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파스타 맛집 강추, 23플래터에서 파스타 먹고 온 재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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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멀리 어디 가기는 그렇게 맛있는 것만 후딱 먹고 오자는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합정역에서 가까운 합저역 파스타 맛집 23플래터에 다녀왔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 먹으로 나온 만큼 믿고 가볼만한 곳으로 골랐거든요.


지난번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23플래터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참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점점 입맛이 고급이 되어가는...)




크리스마스 답게 눈사람과 눈솜으로 분위기도 낸 23플래터입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26

010-2333-5417



요 간판을 확인하고 바닥의 녹색 길(?)을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왼쪽의 2층으로 올라기자 마세요~ ㅋ



들어서면 입구 왼쪽에는 포토존이 있거든요.

식사 전이나 후에 기념으로 한장 예쁘게 사진 담을만한 곳이죠~



한번 왔었다고 내부공간이 꽤 낯이 익고 반갑기도 하네요 ㅋ



메뉴판을 보니 지난번에 먹었던 메뉴들이 뇌리를 스치면서

침샘을 자극해버립니다. 뭐가 맛있었더라 하면서 메뉴를 고르기 시작하는거죠 ㅋ

23로제파스타와 트러플 오일 크림 파스타로 파스타를 2개 고르고

부채살 수비드 플래터로 하나 골랐습니다. 



그동안 바뀐게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전엔 없었는데, 이젠 파스타나 라이스 메뉴를 주문할때 미리 얘기하면

면이나 밥을 더 추가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설명을 보고 언넝 많이 부탁드렸네요 ㅋ



그리고 와인 한잔과 음료 하나~



제일 먼저 나온건 노른자 품고 있는 계란이 올려진 23로제파스타입니다.

살짝 매콤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부드럽게 로제 소스가 넘어가는 파스타입니다.



수란을 톡~ 터트려 함께 비벼먹어야 23로제파스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로제파스타를 더욱 부드럽게 하면서 고소함도 더해주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레드와인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죠.



수란을 터트리고 슥삭샥샥 비벼서 맛있게 돌돌돌~




새우도 통통하고 신선해 보이더라구요.

재료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메뉴랄까~

정말 맛있게 잘 요리해주셔서 결국 또 찾아온 23플래터입니다 ㅎ



뒤에 흐릿하게 슬슬 소스가 사라지는게 보이시나요? ㅋ

정말 맛있어서 포크가 쉬질 못하거든요.



그리고 바로 이것은 트러플 오일 크림 파스타입니다.

23로제파스트와는 확연하게 다른 비주얼과 또 다른 맛있음을 전해주는 파스타죠~



아이들이 23로제 파스타 쪽이라면, 전 트러플 오일 크림 파스타가 좋더라구요.



어쨋든 파스타는 이 2개면 뭐 충분히 맛있게 먹고도 남죠.

다음에 또와서 그때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는 걸로 ㅋ 



와인으로 기분도 내면서 파스타 먹으면 홀짝 대봤는데,

와인과 파스타 조합이 정말 괜찮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채살 수비드 플래터가 나왔네요.

23플래터에서는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를 하고 있어서 고기가 참 부드럽고 연합니다.



고기가 아주 입에서 녹거든요~



건강한 느낌의 소스부터 고추냉이와 겨자 소스까지 취향대로 찍어먹을 수 있습니다. 



구운 야채는 부드러원져서 고기의 식감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고기에서 못주는 달달함도 더해지고요.



맛있게 준비된 수비드 플래터의 부채살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다있죠 ㅋ



파스타 뿐인가요 ㅋ 와인은 고기와도 너무 좋죠~



이렇게 놓고 보니 꽤 푸짐하게 나왔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꼭 잊지마시고 양껏 말씀하세요 ㅎ



다시 찾아온 만큼 더 기대를 하고 왔는데, 역시 잘 찾아왔단 생각이 드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23플래터 담에 또 올 거 같네요. 다 먹고 나설때도 파스타 생각이 났거든요 ㅋ

기회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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