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하기 좋은 View 좋은 샤로수길맛집 사담 다녀온 후기

지난주에 일정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브런치도 할 곳 찾다가

샤로수길맛집, 사담에 다녀왔습니다.

사담은 건물 5층에 있는 브런치카페로 뷰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브런치 즐길만한 곳이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입구까지 기분 좋은 향이 느껴지는

느낌 좋은 분위기의 샤로수길 브런치펍이죠.

메뉴는 카운터에 가면 아이패드에 준비되어 있는데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요리는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샤로수길브런치 사담은 모던한 분위기에 깔끔한 느낌인데다가

통유리를 통해 외부가 보이는 뷰를 가진 곳이라 여유있는 느낌으로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어느 곳을 앉아도 바깥이 훤히 보이는 편이라

꼭 창가에 앉지 않아도 여유로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바에 자리도 있고요~

물은 셀프에요~

레몬이 동동 띄워져 있는 상큼하고 시원한 레몬수죠~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바로 브런치 플레이트 입니다.

브런치를 먹으머 왔으면 꼭 먹어야하는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ㅋ

브런치 플레이트에는 먹기 좋고 맛있는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먹음직스럽게 칼집이 나있는

맛나게 구워진 소세지 비주얼에 홀딱 반해버렸네요.

브런치에는 베이컨도 왠지 빠질 수 없는 것 같고요. ㅎ 

그리고 스크램블도 역시 없어서는 안될 메뉴겠죠? ㅋ

소세지가 워낙 맛있게 구워져서 짭쪼름한 소세지의 특유의 맛과 식감이 제대로

미각을 자극하거든요. 브런치 플레이트에 한개 더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싱싱한 채소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샐러드로 변신~

드레싱과 함께 함께 한입하면 상큼한 느낌에 기분전환이 되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데일리스프가 나왔는데요,

오늘은 감자스프라고 하시더라구요. 스프에도 빵조각이 있고,

따로 빵 3장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향이 올라와 코를 먼저 자극해버리는 바람에

스프 역시 맛있다는 걸 예상해버렸다는 ㅋ

그래서 저절로 빵을 쿡~ 찍어먹게 만드는 맛있는 스프입니다.

아무 음료없이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는 없잖아요 ㅋ

무난(?)하게 전 아메리카노로 골랐습니다.

맥저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부터 이르다고 생각하시면

논알콜 맥주도 있어서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렇게 나란히 놓고 한장 찍어봤는데,

비주얼도 너무 좋고, 뷰도 좋은 곳이라

뭔가 대접받으면서 식시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

빵에 미트소스를 올리고 그위에 스크램플까지 올리니

간단하게 샌드위치 아닌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는데요, 정말 맛있었죠 ㅋ

아이가 한입 먹어보더니 하나 더 만들어달라고 ㅋ

그리고 이건 베리콩포트 팬케익인데요,

곂곂이 쌓아올린 팬케익 위에 딸기와 딸기 소스가 올려져 있어요.

그리고 접시 위를 마치 눈이 온 것처럼, 슈가파우더로 곱게 뿌려주셨더라구요.

슈가파우더 덕에 달달하게 더 달콤한 팬케익을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팬케익 사이 사이에는 바나나가 있어서

부드러운 케익과는 또다른 부드러움으로 기분좋게 해주죠~

어쨋거나 한입에 넣으면 녹아버려요 ㅋ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가볼만한 브런치 집, 그리고 분위기 좋아서 가볼만한 카페 찾으신다면

샤로수길브런치 맛지, 사담 한번 가보세요. :)

월요일~일요일 / 11:00 ~ 15:00 / 17:00 - 19: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0507-1327-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