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노트북과 아이폰/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이용하기 ⑤ Air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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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모니터 어플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다섯번째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알았던 어플을 제일 나중에 소개하게 되네요. ㅎ 제 기억엔 Air Display가 아이패드1이 출시되고 얼마안되어 출시된 걸로 기억을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운로드]

Air Display는 맥과 윈도우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Universal 앱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용도 있어서 활용성이 높습니다. 가격은 $9.99로 비싸긴 하지만 지원하는 플랫폼을 감안하면 수긍이 가는 가격입니다.

일단 어플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PC와 MAC 별로 버튼식으로 전환하며 사용방법을 안내해줍니다.


웹사이트 ( http://avatron.com/d )에 접속을 하면 윈도우나 맥에 맞는 서버 설치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맥과 윈도우를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MAC]

설치를 끝내면, 시스템 환경설정에 Air Display 항목이 생깁니다. 그리고 메뉴바에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아이콘 또는 메뉴에서 Air Display를 켜줍니다.


아이패드와 동일한 무선네트워크로 설정해두면, 장치이름에 연결된 기기가 나타납니다. Retina 해상도 사용여부에 체크 여부에 따라 아이패드의 모니터해상도가 달라집니다. 화면은 아래 스샷에서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연결화면입니다. 왼쪽이 Retina에 체크된 경우이고 오른쪽이 해제된 경우입니다. 해상도가 좋으면 아무래도 반응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Windows]

Windows에서는 제어판등에 따로 생성되진 않고, 트레이에 아이콘이 생깁니다. 트레이를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나고 검색된 기기도 나타납니다. 기기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설정되고 역시 레티나 해상도 메뉴도 보입니다.


Display Arrangement 를 선택하면 아이패드 모니터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적용된 화면입니다.


어플을 사용하다 빠져나가면 안내 메시지를 보여주더군요.


예전에 사용할땐 설정이 꽤 까다로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기도 잘 잡히고 메뉴도 한글로 되어있어 사용이 쉽습니다. 다만, 모니터의 반응 속도가 느려서 병행하며 작업하긴 무리가 있더군요. 저만 그런건지.. 화면을 띄워놓는 정도로만 적당해 보였습니다. 네트워크 속도에 영향을 받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Air Display를 끝으로 듀얼모니터 어플 5가지를 살펴봤습니다. 다른 어플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음 포스팅에선 5가지를 모아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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