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이용하기 ③ Display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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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모니터로 이용하기 3번째 시간입니다. 제목을 PC와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이용하기로 바꿨습니다. 요즘에 맥북에어를  주로 가지고 다니며 포스팅할 때 사용을 했더니, 노트북쪽으로만 생각이 치우쳤던 것 같습니다. ㅎ PC도 되니까요..ㅎ

오늘은 Displaylink 라는 어플을 살펴보겠습니다. Displaylink도 이전에 소개한 Twomon과 비슷합니다. 아이패드만 지원하고, 윈도우만 되며, 아직 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현재 가격은 무료인데, 한시적이라고는 하지만 작년 5월부터 무료입니다. ㅡ.ㅡ

그래도 혹시 얘들이 맘변할지 모르니 다운받아두는게 좋겠죠... 공짜일때..ㅋ

[다운로드]

먼저, 다른 어플들과 마찬가지로 Displaylink 홈페이지 ( http://ipad.displaylink.com/ )에서 서버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합니다.



서버프로그램이 제대로 설치가 되는거라면, 아래와 같이 iPad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창이 나타납니다. 사실 맥북에서에서 애를 좀 먹어 그냥 포기해버렸는데, 서버프로그램이 설치되어도 아래와 같은 창도 안나타나고, 트레이에 아이콘도 안보이더군요. 작업관리자에는 실행중인 걸로 나오는데 말이죠. 그냥 씨름하지 않고, 맥미니의 부트캠프 윈도우에서 하니 바로 잘 설치가 됩니다. (근데 아래 창도 좀 이상하죠? 확인/취소 글씨도 안보이고... ㅡ.ㅡ)


이렇게 암호를 설정하고 설치가 마무리되면 트레이에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젠 아이패드에서 Displaylink 어플을 실행합니다. PC와 아이패드가 동일한 무선네트워크에 연결되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ㅡ'

아무것도 없던 목록에 서버프로그램이 설치된 PC 이름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컴퓨터이름과 아이패드 이름(설정에서 입력하는..)이 한글이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름을 선택하면 아까 입력한 동일한 암호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연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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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깜빡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다시 되돌아옵니다. 연결이 되면 자동으로 윈도우의 디스플레이 설정이 뜨더군요. 2번으로 잡힌 아이패드 화면은 사용자가 원하는데로 좌우 배치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연결된 모습입니다.


화면스크롤은 나쁘지않아 작업을 해도 무난할 것 같은 수준인데, 제 경우엔 디스플레이 연결이 너무 자주 끊겼습니다.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요. 그냥 창만 띄워놓는 수준이더라도 안정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 쓸텐데, 연결이 금방 끊어져버리더군요. 그래서 아직 무료로 두는 건지도... 오늘은 이걸로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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