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라이브포토 지원하는 넷기어 디지털 액자, 뮤럴 디지털 캔버스 MC315
- 리뷰 노트/IT
- 2021. 5. 24. 03:07
| 바야흐로 디지털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디지털 컨텐츠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넷기어의 뮤럴 MC315는 디지털 액자를 통해 명화 컨텐츠 및 개인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입니다. 이 넷기어의 디지털 액자 뮤럴 MC315는 2019년 11월에 정식으로 런칭행사를 가지고 출시를 했던 제품입니다.
| 무엇보다 세계의 명화를 집에서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갔던 제품인데요, 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플랫폼이 된 뮤럴 MC315입니다. 이번에 체험해볼 기회가 생겨 뮤럴 MC315 모델을 사용해보게 되었는데요, 뮤럴 캔버스는 크기에 따라 27인치, 21.5인치, 15.6인치 모델이 있고, MC315는 15.6인치 크기의 디지털 액자입니다.
| 패키지 측면엔 뮤럴 캔버스의 구성품 및 사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패키지는 딱 뮤럴 캔버스의 크기에 맞추어져 있는 데요, 오픈하면 퀵 가이드와 함께 구성품을 하나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뮤럴캔버스 본체와 빠른 시작 가이드, 구성품 상자가 있죠.
| 뮤럴 캔버스 본체의 액정은 보호비닐이 액정에 부착되어 있어서 사용하기전에 떼어내면 됩니다.
| 빠른 시작 가이드는 뮤럴 캔버스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는게 좋은데요, 앱을 다운로드해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렵다기 보다는 절차를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가이드입니다.
| 하얀색 상자에는 충전어댑터, 청소용 천, 벽 앵커 및 스크류, 그리고 벽 마운트가 있습니다.
| 뮤럴 캔버스 MC315는 차콜 그레이 컬러의 프레임으로 되어 있는 디지털 액자입니다. 15.6인치 FULL HD 고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서,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죠.
| 뮤럴 캔버스 MC315의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크기 : 40.8cm x 25.9cm x 4.24cm
- 무게 : 1.3kg
- 디스플레이 : 15.6인치 (IPS패널, Anti-glare 눈 부심 방지 기술, LED백라이트
- 해상도 : 1920 x 1080
- 화면밝기 : 250cd/m
- CPU : 1.8Ghz Quad Core ARM Cortex-A17
- WiFi : WiFi 5 a/b/g/n/ac (2.4GHz and 5GHz)
- 메모리 : DDR3 1GB RAM
- 스토리지 : 8GB (소프트웨어 4GB / 이미지 저장용량 4GB)
- 클라우드 용량 : 4GB 기본제공 (뮤럴 멤버십 구독시 20GB 제공)
- 지원 이미지 포맷 : jpg, jpeg, png, bmp, svg, gif, mp4, mov
- 센서 : 프레임 제스처 감지/컨트롤 센서, 조도센서(주변 광 센서), 자이로스코프 방향 센서
- 전원 : 12V/1.5A
| 뒷면에는 메탈스탠드와 벽걸이 홀, 그리고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 메탈스탠드 쪽에 전원단자가 있어 어댑터를 연결해주면 됩니다.
| 메틀 스탠드를 펼치면 가로 또는 세로로 세워서 원하는 형태로 뮤럴 캔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액자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프레임 디자인은 작품을 감상하는 액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 같습니다.
| 전 직접 설치는 못해봤는데요, 벽 마운트를 사용하면 메탈스탠드를 잡고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가로와 세로 모드로 편하게 방향을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을 켜면 감각정인 디자인의 뮤럴로고 나타납니다.
| 마치 아이폰을 처음 켰을 때 처럼, 다국어로 환영인사를 해주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뮤럴 캔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에서 뮤럴앱을 다운로드 해야하죠.
| 뮤럴앱은 앱스토어에 Meural로 검색하면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회원가입 후 멤버십 라이선스 가입 여부에 따라 작품수가 다릅니다.
멤버십 회원 아닌 경우는 100점의 무료 명화 샘플을 감상할 수 있고, 멤버십에 가입하면 3만여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뮤럴멤버십은 1년에 9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데요, 회원/비회원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뮤럴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검색 메뉴에서는 아티스트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고 원하는 작품은 구입하면 뮤럴캔버스에서 영구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 온라인에서 이렇게 직접 작품을 찾아보고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같은데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코로나 시대에 전시회 다니기도 조심스럽다 보니 뮤럴캔버스가 딱 그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 같거든요. ㅎ
| 어쨋든 뮤럴캔버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뮤럴앱과 뮤럴캔버스를 동기화해주어야 하는데요, 우선은 위와 같이 앱을 다운로드 하고~
| 뮤럴앱을 실행한 다음, 뮤럴 캔버스에 보이는 QR코드를 뮤럴앱으로 촬영하면 앱과 캔버스의 연결 작업을 시작합니다.
| 어렵지 않게 진행 순서대로 네트워크설정을 해주면 동기화 애니메이션이 뮤럴앱과 뮤럴캔버스에 모두 보이면서 잠시 기다리면 연결작업이 완료됩니다.
| 작업이 완료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심플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집에 이런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가 있는 것만으로 뭔가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네요 ㅎ
| 뮤럴캔버스는 프레임 중앙 부분을 제스쳐로 인식하는 모션 U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레인 중앙에 손을 가까이 가져다 대고 좌우측으로 제스쳐를 하면 이미지가 바뀌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추가설명 또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뮤럴캔버스는 뮤럴앱으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4방향의 버튼을 눌러주면, 제스쳐와 동일한 명령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뮤럴 WiFi 디지털 액자에는 주변 광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서 주위 조명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자동 절전 모드 설정도 가능하구요.
| 큰 뮤럴캔버스를 활용해 마치 전시회처럼 누군가 도슨트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앱을 이용한 뮤럴캔버스 조작이 편리하겠더라구요.
| 뮤럴캔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하거나 구독에 의한 작품 말고 개인이 촬영한 스마트폰의 이미지들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내 라이브러리를 통해 관리할 수도 있고, 업로드 메뉴를 통해 이미지를 뮤럴캔버스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캔버스로 보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뮤럴캔버스에 다운로드 메시지가 나타나고 전송이 완료되면 뮤럴캔버스에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스쳐 또는 앱으로 조작해 뮤럴캔버스에 저장된 라이브러리 간 이동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명화도 좋은데, 추억이 담긴 가족들 사진을 플레이하는 것도 좋네요~
| 가족들의 추억을 항상 공유하기 좋은 플랫폼이네요. 스마트폰에 있는 앨범과 동기화를 해두면 앨범에 사진이 추가될 때마다 뮤럴캔버스에도 자동으로 사진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보다 큰화면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뮤럴캔버스는 iOS의 라이브 포트 또는 GIF 파일도 지원을 하는데요, 아이폰에서 촬영한 라이브포토의 모션 이미지를 뮤럴캔버스에서 그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뮤럴앱의 계정설정-업로드설정 메뉴로 이동해 '라이브 사진을 비디오로 업로드'를 활성화하면, 업로드 되는 라이브포토의 모션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비활성화되어있으면 움직이지 않는 고정 이미지로 보여지구요.
| 설정을 했다면 라이브포토를 뮤럴캔버스로 전송합니다.
| 전송된 라이브포토가 뮤럴캔버스에서도 움직임 그대로 보여지게 됩니다. 이런 맛에 디지털액자 쓰는 거 아닐까요? ㅎ
| 뮤럴캔버스는 방향 감지 센서도 있어서 액자 방향에 따라 재생 목록에 있는 가로/세로 사진을 자동으로 선택하여 선별적으로 보여줍니다. 가로/세로 모드에 따라 이미지를 감상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말이죠..
| 뮤럴 캔버스의 트루 아트(TrueArt) 기술은 아티스트의 살아 숨쉬는 붓터치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작품과 같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하죠. 덕분에 전시회에서 보는 그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 뮤럴캔버스는 단순한 디지털 액자로서의 기능을 넘어서, 아티스트의 작품을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미가 더욱 깊은데요, 멋진 그림과 사진을 감상하며 예술적인 감각을 길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사용해보고 싶은 플랫폼이네요. 예술에 관심많은 분이라면 더욱 관심있게 살펴볼만한 디지털 액자입니다. :)
- 본 포스팅은 넷기어로부터 기기만 대여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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